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한미 FTA를 비롯한 대외 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13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희망농가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내년도 사업량을 미리 파악함으로써 신청 전 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도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기반을 조성, 가축 사육환경을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사업 신청 대상은 2012년 현재 축산업등록 농가로 소․돼지․닭․오리는 전업규모 이상, 흑염소․사슴․꿀벌은 전업규모의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2일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의 점검과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에게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을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교통안전 보수교육, 현장 순회 교육,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 등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행정서비스이다”고 말했다.또한“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농업현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
우리군은 11월 1일부터 26일까지 2012년산 공공비축 미곡 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2012년산 공공비축벼 매입품종은 친환경 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은 일미벼와 새누리벼이며 매입량은 41,021(조곡 40kg기준)가마로 전년대비 137% 증가한 물량이다.이중 산물벼는 4,000가마로 완도군연합농협 RPC와 완도농협 고금지점 DSC에서 지난 9. 28일부터 매입 중에 있으며, 포대벼 37,021가마는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한편, 올 건조벼 매입대금은 조곡 40kg(가마) 1등급을 기준으로 매입현장에서 49,000원
앞으로 농림수산정책자금 대출시 연대보증제도가 폐지된다.농식품부는 농업정책자금의 대부분을 취급하고 있는 농협 상호금융에서 최근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해 연대보증제도를 폐지함에 따라 농림수산정책자금 대출 시에도 연대보증제도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농협은 지난 2일부터 연대보증을 폐지했고 농협 외 수협, 산림조합 등 타 상호금융기관이 취급하는 농림수산정책자금에 대해서도 연대보증을 폐지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농림수산정책자금 대출업무 규정' 중 농림수산정책자금의 신용대출의 방법을 무보증 신용대출로 한정
전남도는 한우가격 안정대책 일환으로 한우 암소 사육 감축을 촉진하기 위해 판매 목적이 아닌 농가 자가 소비용 도축에 대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도축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농가에서 자가 소비용 도축비용은 관할 지역축협에 도축을 신청하고 축협으로부터 출하통지서를 교부받아 가까운 도축장에서 도축한 후 도축검사증명서와 정산서를 축협에 제출하면 도축비용(마리당 11만 5천 원 수준)을 받을 수 있다.전남도는 한우 사육 증가, 연료비 및 사료값 상승, 소비둔화 등으로 지속되는 산지가격 하락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한우산업 안정 종합
전남도가 가축 전염병의 효율적 방역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축산 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의 출입정보를 수집·관리하기 위한 ‘축산차량등록제’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도에 따르면 "4개월여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01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가축․원유․동물약품․사료․가축분뇨․왕겨․퇴비를 운반하거나 진료․인공수정․컨설팅․시료채취․방역․기계수리를 위해 축산 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의
완도군농업기술센터는 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풍이후 과수의 낙엽, 과실표면 상처가 심한 경우 과실비대 지연 및 품질 저하, 다음 해의 꽃눈형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유자 착색비대기 후기 중점관리 할 방침이다.유자 착색비대기 후기 중점관리로는 생육 및 과실비대기에 주 1회 관수( 20톤/10a)를 하고 제1인산가리 200배액을 10a당 300ℓ씩 살포하여 유자 품질과 저장성을 향상하고, 착색비대기 웃거름을 시용(NK비료=20kg/10a)하여 상
전남도가 태풍으로 인한 벼 백수피해로 수확할 수 없는 농가의 볏짚을 수거해 조사료용으로 활용토록 지원하기로 했다.17일 전남도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 등으로 벼 백수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감안, 피해 정도가 심해 수확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장에 대해 볏짚을 조사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대책을 마련했다.전남도는 지원대책에 따라 조사료 경영체에 사일리지 제조비를 톤당 4만 원씩 지원키로 했다. 또 벼 재배농가에게는 태풍피해를 입은 벼의 볏짚을 재배농가와 시군․축협․축산농가가 서로 협의해
완도군은 태풍 ‘볼라벤․덴빈’으로 인한 벼 백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 위해 품종제한 없이 농가 희망물량 전량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잠정등외 ‘A등급(제현율 58%이상), B등급(제현율 50%이상)’외에 ‘잠정등외 C등급’(제현율 40%이상)을 추가로 신설했다.‘잠정등외 C등급’의 제현율 40%는 쌀로서 활용 가능성과 콤바인 수확 가능성을 고려한 최저 수준이다.(제현율이란 벼를 찧었을 때 현미가 되는 비율)잠정등외 벼 매입 우선지급금은 포대당 1등급(78%, 40kg, 조곡) 4만9천원
전남도는 태풍으로 인한 시설하우스 피해복구 등을 위해 2012년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비 138억 원(당초 28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태풍 볼라벤으로 전남도 내 시설하우스 619ha(1만 1천469동)가 피해를 입었으나 복구지원 단가가 실제 복구비에 크게 미치지 못함에 따라 효율적인 복구를 위해 농식품부에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비 지원을 건의해 추가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전남도는 그동안 파손된 시설하우스의 골조 및 양액재배시설은 재해지원금을 활용하고 다겹보
