2019년 취임한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은 개발 정책을 펼치며 하루에도 축구장 3,300여 개의 면적에 달하는 숲을 훼손시켜 왔다. 국제사회는 강한 비판을 하였고, 내년 1월 1일부로 취임하는 룰라 대통령은 선거 당시 아마존의 보호 등 대규모 환경정책의 변화를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다. 대한민국 정부 또한 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의장국 UAE 주도로 구성된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기로 하는 등 전 지구적으로 기후위기를 막고자 행동하고 있다. 이처럼 기후위기는 우리
해양치유, 완도군정사 매우 가치로워오늘 이렇게 우리 완도군에서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시설인 해양치유센터가 활짝 열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해양치유센터 개관식을 위해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찾아주신 많은 인사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아울러 완도군의 발전과 해양치유산업을 위해 밤낮없이 뛰고계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오늘 국내 최초로 완도군이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하는 것은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을 우리군이 선
정원 페스티벌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0월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정원의 불모지인 완도에서 정원 페스티벌을 유치하고 준비 할 때만해도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 5월 개최와 동시에 우려를 종식시켰으며, 관람객의 반응은 가히 대단했다. 군에서는 처음 열리게 된 정원 페스티벌은 기획 단계부터 바다와 정원의 콜라보에 초점을 맞추고 완도만의 특색 있는 정원을 조성하였으며, 그 결과 6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좋은 추억을 내주었다. 전시기간을 연장하고 철거를 아쉬워하며 영구적으로 존치해달라는 민원
해양치유프로그램을 마친 후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손정희 회장(아래 맨좌측)은 “완도의 자랑 해양치유센터! 제가 홍보대사가 될께요”손 회장은 "해양치유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고 개선할 점들을 제안해주면 좋겠다는 여성 지도자들의 의견들을 모아 지난 6일 ‘2023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해양치유센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소감을 묻자, 손 회장은 "읍면 시범운영에 참가한 군민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스톤테라피가 좋다~ 해조류 머드랩핑테라피가 좋다~ 며 입소문이 나면서 해양치유센터에 대한 칭찬
치유센터 직원과 체험객이 뽑은해양치유센터 인기프로그램 Top5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면 제일 먼저 해국이 피어나듯 해맑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안내데스크의 박빛나 님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랫쪽 사진 맨 좌측의 빛나 님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외국인들에게 해양치유센터 소개해 엄지척을 받아낼만큼 프로페셔널하다.지금 시범운영 기간동안 이용객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많았던 해양치유센터 TOP 5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스톤테라피는 유자에센셜 오일을 어깨와 등에 바르고 65도~ 70도 사이의 따뜻하게 달궈진 맥반석 핫 스톤을 사용하여
해양치유센터 시범운영에 참가해 본 군민이라면, 얼굴이 생각날 수도 있겠다. 공무원의 전형적인 복장이 아닌 후드티를 입고 펑퍼짐한 청바지를 입고 각종 테라피와 치유프로그램을 안내해 주며 해양치유센터 내를 이곳 저곳을 바쁘게 뛰어다니는 직원 한 명. 바로 김미령 주무관이다. 여행사 전문 가이드처럼 이동용 스피커와 마이크를 차고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센터 곳곳을 설명해주고 있다. 김 주무관이 안내하는 ‘만족도 120% 해양치유센터 이용방법’ 이제부터 그녀를 따라 해양치유센터를 미리 방문해보자.첫 번째, 딸라소풀 테라스에서 인생
민주주의와 지방자치가 발전할수록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같이 고민하는 이러한 과정이 정말로 중요한데, 그동안 행정이 간과했던 각 분야의 주민 참여가 실질적으로 이뤄질까 관심을 모았던 섬관광청이 완도군 관광협의회로 거듭나며 역량강화에 들어갔다. 지난달 30일 오후3시 문화예술의전당 1층 문화홀에서 열린 완도군관광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홍성DMO사업단 김영준 단장(DMO :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부터 DMO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홍성DMO 사업단의 사례를 공유받았
완도에 정원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5월 정원의 불모지라고 불리던 완도에서 처음으로 정원페스티벌이 열렸고, 우려와는 다르게 큰 흥행으로 당초 1개월로 예정된 전시기간이 6개월로 늘어나는 결과를 낳았다. 최근 정원페스티벌 행사장을 철거하지 않게 해달라는 전화를 여럿 받았는데,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이지만, 한 편으로는 정원에 대한 지역민의 성원이 이 정도 일 줄은 그 누구도 예상을 못했을 것이다. 산림휴양과의 김동현 주무관은 지금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서 "지난 4월 말 정원페스티벌을 한창 조성 중이던 현장에서 과장님
세계은행(World Bank)은 최근 발간한 ‘2023년 글로벌 해조류 시장 보고서’를 통해 탄소를 흡수하고 해양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해조류가 식품을 넘어 미래 바이오 섬유와 플라스틱, 제약, 건축 자재와 같은 분야에서 큰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등 소수 아시아 국가에서 양식 해조류 98%가 생산되고 있으나 향후 전 세계적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 특히, 유럽연합에서는 해조류를 ‘블루 바이오경제 전략’ 핵심 축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민선 8기 최대성과를 내야하는 부서로는 민선 8기 핵심 비전으로 선포된 해양관광거점도시의 플랫폼 구축이라는 대명제를 실현해야하는 관광과다.주무부서장인 오현철 관광과장에게 완도의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봤다.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묻자, 오현철 과장은 우선 완도군, 슬로시티 최고상 ‘오렌지 달팽이상’ 수상을 들 수 있겠다면서 "지난 6월 24일 2023 국제 슬로시티연맹 총회의 국제슬로시티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 완도군은 최고상인 ‘오렌지 달팽이 상(Chiocciola Orange 2023)’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항공사 사장의 아들이 납치됐다. 납치범들은 2백만달러를 요구했다. 하지만 항공사 사장은 오히려 4백만 달러를 납치범들에 대한 현상금으로 내놓았다.영화 멜 깁슨이 주연한 ‘랜섬’(Ransom).과연 아버지로서 납치 당한 아들의 안위는 생각치 않고, 되레 납치범들이 요구한 금액보다 2배 많은 현상금을 내건 것이 올바른가에 대한 물음. 영화 같은 결론이었지만, 결국 아들을 구해냈는데, 드라마틱한 내용보다 핵심적이고 본질적인 건, 무엇이 더 아들의 안위에 도움이 될 수 있는가를 판단 내리는가다.지도자라면 이러한 고민을 해야 하는 것. 모든
