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대의 웅변가이자 정치가인 키케로.“당신이 나를 설득하고자 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나의 생각을 생각하고 나의 느낌을 느끼면서 나의 말을 말해야 한다”고 했다.기획은 누가 상대방의 뇌리에 강렬한 기억을 남기느냐의 게임. 곧 공감능력이다.가장 중요한 사람은 상대방, 즉 시각이 내가 주체가 아닌 그것을 보는 사람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말. 그래서 옷 잘 입는 패셔니스타를 보면, 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나를 보았을 때 아름답게 보이는 옷을 입는다는 것.그런 점에서 기획을 할 때, '나'는
2017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한반도 미세먼지를 측정·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없는 지역으로 완도군을 청정해역으로 보도한 이후, 지난 23일 인공위성에서 포착한 지구의 모습을 소개하는 지구 전망대(Earth Observatory)' 사이트에 지난 2월 19일 랜싯 8인공위성이 촬영한 완도 해역의 사진을 올려 중앙일보가 이를 보도했다.특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는 완도 특산품인 매생이를 우주식량으로 지정한 NASA는 사진 설명에서 "기온이 따뜻하고 조수가 강하지 않은 완도 지역의 얕은 바다는 다시마·김·미역을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 22일째인 지난 5월5일 누적 관람객 80만명을 돌파했다고 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외국인 관람객 수도 3만명을 넘어섰다. 조직위는 이틀 남은 해조류박람회가 100만을 돌파하길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 이틀간 약 15만명이 방문한다면 100만 돌파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날 당일 관람객도 10만 2,159명으로 1일 최다 관람객 기록을 갱신했다. 이슬비가 간간히 내리는 날임에도 군외면 달도까지 15km구간이 차량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전국 곳곳에서 박람회를 관람하러온 관광객들로 완도는 북새통을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경 목표 관람객 6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60만번째 관람객은 학교 단체 체험학습으로 박람회를 방문한 목포 혜인여중 2학년 박수빈 양(15)이다.60만번째 관람객으로 행운을 안은 박 양에게는 완도특산품과 원네스리조트 무료 숙박권이 선물로 주어졌다. 또한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종연 완도군의회 의장, 해조류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았다.이날 목표 관람객 60만 명을 넘기자 박람회 조직위는 5월 황금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
편집자 주> 해조류와 첨단 과학이 융합된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으로 부가가치창출을 목적으로 해조류가 미래식량 자원으로서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현재 3분의 2지점에 이른 상태로 이번 해조류 박람회와 관련해선 여러 의견이 도출 되고 있다. 본보에서는 군민에게 이번 해조류와 관련해 어떤 견해를 견지하고 있는지 물었다.Q.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코너는 무엇이었나요? A= 바다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든 워터스크린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좀 더 규모를 크게
2017 장보고 전국 킥복싱대회가 지난 24일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완도군체육회와 완도군킥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대한이종격투기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신인전, 강자전, 챔피언쉽 3개 부문에 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혈전을 펼쳤다.전국에서 모인 킥복싱 선수들은 신인전 7경기와 강자전 3경기, 챔피언 타이틀전 4경기로 나눠 1대 1매치 방식으로 겨뤘다.완도군킥복싱협회 추병수 회장은 “해조류박람회장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킥복싱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회를 열었다”며 “킥복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이 소문이 나면서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박람회조직위(위원장 신우철 완도군수)는 상설, 주말, 특정일을 구분해 특색 있고 다양한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을 주무대, 보조무대, 플라자광장 3곳에서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국내최고 인기가수들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k-pop 스트리트댄스, 스트리트마임 퍼포먼스 등 문화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지난 14일 박람회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구구단, 빅스, 신유