전남도가 올해 친환경농산물 ‘소비자안심보험’ 가입 기한을 10월 말까지로 정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소비자안심보험’이 실제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믿음을 주고 있다고 판단, 올해도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도내 친환경농업인이나 단체들에게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친환경농산물 ‘소비자안심보험’은 소비자가 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한 후 그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발생하거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백수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벼를 수매하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특히 일부농민들은 대부분 벼 알곡이 차지 않은 쭉정이만 남은 벼를 내년 농사를 위해 농기계를 이용해 수확해야 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완도읍 농민 A모씨는 “태풍 영향으로 강풍과 염해 피해를 입은 벼는 상품가치가 떨어져 농협 RPC에서 받지 않고 있다. 논에 있는 벼를 수확 했지만 상품가치가 없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다”고 하소연 했다.또한 “쭉정이만 남은 벼는 무작정 소 사료로 사용할 수 없다. 쭉정이
농업기술센터는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오는 10월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완도읍, 약산, 보길, 청산, 소안, 고금, 노화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의 점검과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에게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을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교통안전 보수교육, 현장 순회 교육,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 등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는 정부에서 강진, 완도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만큼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농지관리기금 사무처리규정, 및 농림사업시행지침에 의거 농작물 재해를 당한 농가에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지은행사업으로 매입하고, 임차한 농지에 대하여 할부원리금을 유예 또는 감면 조치할 계획이다. 해당사업은 농지은행에서 영농규모화사업(과원포함)을 통하여, 농지를 매입한 농가는 일정한 절차를 거쳐 유예조치하고 영농규모화임대차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으로 임차한 농가가 읍·면사
전남도와 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노는 땅이 없도록 조사료 재배면적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고 20일밝혔다.세계 곡물 주생산지의 기상 이변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내년 사료가격 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조사료 확대 재배를 통한 사료 자급기반을 구축해 소 사육비 절감과 경종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할 방침이다.조사료 재배 방법은 청보리의 경우 10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ha당 200kg을 파종하면 된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입모중(벼가 서있는 상태에서 파종) 방법을 활용해 9월 중순부터 10월 상순 벼 베기 2주 전에 논 바닥에 사람 발
전남도는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을 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시·군 읍·면·마을별로 정한 520여개소에서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국 매입량 37만톤 중 전남 배정분 9만톤을 정부 배정기준에 따라 각 시군에 배정 완료했다.산물벼 1만톤은 11월 9일까지 농가에서 벼를 수확한 상태 그대로 RPC를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 8만톤은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가가 건조한 후 정선된 벼 형태로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한다.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은 지난해보다 2천원 인상된 벼 1등급 기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논에 벼가 하얗게 말라 죽는‘백수(白穗)’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농민들의 깊은 한숨만 늘어간다.백수현상은 강풍으로 인해 벼가 마르면서 이삭이 피지 않고 쭉정이만 남는 것이 특징이다. 피해 규모가 갈수록 늘어난 것도, 바람을 맞은 뒤 1주일 정도 지나야만 확인되기 때문이다. 또한, 백수현상은 벼에서 발생하는 도열병이나 벼애멸구처럼 사전 방제를 통해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마땅한 방제 등의 대책이 없다는 점이다.특히 우리지역 농민들 대부분이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것으로 파
전남도는 태풍 ‘볼라벤’으로 축산농가에 파손된 축사 복구와 폐사 가축 매몰, 전염병 예방을 위한 축사 소독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에 철저히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태풍으로 인해 축사가 침수되거나 파손된 곳은 우선 가축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먹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축사 내·외부 전선을 점검해 누전으로 인해 가축 폐사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특히 태풍 후 고온 다습한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가축들이 식욕 저하로 사료 섭취량과 소화율이 떨어져 생리적인 장애를 입을 수 있으므로 스트
농업기술센터는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오는 9월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완도읍, 군외, 금당, 노화, 금일, 고금, 약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의 점검과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에게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을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교통안전 보수교육, 현장 순회 교육,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 등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
전남도가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으로 벼 침수, 과수 낙과 등 피해에 대해 병해충 방제 등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당부했다.전남도에 따르면 태풍 이후 도열병,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 등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기 방제와 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과수는 찢어진 가지 제거 등에 나서야 한다고 28일 밝혔다.작물별로 벼의 경우 침수된 벼는 앙금(녹말 따위의 아주 잘고 부드러운 가루가 물에 가라앉아 생긴 층)을 제거하고 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촉진하며 쓰러진 벼는 세우기를 실시하고 엽면시비(비료나 농약을 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