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 보건의료원 주간보호실에 등록 관리중인 홀로사는 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우 등 부득이한 사유로 낯 동안 보호가 필요한 심신이 허약한 국민 기초 생활수급자 4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함평 국화축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보건의료원에서는 ‘99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00여명이 주간보호실에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야외나들이 연2회, 설,추석맞이 위안잔치, 생신잔치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이. 미용서비스, 목욕서비스, 각종 보건서비스, 급,간식 서비스 등 일상생활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인들의 심
완도관내 주부, 자영업자, 다방과 노래방 여사장 등의 업주들이 억대의 곗돈 사기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지난해 가게를 운영하는 A모씨 외 16명은 지역 모 건설업체 회장 부인인 L모씨(56세, 여)가 계주가 되어 첫 달 300만원을 내고 매달 불입금액을 줄여나가는 속칭‘낙찰계’를 들었다. 그러나 지난 2월
본지 669호(10월 10일 자) 8면, 허영만 화백“완도 광어”만화로 연재된다. 기사보도 이후 지난 10월 19일 양식광어 1편을 시작으로 동아일보에 연재되고 있다. 허영만 화백이 만화로 연재되고 있는 양식광어는 완도산을 중심으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광어를 전국 독자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최근 유류 값 인상과 광어 가격
제13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완도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대회”가 지난 11일 완도읍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600여명과 김종식 완도군수, 정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개회식에 이어 단합경기인 전략줄다리기, 판뒤지기, 오재미넣기, 단체풍선터트리기, 대형풍선바람빼기, 몸빼입고달리기 등의 경기를 농업인들이 함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또한 웰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농업 경영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로 군외면 청암농장 유자청, 완도읍 장산마루
우리군과 지역 건설사들이 관급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유착 의혹이 제기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무원 인사비리’가 다음 수사대상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최근 김 군수의 인사 관련 ‘월례조회’ 발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3일 오전 김종식 군수는 완도군청 4층 회의실에서 실과장들이 참석하고 12읍면의 공직자들이 각각 내부 TV로 지켜보는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인사와 관련해 직원들에게 돈을 주고 승진, 특채하였느냐"고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반문하며 “특채 및 승진자가 본인
↓ “지금은‘귀신 나오는 화장실’이라며 가까이가기 꺼려하는 학생이 전혀 없어요.”지난해 본지 6월22일자(제609호)에 실렸던“완도초등학교 불결한 야외화장실” 기사 이후 문제의 화장실은 깨끗하게 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학교 측은 예쁜 화장실 푯말을 설치하고 건물 전체 페인트칠을 했으며, 입구의 문과 세면대를 새롭게 교체했다. 또한 화장실 안은 대형 거울을 설치해 학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2007년 당시 이 화장실에는 몰래버린 폐타이어, 세면대에 버린 담배꽁초
완도해경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4일 동안에 걸쳐 청정해역 보존을 위한 해양오염 일제단속을 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선박, 해양시설에서의 해양오염 대비. 대응태세 점검으로 오염사고를 사전 방지하고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사항의 정상 이행여부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 폐기물을 해양오염방지설비를 통하지 않고 무단으로 해양에 배출하는 행위와 폐기물의 비정상 처리실태, 해상공사현장에서의 해양오염행위,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사항 이행실태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한
본지 673호(3면) 뽑힌 가로수, 어디로? 기사보도 이후 완도읍 대야리와 대창리 국도 국도 주변 일대에서 캐낸 나무들이 완도읍 도암리 나무은행에서 완도군이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나무은행에서 관리되고 있는 나무들은(11일 기준) 총 80본이다. 소나무 53본, 동백나무 21본, 기타 6본으로 매일 관리인이 관리하고 있다.나무은행 관리자에 따르면“나무은행으로 이식된 나무들은 수분증발을 방지하기 위해 덮개를 이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추운 겨울 날씨는 나무들이 성장을 멈춘 상태로 뿌리에 물을 주기보다는 줄기에 물을 주는 등
완도군이 완도읍 가용리에 대규모 공연장과 체육시설, 전시실 등을 갖춘 ‘맞춤형 복합 문화센터’와 망석리에 완도군 자원관리센터 사업을 민간투자(BTL, BTO)방식으로 추진하거나 계획 중에 있다.민간투자 사업이 완공될 경우 우리군에서 원금보다 많은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여기에 관리유지비와 인건비는 따로 지급해야 한다.152억 원의 문화복합센터는 310억 원으로, 243억 원의 자원관리센터는 450여 억원의 사업으로 사업비가 2배이상 늘어나고 이를 갚게 되는 것이다. 결국 배보다 배꼽이 큰 사업으로 변한다는 것이다.현재 완도읍 가용리
본지는 지난 10월 9일 각 읍.면을 대상으로‘완도군 읍.면 지역발전위원회 2005년~2007년까지 회의록 및 운영비 사용내역과 지출증비 서류일체’를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 완도읍사무소 경우 지난 10일 본지에 전화로 지역발전위원회 회의록 사용목적에 대해 문의 했다. 이에 본지는 정보공개 청구 목적과 회의록 사용에 대해 명확히 설명한
완도읍 개포리 농어촌 문화체육센터에서 현대 아파트 방향 700m 구간에 인도가 없어 등하교시 차량이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인도설치가 시급하다.
