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도 떴다. 석장리 급커브 길에도 분명히 떴다. 원동다리에도 두~웅 떴다. 어디 그뿐인가, 무대 위에 각설이와 함께 말썽많은 와이티엔사 기자도 떴다. 그야말로 완도 광어가 완전히 떴다. 그런데 완도에서만 뜬건 아닐까? 확실히 띄우겠다며 “완도산 광어, 이젠 노란 꼬리표로 확인”하라던 몇일 전 언약은 벌써 잊었나? 완도읍 식당들, 수
▶13~16일 광주 서구 풍암동 롯데마트 월드컵점▶14~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14단지▶21~22일 인천 서구 마전동 영남탑스빌 아파트▶경기 안산시 고잔동 호수공원 광어 주말장터(매주)▶완도해변공원 매주 주말장터▶서울 강동구 상일나들목 부근에서 매일 광어 상설시장 (광어 미역·김·톳 등 완도 특산품 판매)
김종식 군수가 지난 3일 또 다시 본지를 겨냥한 발언을 했다. “지역에 악 소문을 퍼트려서 지역의 갈등조장 및 혼란을 야기시킨다”는 내용이다. “동요하지 말라. 본인은 협박과 음해공작에 굴하지 않고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조직의 안정을 해치는 직원에 대해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했다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을 앞두고 12일 저녁 7시30분 완도 제일교회에서 ‘수능생을 위한 기도’가 교인과 수능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생물종의 70%가 분포ㆍ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우리나라 야생동물의 피난처이자 자연자원의 마지막 보루이다. 그만큼 국립공원은 우리국토의 자원 보전 상 없어서는 안 될 핵심지역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최근 주 40시간 근무제, 참살이(well-being)에 대한 관심 급등으로 도시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연자원이 풍부한 국립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하지만, 국립공원은 지금 탐방객 집중으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고, 단체 탐방객들의‘야호’소리로 야생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음으로써 번식에 문제가 생기
우리군은 지난 4일 보건의료원 대강당에서 ‘제5기 비만탈출 영양ㆍ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행태개선과 운동실천 향상을 위한 건강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제5기 비만탈출 영양운동교실 프로그램은 대상자별 영양상담 및 개인별 식습관을 진단하여 일기 작성 형식으로 단기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지도하고 비만의 중증도와 동반질환 위험도 등 신체변화의 비만도를 측정, 개인별 체중조절목표 등을 설정하는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또한, 지난 상반기에 실시한 제4기 비만탈출 참석자들에 대한 3개월 후 재평가로 지속적인 관리를
우리군은 지난 4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2008년 하반기 실버체조 지도자양성교실’을 운영하였다.이번 실버체조 지도자양성교실 운영은 전문 강사의 부족과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도자들의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up-grade)하여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적극적인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건강지식을
우리군은 지난 11일 약산면 해동리에서 김종식 완도군수와 각급기관단체장,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서형 경로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도서형 경로복지센터는 사회복지서비스가 육지나 도시권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단순한 사랑방 수준에 머물고 있는 현재의 경로당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건강과 문화 ․ 여가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갖추고 있다.도서형 경로복지센터 건립은 우리군이 타 지역에 비해 노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노인인구가 24.2%에 달하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앞으로 2
지난 12일 손님으로 위장한 절도범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다 이웃 주민 2명의 끈질긴 추격이 결정적 단서가 되어 경찰에 붙잡혔다.범인 Y모씨(65세,남)는 이날 오후 6시 25분께 완도읍 모 금은방에서 업주 K모씨에게 “교장선생님 회갑에 선물하고 싶으니 귀금속을 보여 달라”고 요구한 뒤 진열대 위에 올려진 금팔찌 18돈 등 26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그러나 범행 현장에서 Y모씨를 끈질기게 추적하여 경찰이 붙잡을 수 있도록 단서를 제공한 용감한 주민들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완도세탁소를 운영하는 이석구(5
시험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13일 저녁 6시에는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사)전남청소년교향악단 제8회 정기연주회’가 완도군과 완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다.김농학씨의 지휘로 바이올린(황인희),트럼펫(노수환)협연과 백현미씨의 진도아리랑, 새타령, 뱃노래 등의 민요협연이 이어진다.이밖에도 영화음악 pirates of the caribbean(캐리비안의 해적)과 주옥같은 영화음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14일 오후 1시30분부터는 군민회관에서 완도수산고등학교 축제인