어민들 "규정상 전복 가두리 9줄, 실제 현장에선 4줄밖에 못 들어가 현장 반영해야" 최근 완도해역의 바닷물 수온은 28~29도를 오르내리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해상가두리 전복 양식장의 최적의 해수 온도는 24~26도로 28~29도대 고수온이 사흘간 지속되면 전복 폐사가 발생한다는 게 현재까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26~28도 사이를 오가는 사이 폐사가 일어나다 보니 고수온에 대한 보상체계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지난 11일, 윤재갑 의원을 비롯한 신의준 도의원과 박성규 군
전남 서남권의 숙원이던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대상에 선정됐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주와 완도간 이동 시간이 1시간가량 줄면서 서남권의 관광사업 활성화와 기업 유치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지난달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4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통해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건설사업을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했다. 2단계 구간은 전남 강진 성전에서 해남 남창까지 총연장 39.9㎞로 1조5965억원이 투입된다.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1단계 사업
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 바람이 선선해진 어느 늦은 저녁 정원페스티벌 장을 찾았을 때 오염 처리수 해양 방류로 인한 걱정은 저 너머에 있는 것만 같았다. 정원페스티벌장이 조성되기 전에는 삭막하기만 했던 물양장이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들과 반짝이는 불빛,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정원페스티벌은 2023년 완도군에서 개최한 여느 행사보다 군민들이 가장 즐기고 아꼈던 군을 대표하는 행사장이였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이 곳을 방문한 군민은 ‘완도군민이라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동안 주말, 연휴에는 완도에서
완도군은 완도 동백잎의 원산지가 완도군임을 증명하는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2018년 5월 완도동백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출원서를 특허청에 제출하고 5년만에 이룬 쾌거이다.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은 지자체가 직접 품질기준을 규정해 지역 특산품을 관리하는 제도로써, 특허정보원에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등록 시작된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은 2023년 6월 기준 대한민국 특허청에 등록된 지리적표시 증명표장권은 17건 만이 등록되어 있으며 임산물은 단 2건이다. 이번 완도동백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등록으로 완도군에
완도군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 구간의 2022년 사업비를 3천6백억 원을 확보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사업은 총 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2조 7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지난 2014년 타당성 재 조사 후 광주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 강진 성전~해남 남창을 2단계로 나누는 변경 안이 만들어져 1단계인 구간이 지난 2017년 8월에 착공됐다.현재 공정률은 50%이며,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완도군은 현재 추진 중인 1단계 구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난해에 이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은 완도읍 현대아파트 앞 공용 주차장에 총 사업비 74억 원(국비 44, 지방비 30)을 투입하여 3개년 동안 지상 3층 규모(총 212면)의 주차타워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건립한다. 주차타워가 건립되는 곳은 현대아파트와 진아리채, 동아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으로 등록된 차량 대비 주차장 확보 비율이 31%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212면의 주차타워를 조성하여 주차난을 해
캐나다에서 레스토랑과 유통업을 하고 있는 바이어분이 완도다를 방문 하였습니다.완도다의 주력상품인 전복차우더 전복감바스 그리고 손질전복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오늘 상담에서 김부각 곱창김등 지역 업체상품도 함께 소개 했습니다. 완도다의 쇼룸이 지역상품을 소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캐나다에도 완도다 상품 진출에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완도다 네이버 밴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에 참여하여 2019년도에 2개소, 2020년도에 4개소, 2021년도에 2개소, 2022년에 1개소 등 9개소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824억 6천만 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지역 밀착형 생활SOC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 개발 사업이다. 2019년도에 선정된 노화 솔지항과 금당 가학항은 104억 원을 투
군의원들과 농협군지부와 농협 직원들, 그리고 면사무소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한 고금도 유자마을.완도농협에서 지도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최수봉 씨, 언론사에 보낼 보도자료를 만들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세심하게 살펴봤다면서 그는 "김양훈 의원과 우성자 의원이 그렇게 일을 잘하는 지 몰랐습니다"고 전했다. "김미남 조합장은 늘상 직원들에게 말하길, 농민을 위해서 솔직할 수 있는 조합, 그것은 정직과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솔직함과 정직함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으로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한다면, 협동조합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