최근 후코이단 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 결과 사업자가 구속되고 건설관련 업체 대표 10여명을 불구속 시키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사회에 논란이 되고 있는 후코이단 수산보조 사업에 대한 관련공무원은 대부분 무혐의 처분될 것으로 보여 검찰수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해청 관계자에 따르면“후코이단 수산보조사업과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05년 폭설 피해로 인해 보조금을 받은 것과 관련 완도군의회 김 모 의원을 조사 중에 있다. 아울러 직권남용 의혹으로 진정서가 접수된 후코이단 수산 보조사업 조사특위 과정에서 용역사업은 정상적인 의정활동으로 판단 무혐의 처분될 것으로 보인다.
완도다문화가족지원‘쉼터’에서는 사랑과 꿈을 찾아 이주한 다문화 가족을 위해 물품과 후원 지원을 받습니다. 깨끗하고 사용 가능한 신생아용품, 유아용품, 아동용품, 생활용품(의류, 신발, 책, CD, 장난감)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연락처 010-4147-5842 (김 은 정)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임순애)가 주관하고 완도군이 후원한 ‘2008다문화가정 한마음 축제’가 지난 7일 완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정의 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국제결혼 이주가정을 위해 인종과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다문화가정으로 완도에서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이주여성 티란티빛 외 5명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한국생활에서 시부모 봉양 등 효행을 실천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11월15일~12월15일까지 ‘2008년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도서지방 산불예방을 위하여 집중근무체제로 돌입한다. 최근 안전 불감증과 사회 불만으로 인한 화재 및 부주의 등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 완도군 등 국립공원 지역에 대해 산불비상 체제를 구축하고, 직원ㆍ자연환경안내원ㆍ공익근무요원 등 모든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하여 상시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산불 취약지역과 비법정탐방로(샛길) 무단출입ㆍ흡연ㆍ인화물질반입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불발생 위험지구에 통합지휘체계도 마련, 산불 단계별
올해 완도교육청에서 파악한 12읍면의 초등과 중등학교 결손가정 학생은 415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주로 완도읍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여러 이유로 부모 중 한사람과 살고 있는 학생은 초등학생이 163명이며, 이중에 완도초등학교 59명, 중앙초등학교 28명, 고금초등학교 17명, 금일초등학교 13명, 이외에도 8개 초등학교가 각각 1명~9명의 학생이 한 부모 가정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부모 가정에서 생활하는 중학생은 71명으로 완도여중이 가장 많은 34명, 완도중학교가 25명으로 완도읍의 학교가 전체의 83%를 차지했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여성이장마을 지원 사업이 주민과 마을의 필요한 사업보다는 형식적으로 군 보조금이 쓰여 지고 있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제기되었다. 매년 우리군은 여성이장마을(개포1.2리, 신기1.2리)에 군비 천만 원을 지원, 마을 공동숙원사업에 쓰이도록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3년간의 여성이장마을 지원사업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 옆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 준건 가족이고 부모님이었습니다.”지난달 22일‘제50회 사법시험 제2차 시험 합격자 발표’에 자신의 이름을 발견한 조한국(27세)씨는 힘들었던 지난날과 부모님의 얼굴이 떠오르며 감회가 새로웠다.군외면 원동리 출신 조한국씨는 성균관대 법학과에 입학하면서 자연스럽게 법조인의 길을 꿈꿨다고 했다.조 씨는“사시 1차 시험을 준비하면서는 기간을 정해 주로 밤 시간이나 편한 시간에 집중적으로 공부를 했고 2차 시험은 1년 동안 꾸준히 공부하면서 성실하게 하루를 보내자는 마음으로 잠도 충
“어르신들! 100세까지 88하게 장수하시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 마음껏 털어버리세요”지난 6일 완도읍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종식 완도군수, 각급 기관단체장과 생활체육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제3회 전라남도 노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60세 이상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게이트볼, 배드민턴, 정구, 탁구, 생활체조등 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김종식 완도군수는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