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 보건의료원 주간보호실에 등록 관리중인 홀로사는 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우 등 부득이한 사유로 낯 동안 보호가 필요한 심신이 허약한 국민 기초 생활수급자 4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함평 국화축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보건의료원에서는 ‘99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00여명이 주간보호실에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야외나들이 연2회, 설,추석맞이 위안잔치, 생신잔치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이. 미용서비스, 목욕서비스, 각종 보건서비스, 급,간식 서비스 등 일상생활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인들의 심
완도관내 주부, 자영업자, 다방과 노래방 여사장 등의 업주들이 억대의 곗돈 사기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지난해 가게를 운영하는 A모씨 외 16명은 지역 모 건설업체 회장 부인인 L모씨(56세, 여)가 계주가 되어 첫 달 300만원을 내고 매달 불입금액을 줄여나가는 속칭‘낙찰계’를 들었다. 그러나 지난 2월
본지 669호(10월 10일 자) 8면, 허영만 화백“완도 광어”만화로 연재된다. 기사보도 이후 지난 10월 19일 양식광어 1편을 시작으로 동아일보에 연재되고 있다. 허영만 화백이 만화로 연재되고 있는 양식광어는 완도산을 중심으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광어를 전국 독자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최근 유류 값 인상과 광어 가격
제13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완도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대회”가 지난 11일 완도읍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600여명과 김종식 완도군수, 정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개회식에 이어 단합경기인 전략줄다리기, 판뒤지기, 오재미넣기, 단체풍선터트리기, 대형풍선바람빼기, 몸빼입고달리기 등의 경기를 농업인들이 함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또한 웰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농업 경영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로 군외면 청암농장 유자청, 완도읍 장산마루
우리군과 지역 건설사들이 관급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유착 의혹이 제기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무원 인사비리’가 다음 수사대상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최근 김 군수의 인사 관련 ‘월례조회’ 발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3일 오전 김종식 군수는 완도군청 4층 회의실에서 실과장들이 참석하고 12읍면의 공직자들이 각각 내부 TV로 지켜보는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인사와 관련해 직원들에게 돈을 주고 승진, 특채하였느냐"고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반문하며 “특채 및 승진자가 본인
↓ “지금은‘귀신 나오는 화장실’이라며 가까이가기 꺼려하는 학생이 전혀 없어요.”지난해 본지 6월22일자(제609호)에 실렸던“완도초등학교 불결한 야외화장실” 기사 이후 문제의 화장실은 깨끗하게 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학교 측은 예쁜 화장실 푯말을 설치하고 건물 전체 페인트칠을 했으며, 입구의 문과 세면대를 새롭게 교체했다. 또한 화장실 안은 대형 거울을 설치해 학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2007년 당시 이 화장실에는 몰래버린 폐타이어, 세면대에 버린 담배꽁초
완도해경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4일 동안에 걸쳐 청정해역 보존을 위한 해양오염 일제단속을 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선박, 해양시설에서의 해양오염 대비. 대응태세 점검으로 오염사고를 사전 방지하고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사항의 정상 이행여부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 폐기물을 해양오염방지설비를 통하지 않고 무단으로 해양에 배출하는 행위와 폐기물의 비정상 처리실태, 해상공사현장에서의 해양오염행위,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사항 이행실태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한
본지 673호(3면) 뽑힌 가로수, 어디로? 기사보도 이후 완도읍 대야리와 대창리 국도 국도 주변 일대에서 캐낸 나무들이 완도읍 도암리 나무은행에서 완도군이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나무은행에서 관리되고 있는 나무들은(11일 기준) 총 80본이다. 소나무 53본, 동백나무 21본, 기타 6본으로 매일 관리인이 관리하고 있다.나무은행 관리자에 따르면“나무은행으로 이식된 나무들은 수분증발을 방지하기 위해 덮개를 이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추운 겨울 날씨는 나무들이 성장을 멈춘 상태로 뿌리에 물을 주기보다는 줄기에 물을 주는 등
완도군이 완도읍 가용리에 대규모 공연장과 체육시설, 전시실 등을 갖춘 ‘맞춤형 복합 문화센터’와 망석리에 완도군 자원관리센터 사업을 민간투자(BTL, BTO)방식으로 추진하거나 계획 중에 있다.민간투자 사업이 완공될 경우 우리군에서 원금보다 많은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여기에 관리유지비와 인건비는 따로 지급해야 한다.152억 원의 문화복합센터는 310억 원으로, 243억 원의 자원관리센터는 450여 억원의 사업으로 사업비가 2배이상 늘어나고 이를 갚게 되는 것이다. 결국 배보다 배꼽이 큰 사업으로 변한다는 것이다.현재 완도읍 가용리
본지는 지난 10월 9일 각 읍.면을 대상으로‘완도군 읍.면 지역발전위원회 2005년~2007년까지 회의록 및 운영비 사용내역과 지출증비 서류일체’를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 완도읍사무소 경우 지난 10일 본지에 전화로 지역발전위원회 회의록 사용목적에 대해 문의 했다. 이에 본지는 정보공개 청구 목적과 회의록 사용에 대해 명확히 설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