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3월 29일 우리군 각 실과와 읍면, 완도보건의료원, 농업기술센터 2007년~2008년도 2년간 홍보비 총 예산 및 각 언론사(지역신문, 일간지, 중앙지), 방송사에 지출한 홍보비 내역서(사업자 번호와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는 제외)를 정보공개 청구했다.하지만 군은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1항 제4호에 의거 홍보비내역을 공개할 수 없다고 비공개 결정했다.이는 군민 누구나 공공기관에서 생산되는 각종 기록을 볼 수 있는 정보공개법에 위배되는 일이며, 주민 알권리를 차단하는 행
지역신문 발전기금 연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언론재단에서 실시하는 ‘공공건축 통합관리와 마을 디자인’현장연수 교육이 지난 24일부터 전국 일간지 및 주간지 16개 회원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열렸다. 이번 교육은 건축가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 관점으로 시공한 공공건축물,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을 위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조직위가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꽃에 완도산 노랑무궁화(황근)를 포함한 7선을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공식 발표했다.충남 태안군에서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제꽃박람회에 완도산 노랑무궁화가 스타 꽃으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꽃의 미래관에 전시된 노랑무궁화 14그루는 완도농업기술센터로부터 무궁화 꽃을 분양받아 개화 촉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꽃박람회 개장일에 맞춰 무궁화 꽃을 피우기 위해 온실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개화조절에 노력해 평소보다 2개월이나 앞당겨
지난 3월 30일 본지는‘2007~2008년 우리군 홍보비 예산’내역을 정보공개 청구했다. 하지만 우리군은‘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제9조 1항 제4호에 의거 진행중인 재판에 관한 정보로 분류하여 비공개 했다.이에 본지는 국내 유일한 정보공개청구 전문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이하 정보공개센터) 전진한 사무국장을 만나 우리군이 정보공개법을 제대로 해석하고 판단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정보공개 청구’란 무엇인가?헌법상 국민의 알권리를 구체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법이 정보공개법이다. 정보공개법에서는 국민 누구나 공공기
지역 업체들이 완도우체국 박준호 팀장에게 ‘매출증대 지원에 감사하다’는 내용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해 화제다. 지난 4월21일 지역 업체들은 “완도우체국 박준호팀장(마케팅,47세)이 택배발송의 편의뿐 아니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 사업운영 측면에서 유,무형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
우리군은 지난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20일간 관내 어선(10,082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조사내용은 어선번호판 및 표지판 부착 여부, 낚시어선 승선정원 및 승객준수사항 게시 여부 등으로 매월 1회 어촌계 및 항포구 등에서 유관기관 합동 지도를 통해 미정비자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광주지검해남지청과 완도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양귀비, 대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대상은 양귀비,대마 밀경작 및 밀매자, 사용자로 양귀비는 20주 미만, 20주 이상 밀경작 시 대마는 20주 미만, 20주 이상, 사용목적이 재배인 경우 1주 밀 경작 시 단속대상이 된다.
