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년 광주MBC, 광주KBS 등 2차례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박 전 원장은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에서 광주MBC-전남일보-무등일보-뉴시스 호남총국이 진행한, 지역언론 4사 공동 여론조사에는 45%, KBS광주 신년 여론조사에서는 42%를 기록해 2위 후보와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난 1위를 기록했다고. 박 전 원장은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지역민들께 감사를 표시하면서 “앞으로 더욱 겸손하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입장
4파전으로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지역구에 나왔다가 낙마했던 친문·비명으로 분류되는 박광온 의원이 결선없이 1차 투표에서 당선되면서 당내에서는 친명 지도부에 힘을 싣는데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오전 국회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과반 이상의 득표를 얻어 21대 국회 마지막 민주당 원내사령탑 자리에 올랐다. 의원총회에는 민주당 소속 의원 170명 중 169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투표에 박 의원은 재적 의원의 과반 이상(85표)을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민주당이 위기에 내몰리면서 내년 총선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 녹취록에는 '호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거론되면서, 야권 심장부인 호남 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앞으로 검찰의 수순은 곳간에서 곶감 빼먹듯 의원들을 하나둘 소환하면서 민주당은 '부패 정당'이란 이미지가 덧씌워질 수밖에 없는 상황,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가뜩이나 체력이 악화된 터라 충격파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민주당 안팎에선 "차라리 잘됐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
2024년 4월10일(수요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제 개편 중심에 선 중대선거구제를 놓고 각 정당이 이해득실 계산에 분주하다. 승자독식의 소선구제를 유지하느냐, 아니면 차점자도 국회에 입성할 수 있는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느냐에 따라 정치지형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해남 완도 진도 지역구는 민주당 윤재갑 의원이 현역으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이곳으로 출마하면 적수가 없을만큼 강력한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과연 이곳 지역구를 선택할 것인가가 가장 큰 관심사다. 정객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농·축·수협과 산림조합 둥 199곳에서 치열한 선거가 예상되고 있다.하지만 이번 조합장 선거 또한 '깜깜이 선거'라는 오명을 벗지 못할 가능성이 큰데, 현재 이와 관련한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지난 2020년 7월 대표 발의한 '위탁선거법 개정안'이 2년 넘게 행안위 법안심사소위 안건에 오르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해당 개정안은 ▲예비후보자 제도 도입과 선거운동 방법 확대 ▲후보자 배우자 선거운동 허용 ▲모든 인터넷 홈페이
설 명절이 지난 지역정가에선 이곳저곳에서 몸을 풀고 있는 내년 총선 입지자들의 움직임들이 들려오는데, 완도 출신 중에는 김종식 전 목포시장을 비롯한 이영호 전 의원, 신우철 군수, 해남 출신 중에는 윤재갑 현 의원을 비롯해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 김병구 변호사, 명현관 군수 등이 거론되면서 지역정가에서 가장 이목이 쏠리고 있는 입지자는 진도출신의 박지원 전국정원장이다.박 전 원장은 지난달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영등포에서 출마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곳은 아니다"고 답했다. 이 답변이 ‘
지난 주엔 보류됐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지역 정가에서도 차기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예측과 분석이 나오며 술렁이는 분위기다.민주당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박 전 원장의 복당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대승적·대통합 차원에서 박 전 원장의 복당을 수용하자는 이재명 당 대표의 의견이 반영됐음을 전했다.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민주당 복당으로 지역정가에선 벌써부터 해남 완도 진도 지역구의 출마를 점치고 있는 분위기로 정객 A 씨는 "국회의원 4선을 지낸 박 전 원장은 20
지난 한 해 상반기 지역 정치권을 돌아보면, 가장관심이 컸던 정치 이슈는 재선에 성공한 신우철 군수가 과연 마의 3선 고지를 넘어설 수 있느냐였다.대선 승부 전까지 지방선거는 코로나와 대선에 맞물려 크게 주목받지 못하면서 이슈 또한 생산하지 못했다.정객 A 씨는 "대선이 진보와 보수간 이념 대결로 워낙 치열하게 맞붙었기에 군수 선거 후보자들에겐 그 만큼 이슈를 생산할 기회와 생산된 이슈라할지라도 파급되는 효과가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며 "지난 군수 선거에서 신우철 군수의 최대 정적은 신우철 군수 자신이라는 여론이 많았고, 3
민선 8기와 9대 의회 들어 완도사회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완도군과 완도군의회 수장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신우철 군수는 지난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국 63개 시장 군수 구청장으로 구성된 기초단체장협의회 총회에서 대표로 선출됐다. 신 군수가 기초단체장협의회 대표를 추대 형식으로 선출된 건, 제8대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3선에 성공한 단체장이었다는 점과 그동안 쌓은 인맥들이 결정적 순간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서 주목해야할 부분 하나가 기초단체장협의회
신우철 군수가 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 협의회장에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총회에서 선출하는 회장엔 신우철 군수와 해남출신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등록해 2파전 양상이지만, 당내 분위기는 신우철 군수의 추대로 귀결되고 있다는 후문.
