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서 ‘밭농업직불제’가 정부 정책에 반영돼 올부터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밭농업직불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해 주고 주요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제도다.밭농사의 소득 보전 차원에서 소득이 많지 않으면서 생산이 감소하는 작물 중 증산이 필요하지만 생산이 감소추세인 품목을 대상으로 직불금을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밀, 콩, 보리(겉. 쌀. 맥주), 옥수수, 호밀, 조, 수수, 메밀, 기타 잡곡(기장. 피. 율무 등), 팥, 녹두, 기타 두류(강낭콩. 완두.
농·축산업
완도신문
2012.02.29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