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신우철 군정의 최대 현안인 해양치유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4급으로 승격해 운영돼 오던 해양치유담당관이 7월 1일 정식 출범 예정인 해양치유관리공단의 설립과 함께 신우철 군수의 남은 임기가 2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조직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현재까지 조직개편과 관련한 주무부서의 뚜렷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민선 8기 상반기 조직개편과 관련해 공직사회의 여론은 크게 관심없다는 평으로 공무원 A 씨는 “4급 서기관이 배치됐던 국장체제의 경우엔 근평을 주는 사람이 한 명 더 생겨 눈치를 봐야 했다. 4~5급 부서장 체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원내 1당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 원구성 협상에서 국회의장직을 차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민주당 내에서는 5·6선 다선 의원들이 국회의장 후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우선 6선에 성공한 추미애·조정식 의원이 언급된다. 국회는 선수·연장자 우선이라는 관습이 있는 만큼 먼저 거론된다. 다만 관습일 뿐 의무 규정은 없다. 5선 중에서는 김태년·안규백·정성호 의원 등이 후보로 꼽힌다. 최고령으로 22대 원내 진입을 앞둔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잠재 후보군으로 평가된다. 지역정가에서도 박지원 당선인이 과연 국가 의
완도군이 올해 노화읍, 고금면, 보길면의 경지정리지역 2,406필지를 대상으로 ‘수치지역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을 추진한다.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은 1910년대 일본기준의 동경측지계로 작성된 지적공부를 국제표준기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사업이다. 측지계란 지구의 형상과 크기를 결정하여 지형·지물의 위치와 거리를 나타내는 기준을 말한다. 세계측지계는 전 세계 국가들의 지형과 거의 일치하여 지역적 오차가 없으나, 동경측지계는 일본지형에 적합하게 설정되어 세계측지계와 약 365m의 편차가 발생한다. 이는 세계측지계로 작성된 지형도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사장 이채빈)이 설립등기를 끝마치고 직원 채용시험 전형과 위·수탁계약 등의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주무부서인 해양치유담당관에서는 지난 3월 5일부터 3주간 진행한 38명 규모의 공단 직원 채용에 총 279명이 응시를 하였고, 서류평가를 통해 260명이 합격하였다고 전했다.이 중 신규 일반직 응시자 123명은 지난달 27일 완도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치르며, 성적에 따라 3배수 선발을 통해 5월 7일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력 일반직과 공무직 응시자도 5월 7일 면접시험을 거치며 경력직은 PT면접, 공
지난 주 보도된 군청 공무원들의 성과급과 관련한 의혹들은 조직 내부에서 계속해서 증폭되는 상황으로 완도군청 내 요직 부서인 행정지원과와 기획예산실의 경우, 다른 부서의 직원들보다 많은 성과급인 S등급이나, A 등급을 많다는 의견으로 등급 선정이 불투명하다는 공직여론이다. 현재까지, 본보와 노조 측 그리고 직원들의 면담 등 적극적인 해명이 없는 가운데, 공무원 A씨는 이 부분에 대해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지원과에 S등급이 몇명 받았는지는 공개해도 누가 피해 볼 거 같진 않다” “본청의 S등급은 직급별로 정해져 있고, 기획
이변없이 정치 9단, 박지원 후보가 해남완도진도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화려하게 정계에 부활했다.박지원 당선인은 “지역발전과 정치복원,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치 선배로서 22대 국회가 국민을 위한 생산적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대화의 정치를 복원하는데 저의 경험과 경륜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민생경제는 물론 남북 관계, 대중, 대미, 대러 등 외교에 있어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수권 정당으로 거듭나 최고의 개혁인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선거
완도에 연고를둔 이들이 22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좌측부터 완도읍 대구미의 최진원 씨의 배우자인 김동아 변호사는 서대문구갑에서(좌측 1), 군외면 출신 허종식 의원은 인천 미추홀구갑에서(좌측 2), 노화읍 천구리 출신의 손명수 전 차관은 용인시 을에서(좌측 3), 금일읍 도장리 출신의 임선숙 변호사의 배우자인 정진욱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광주광역시 동구남구갑에서(좌측 4) 각각 당선됐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88.9%의 경이로운 지지를 보내면서 전국 최다 득표율을 보여줬던 완도의 민심이 이번 총선에선 올드보이 정치9단 민주당 박지원 후보에게 93.24%의 득표율로, 박 후보의 고향인 진도보다도 높은 득표율을 보여줬다. 박지원(81)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후보는 5선 의원으로 4년만에 여의도에 재입성하는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다. 박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92.35%를 얻어 7.65% 그친 국민의힘 곽봉근(79)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완도군 사전투표율이 오후 6시 26.68%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금당면이 39,88%로 제일 높았고, 다음으로 생일면이 36,79%를 기록했다.