안녕하세요! 오늘 2017 완도 해조류 박람회를 다녀왔어요.완도 해조류박람회는 2017년 4월 14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24일간 진행됩니다.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데 자동차로 가시는 분들은 네비로 완도 수산고등학교를 찍고 가시면 행사장 근처에 가실 수 있어요~ 저도 완도수산고등학교를 찍고 갔더니 근처에 안내하시는 분들과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더라구요.실제로 수산고등학교에서 행사장까지 도보로 걸을 만큼 멀지 않았습니다.완도 가는길, 여수에서 완도가는 건 버스편 밖에 없는데 여수에서 바로 완도가는 건 하루 한 편 밖에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최고의 인기스타는 단연 공식 마스코트인 해초와 미초다.아직은 봄이라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랑하지만 한낮에는 무더운 날씨에 꽤나 무거운 인형탈을 쓰고 박람회장을 활보하는 이들이 있다. 탈 속 주인공은 바로 해초 정다운(22), 미초 이형주(22) 씨다. 22살 동갑내기지만 이 일을 시작 전엔 서로 알지 못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정다운 씨는 완도 토박이이고 이형주씨는 전남 장흥에서 출․퇴근을 한다.하루 종일 관람객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때로는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도 받아줘야 하지만 이 청년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중 개최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기타 수출입계약을 통해 비즈니스 산업박람회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지난 26일 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밝혔다.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 해외바이어 37개사 및 국내 수산물수출업체 38개사가 참여, 1:1매칭을 통해 수출상담 2,900만 달러(327억 원), 현장계약체결 320(36억 원)만 달러의 결과가 나왔다.수출상담회는 해외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간 상담을 통해 국내 해조류산업의 대규모 해외시장 개척과 또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막 14일째인 지난 27일 누적 관람객 40만을 돌파하면서 박람회조직위원회는 목표인 관람객 60만명을 넘어 징검다리 휴일이 겹치는 5월초 최대 인파가 몰리면 80만명 이상 가능할지 모른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외국인 관람객도 1만8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4월14일 개막해 다음달 7일까지 24일 동안 개최되는 해조류박람회는 개막 7일만인 20일 20만명, 10일만인 23일 30만명, 14일째인 27일 40만명을 돌파했다. 대선과 사드배치로 차질을 우려했지만, 큰 영향을 받지 않
지구환경관 ‘오감터치 풀’이 학생들에게 인기다. 오감터치 풀은 다양한 바다 해조류와 생물의 실물을 전시해놓은 체험 코너다. 미역, 다시마, 톳, 불가사리, 개불, 소라, 전복 등 10여종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어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부모들도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해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재래 김뜨기 체험은 기계문명에 밀려 오래전 사라져 볼 수 없었던 김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각종 틀 모형에 젖은 김을 올려 다양한 글자와 모양으로 사각 김을 만들어 낸다. 제작한 김은 볏짚으로 된 건장에 말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김모형은 사각형으로만 알고 있으나 박람회 기간에는 별 모형, 하트 모형, 초승달 모형 등 다양한 형태의 김 모형을 만들 수 있으며 한글 자음, 모음 모형의 김을 만들어 참가자의 이름을 조합할 수도 있어 흥미를 더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상설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이하 해조류박람회)가 7일째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하면서 관람객 60만명 목표 달성에 일단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사실상 내용적인 성공 여부를 가늠할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월14일 개막한 해조류박람회는 첫날 26,760명이 방문한 이래 사흘째인 16일 10만명, 7일째인 20일 20만명을 돌파해 관람객 목표 60만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국·내외 1호 관람객은 일본인 오오타 요쿠오 씨(78)와 서울에서 온 이인숙 씨(64)다.
지난 7일 기준 완도군이 모집한 국제해조류박람회 자원봉사 지원자 수가 당초 목표 인원 수를 초과 달성했다.자원봉사 모집을 담당하고 관리하게 될 완도군 주민복지과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공고한 자원봉사자 모집인원은 일반 570명, 통역 30명으로 600명이었으나 지난 7일 기준 지원자 수는 총 730명, 이 중 영어, 중국어, 일본어, 수화 등 통역 지원자 수는 28명이라고 밝혔다.주민복지과 담당자는 “일단은 계속 모집 중이다. 현재 인원 수는 충족된 상태지만 행사가 내년 4월인 만큼 유동적일 수 있어 완료하기는 어렵고 내년 3월
국제해조류박람회가 147일 앞으로 다가왔다. 박람회 조직위(사진)는 입장권 사전 예매 65만 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문객이 완도에 오면 무엇을 먹을까?당일이든 1박2일이든 여행지에서 먹는 음식은 단연 빠질 수 없는 관심사다.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하고 가는 이들도 많다. 그렇게 찾은 집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실망하는 경험도 많았을 것이다. 네이버에서 “완도맛집”을 검색하면 횟집과 전복코스요리집, 한식당, 면 전문점, 순두부집 등 몇 군데가 나온다.완도군이 지난달 지정한 2016년도 모범음식점 36곳중 25 곳은 완도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