우리군은 지난 20일부터 5월 4일까지 15일간 무단방치 된 자동차를 일제히 정리한다. 단속대상은 도로 무단방치 자동차 및 주택가, 공터, 타인의 토지에 계속 방치된 자동차로 자진처리명령 및 강제폐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군 18개 종목 250명의 선수가 21일~24일까지 영광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전라남도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선수단은 지난 21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결단식을 갖고 현지로 출발해 22일 곡성군과 벌이는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장갑수)은 22일 완도대성병원(원장 강권일)과 국가유공자 사망시 장례비용의 20%를 감면받을 수 있는 『보훈가족 장례비용 감면협약』을 체결했다.감면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5ㆍ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수행자, 고엽제 후유증환자, 6ㆍ18자유상이자 등이며 22일부터 장례식장 시설이용료, 염습료, 장의차운구 등에 대하여 20%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제 우리 완도에서 열었던 세계 슬로우 걷기 축제는 끝났다. 여러 나라 여러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니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다.개화시기와 축제일의 괴리로 유채꽃은 많이 이울어 가장 한국적인 노란 원색으로 축제 참가자들에게 시원한 눈 맛을 주는 데는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지만 일단 처음 치렀던 행사로는 실패작은 아니었던 셈이다.그러니 완도 군민의 한 사람으로 생각하기에 참으로 다행한 일이고, 축제를 기획한 여러 사람들의 노고에 감사할 만하다. 뒤이어 장보고 축제가 예정되어있다. 그 시기는 오월 이일과 삼일이다.그러면 장보고축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순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57회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완도수산고 황호진(19)군이 금메달을 획득했다.황 군은 21일, 대회 첫날 첫 경기로 열린 남자 고등부 56kg급에서 용상(120kg)과 합계(209kg)에서 금메달을, 인상(89kg)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이날 박채순 교장선생님은 수여받은 금메달을 직접 황군의 목에 걸어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황 군은 고금면 장항리 출신으로 완도중학교로 전학,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역도를 시작해 5년 만에 값진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김형주
우리군은 각종 조세나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관내 토지 157,889필지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6일까지 20일 동안 열람지가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우리군에 따르면 공시지가 조사 추진 일정에 의해 지난달 19일까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 완료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민원봉사과와 각 읍면민원실에서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주민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현지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하고 완도군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해 다음달 29일 결정, 공시하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토지관련
▶ 18일, 완도신지명사십리ㆍ해변공원 개막식 및 행사장은 관광객 보다 군민들이 대부분…"예상된 결과였다" 반응 완도군은 완도읍 해변공원에서 열린‘MBC 가요베스트 공개방송’녹화에 무려 1만여 명이 몰렸다 발표▶ 19일, 청산도 관광객, 유채꽃 길을 걸으며 다도해를 조망하는 걷기축제에 '감탄' 연발 우리군은 축제가 끝난 21일,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서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냉정하게 돌아본 축제에 대한 평가는 성공했다고
지역신문 발전기금 연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언론재단에서 실시하는 연수에 본지 강병호 기자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참여한다. 24일부터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공공건축 통합화에 의한 복합커뮤니티 건립사례, 지역민을 위한 공공건축의 실현 사례, 건축가와 함께하는 무주 프로젝트 현장 탐방, 안현 돋음별마을과 마을 디자인, 송주철소장과 함께하는 돋음별마을 현장
완도수목원(원장 김종수)이 숲에 대한 생태, 환경, 문화적 소양과 지식을 갖춘 숲 해설가 교육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완도수목원은 안내는 물론 질 높은 숲 해설 실시를 통한 대국민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적으로 수목원 해설가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산림청으로부터 숲 해설가(초급) 양성교육 기관인증을 받았다.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2회씩 140시간에 걸쳐 30여명의 숲 해설가를 양성할 목표로 오는 1일까지 완도수목원 숲 해설가(초급)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교육생은 주간
완도경찰은 지난 21일 불특정 다수의 노인들을 상대로 허위 또는 과장 과대광고로 각종 수의 및 건강보조식품 등을 판매한 김모씨(42세) 등 일당 3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완도읍 군내리 남양시장 2층에서 시골할머니들을 상대로 가짜건강보조식품 및 전기요가 건강에 효능이 좋다는 말들로 현혹시켜 고가의 물품을 구매케 하는 등 지난달 2일부터 50여일 동안 총 6천여만 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완도경찰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이 타 지역에서 자식들이 보내준 용돈으로 가짜건강보조식품 및 전기요를 구입
완도해경은 지난 21일 카페리호에 실은 화물차량의 짐칸에 숨어 완도로 입항하던 유모(48)씨 등 불법체류 재중동포 5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해경에 따르면 유씨 등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제주도를 출항해 11시 20분께 완도로 입항하는 카페리호에 실린 화물차량의 짐칸에 타고 포장으로 둘러싸인 채 숨어 불법체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여행, 취업비자 등을 받아 2006년 한국에 입국하여 최근 제주도 양배추 농장에서 일을 마치고, 경남 밀양에서 농.축산 노동자로 종사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