박지원 전 국정원장, 완도군수 왜 만났을까? 해남 완도 진도 지역구 출마설 '솔솔'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최근 남도지방을 둘러보면서 지방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언론 보도에서 박 전 원장의 여행지 동선은 목포와 해남·완도·진도가 포함되면서 박 전 원장이 내후년 22대 총선에 나설 지역구로 목포를 포기하고 해남·완도·진도 출마로 선회한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박 전 원장이 차기 총선에 출마한다는 전제에서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목포~해남~완도~진도 지역을 돌며 해당 지역 전현직 단체장은 물
뜻이 달라 혹은 마음이 달라, 누군가에게 받은 분노를 참아내고, 누군가로부터 받은 모욕을 참아내며, 누군가로부터 해를 입고서도 원수갚기를 꺼려하기를, 그러면서 누군가의 손을 놓지 않는 것이었고 그러면서 누군가의 아픔 안에서 자신이 멈춰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으며, 그러면서 자신이 뜻한 바에 기필코 이르는 것. 고차원의 사랑이면서 천하에 적이 없다는 인자무적(仁者無敵). 지도자가 가져야할 가장 큰 덕목.3선이다. 운이 좋았다. 하지만 더 좋았던 건, 인내하며 기다리면 그 기다림의 값어치를 다할 수 있는 순간이 분명코 올 것이란 믿음.
완도해남진도 3곳 모두 윤재갑의원 패배 명현관 해남군수 차기 국회의원 하마평 이번 지방선거로 인해 앞으로 지역 내 정치 지도자들의 행보와 명운은 어떻게 될까? 가장 먼저 민주당 해남 완도 진도 지역위원장인 윤재갑 의원의 각 지역별 성적표를 보면, 초라하기 그지 없는데 내후년 4월 총선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정객 A 씨는 "이번 지방선거는 2024년 총선의 전초전의 성격을 가진 선거로 완도와 해남 진도 전체를 보면 윤재갑 의원의 완패에 가까웠다"고 전했다. "일단 진도군수의 경우 무소속의 김희수 후보가 당선됐는
민주당 비대위원장에 우상호 의원 낙점 8월 전당대회까지 혁신 주도할 듯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참패 여파를 수습할 '혁신 비상대책위원회'의 수장으로 4선의 우상호 의원을 낙점했다.전국 단위 선거에서 세 번 연속 패배한 후 닻을 올린 이번 비대위는 차기 지도부가 꾸려지는 오는 8월 예정된 전국대의원회의(전당대회)까지 약 두 달간 활동할 예정이다.우상호 혁신비대위의 향로는 험난해 보인다.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이다.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계파 갈등을 수습하고 전당대회 룰 수정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또 책임론에 휩싸인 이재명
지난 선거에서 개표 막판까지 초박빙 승부를 보였던 도의원 1선거구는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였지만, 현역 의원인 이철 후보가 여론의 반향이 큰 완도읍에서도 54.7%대 45.3%로 강동안 후보를 이겼고, 노화 소안 보길에서는 70% 이상의 승리를 가져와 최종 9,479표를 획득하며 5,656표를 얻은 강동안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후보 대 무소속 후보 간 치러진 완도읍 노화읍 소안면 보길면을 지역구로 한 군의원 가 선거구에선 유효투표 15,981표에서 최정욱 후보가 3,936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
전·현직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목포시장 선거는 무소속 박홍률 당선인이 현직 시장인 김종식 후보를 따돌리고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박홍렬후보는 발표한 당선소감을 통해시민 공천 후보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곁으로 다시 불러주셔서 더없는 영광이라고 했다.박 당선인은 “저 박홍률은 정직하고 깨끗한 후보를 선택해주신 목포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민과 소통하고 목포발전을 앞당기는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지역 정가에선 "선거에 있어선 천운을 타고났다는 말을 듣고 있는 김종식 시장인데, 민주당 공천을 받고도 낙선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의 6·1 지방선거 후보 공천은 경선 과정 곳곳에서 각종 잡음이 불거지며 사상 초유의 ‘누더기 공천’이란 비난이 쏟아졌던 선거였다. 권리당원 명부 유출, 불공정 행위 등 각종 의혹이 제기와 함께 공천안에 반발한 예비후보들의 재심·이의 신청이 쏟아지는가 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법적 다툼으로까지 비화되고 있다.민주당의 불합리한 공천 파문은 광역·기초의원 선거까지 확산돼 역대 최악의 지방선거라는 비아냥마저 나왔다.도내 단체장 공천 관련해 재심이 제기된 곳은 완도를 비롯한 영암·강진·여수·진도·장흥 등이며, 목포·담양은 ‘전략선거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신우철 후보가 무소속 이옥 후보를 누르고 ‘마의 3선’ 벽을 넘어 최종 당선됐다.이번 지방선거의 완도군 투표 현황을 보면, 총유권자 42,697명 중 투표자수는 29,794명으로 최종투표율은 69.7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8년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투표율 77.2%보다 7.42% 낮은 저조한 투표율이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금당면으로 81.93%를 기록했고 뒤이어 생일면 78.44%, 고금면 77.65%, 금일읍 77.46%, 소안면 75.20%,
지난 호에 이어> 완도읍, 노화, 소안, 보길을 지역구로 하는 군의원 가 선거구의 경우, 지난 선거에서 8대 군의원 중, 최다 득표를 기록했던 박재선 후보가 이번엔 어떤 성적표를 받을까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 정객 A 씨는 "박재선 후보의 경우, 선거 초반엔 비방성 음해 여론으로 다소 고전하는 분위기였지만, 박 후보의 부인이 서울 생활을 접고 박 후보의 고향에서 아이 네명을 낳으며 묵묵히 바닷일과 남편 내조에 힘쓴다는 여론이 젊은 여성 들 사이에서 회자되면서 젊고 건강한 가정 생활의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무소속 조영식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할 총유권자 수가 42,697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1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지방선거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 확정일(5월 20일) 기준으로 총 42,697명이다. 일반유권자는 41,634명이고 거소투표자는 1,063명이다. 유권자수로만 보면 완도군민 전체 인구수 48,303명의 88.4%가 유권자인 셈이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보다 2,061명, 제20대 대통령선거보다 33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체 유권자의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