편집자 주> 행정안전부가 인구 감소로 지역소멸이 가속화 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 지원하고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관련해, 지난해 임시회에서 김양훈 의원은 “정부는 기초지원계정에 대해 일방적인 투자사업 평가로 지역 간 기금 배분 격차를 S등급 144억에서 C등급 64억으로 최대 80억 원을 두고 있어 장기적인 투자사업 추진을 어렵게 하고, 배분 격차의 심화로 지역 간 불균형을 초래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며 “기금 확보를 위한 과열 경쟁 붙이기식 투자계획서 평가를 조장하고 있다”며 “기금의 배분기준을 전면 재조정하고, 지방정부가
완도군이 지난달 25일 6급 이하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과상여금을 지급했다.이번 성과상여금 지급대상자는 총 688명으로 근무성적평정 및 부서장 평가 등을 합산하여 3개 등급 S(20%), A(50%), B(30%)로 분류하고 성과급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급했다.성과상여금의 평가방법은 근무성적 50점, 부서장평가 50점으로 근무성적 평정점(70점 만점)을 50%로 환산 적용해서 이루어진다.특히, 군에서 2024년 인력관리계획을 바탕으로 격무·기피업무 담당자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은 부서장 평가와 관계없이 성과상여금 최소 A등급
4·10 총선에서 국민들은 51.7㎝로 역대 가장 긴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투표권을 행사하게 됐다. 또 투표용지가 길어지면서 100% 수개표가 불가피해졌다. 이번 총선 후보등록 마감일인 전날까지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등록을 신청했다. 지난 총선 때 35개 정당보다 3개가 늘어난 규모다. 이에 따라 이번 비례대표 투표용지도 지난 총선보다 3.6㎝ 늘어난 51.7㎝에 이르게 됐다. 한편 5일과 6일엔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사실상 이번 총선의 결승전으로 봐도 무방할 민주당 공천전이 끝난 후, 선거는 무기력해진 모습이다.2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완도군의 유권자수가 41,304명(인구 46,327명, 3월 19일 기준)으로 지난달 29일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총선은 제8회 지방선거의 총유권자였던 42,697명 보다 1,393명이 줄었으며, 거소 신고인수는 755명, 같은 지역구인 해남군은 57,541명, 진도군은 25,892명으로 확정됐다. 사전투표일인 5일~6일에 앞서 2일~5일까지 시행되는 선상 투표의 경우,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원양어선 등 308척의 선박에서 승선 중인 선거인은 전국 2,050명, 전
지난 25일 박지원 민주당 예비후보, 기골장대한 완도군 간부들과 정책간담회민주당 공천을 결정지은 박지원 후보는 해남완도진도를 순회하며 각 지자체별 현안사업을 청취한 가운데, 지난 25일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신우철 군수는 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웰니스 해양관광 도시 육성,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현안과 투자 여건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고수온과 맞물려 4~6월 전복 홍수 출하 등으로 인한 생산 및 유통 구조의 한계가 나타나고, 전복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전남 10곳의 선거구에 모두 36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전국적으로는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0곳에 모두 후보를 냈고, 진보당은 여수시갑,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해남군‧완도군‧진도군 4곳을 제외한 6곳에 후보를 공천했다. 해남완도진도에서는 5선에 도전하는 박지원(81‧민주, 인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공보의를 차출하면서 섬으로 이뤄진 완도의 경우, 의료공백이 불가피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4주간 전국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과 공보의 138명을 파견한다고 전했다.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차원이다.지역별로 전남 23명, 충남 19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전북 10명 등 차이는 있지만 지역별로 10명 안팎의 공보의가 파견
올초 한희석 완도군 기획예산실장이 군의회 업무 보고에서 올해는 일하는 조직을 위한 감사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소극행정에 적극 감사한다고 밝힌 가운데, 현재 공무원 소극행정에 대한 감사에 피동적이지 않느냐는 언론 보도에 군 감사팀에서는 군외·소안 읍면 종합감사에서 적당편의(17) 업무해태(24) 탁상행정(2) 관중심(5) 소극행정 분야 48건을 지적했다고 밝혔다.감사팀은 군외면과 소안면사무소의 정기감사에서, 저소득 가정에 아동급식을 지원하면서 신청 아동의 가정환경 등을 조사하여야 함에도 조사하지 않고 확정 지원(탁상행정), ‘바다환경지
편집자 주> 내년 6월 국제슬로시티 시장 총회가 완도에서 열린다. 당초 시장 총회에서는 신우철 군수의 내방을 요청했으나 신 군수가 지역 현안 문제로 방문할 수 없게 되자, 허궁희 의장이 대신해 지난 20일 4박 6일 일정으로 벨기에 담므로 떠났고, 허 의장은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위해 완도군의 유치 타당성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다. 허 의장에게 총회 유치 소회를 들어봤다. 먼저, 국제슬로시티가 완도군에 갖는 의미가 있나?슬로시티란 ‘유유자적한 도시이자 풍요로운 마을’이란 뜻으로 공해 없는 자연 속에서 그 지역에 나는 음식을 먹
내년 6월 국제슬로시티 시장 총회가 완도에서 열린다.총회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 4박 6일 일정으로 벨기에 담므로 떠났던 허궁희 의장은 국제슬로시티 조정이사회에서 2025년 국제슬로시티 시장 총회를 완도군에서 개최하는 것을 최종 승인 받기 위해 완도군의 유치 타당성에 대해 플레젠테이션으로 발표했다.총회 이사회는 슬로시티의 가치에 힘을 더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양치유시대 개막 등 치유의 섬을 꿈꾸는 완도군의 미래에 높은 점수를 주며 만장일치 다음 총회지로 완도를 결정했다, 슬로시티는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여유와 느림을 추구
완도군 해양치유센터는 스포츠재활과 대사증후군 완화에 특화된 해양치유 모델로 조성되었다. 로스코프와 3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노르망디 재활의학센터를 둘러보기 위해 그랑빌로 출발하였다. 노르망디 재활의학센터에 도착하니 병원 원장님과 관리 책임자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으며 내부로 들어가 시설을 둘러보기 전 병원 소개를 해주었다.노르망디 재활의학센터는 병원 그룹으로 노르망디 지역에 2개의 병원이 있다.개인병원으로 300실의 병상에 환자들이 입원해 있었으며, 매일 160명 정도의 환자들이 통원치료를 하며 병원 종사자는 의사, 치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