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복날엔 전복’이란 주제로 전복데이 로고송 만들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삼복 날을 전복데이로 선포하고, 삼복 날에 원기회복을 위해 전복을 먹도록 하기 위한 목적의 범 국민적 행사다.응모 희망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에 ‘복날 보양식엔 전복’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노래로 개사해 UCC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 접수는 3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제출 양식은 핸드폰 동영상, 카메라 촬영, 사진 슬라이드, 노래 등 ‘동영상’ 형태면 모두 가능하며, 30초에서 3분 이내로 유튜
완도군이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여성직업훈련’ 개강식을 개최했다.직업훈련은 6월 말까지 ITQ컴퓨터 자격증 취득 주․야간반, 제빵 기능사반 등 4개 과목을 개설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104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4개월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여성들에게 호응이 높은 컴퓨터, 요양보호사 자격증 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설하고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정리수납 전문가 반과 제빵 기능사 반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직업훈련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시험 일정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각종
완도군이 지난 14일 한국모노레일(주)과 ‘완도타워 모노레일 민간투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우철 군수와 황무영 한국모노레일(주) 대표는 상호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력해 발전해 나가자고 합의했다.한국모노레일(주) 측은 다도해 일출공원 입구부터 완도타원 근처까지 약 530미터 구간을 8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기식 모노레일카를 설치하고, 완도군은 토지사용 승락 등 행ㆍ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제반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도군은 새로운 관광시설 기반 확보와 함께 완도타워 접근이 더욱 쉬어져 청산도와
약산면 당목항 인근 동백 숲 일원에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해안 치유의 숲’이 조성될 전망이다. 완도군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완도군은 상반기에 약산 치유의 숲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60ha 면적에 총 54억 원을 투입해 치유센터, 치유 숲길, 명상쉼터, 전망대 등 다양한 자연속 숲 체험 공간과 산림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약산면 해동리 해안 치유의 숲 대상지는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등 난대수종이 해안가와 어우러져 빼어난 풍광을 이루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와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계의 점검 및 수리 정비 혜택을 보기 어려운 도서 오지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주행형 농업기계 야간 반사판 부착), 현장순회 등으로 실시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어려운 농민을 돕고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업기계를 점검․수
실시간으로 어선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단말기가 완도관내 모든 소형선박 어선에 설치된다.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차 V-Pass 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3차 사업까지 완료한 상태다.완도해양경찰서는 3월부터 시작되고 있는 4차 V-Pass 보급 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관내 1톤 미만 총 9000여 척의 모든 어선에 V-Pass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어민들이 V-Pass 장비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현장에서 작동법과 SOS 신호발신방법 등을
완도경찰서는 지난 8일 북한의 도발위협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 대테러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최근 예상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의 테러 위협이 증대됨에 따라, 협박전화를 통해 완도여객선터미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위협하는 신고를 받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대테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출동한 경찰 112타격대와 장보고대대가 폭발물을 신속히 제거하고 유간기관 등의 유기적인 협조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한 현장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김병록 완도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와 테러
이순신 문화자원과 호남 민중의 역할을 재조명해 상징화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전남도 학술용역이 마무리됐다.전라남도는 지난 9일 오후 역사․문화 분야 전문가와 시군 문화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신 문화자원 총조사 및 선양 활용 방안’ 학술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국립순천대 박물관 팀이 주관한 이번 총조사에서 이순신 관련 문화자원 중 유적과 유물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총 307개소로 조사됐으며 이중 완도군은 17개소로 나타났다. 지난 연말 보고에서 완도군 유적과 유물은 전라남도 전체 155개소 중 3개
박경민 전남경찰청장은 지난 3월 8일 완도경찰서를 방문 완도군민, 경찰과 함께 ‘안전한 전남 만들기’란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박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치안현안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치안 정책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과거 자신이 근무했던 시절의 소회를 밝히고, 완도경찰이 주민 친화적 치안정책을 시행하여 체감 안전도가 향상된 부분에 대한 격려와 많은 도서들로 이루어져 치안활동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협력치안으로 안정된 치안이 유지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완도경찰서 제공
2016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준비를 위한 1차 보고회가 축제추진위원 등 30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여행’을 주제로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설군 120주년, 2016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는 △완도 설군 120주년, △장보고축제 20년,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2017 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 등 4 방향으로 추진되며, 5개 부문 총 53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됐다.특히, 금년 축제에는 군악 페스티벌과 광주·전남 미스코리
'2017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범군민지원협의회가 지난 26일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서 신우철 군수와 기관 및 사회단체, 전국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과 함께 박람회 성공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범군민지원협의회는 김동삼 완도군의회의장을 회장으로, 상임부회장1인, 부회장 2인, 사무총장 1인, 사무국장 1인으로 구성했으며, 23명으로 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신 군수는 "범군민지원협의회를 통해 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보건의료원 순회 진료팀이 지난 17일 금년 첫 무의도서 순회 진료를 시작했다. 의료 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 분기마다 외딴섬 9개 도서를 방문해 내과, 한방과, 치과 진료와 함께 방역, 보건교육을 한다.이번 첫 진료지였던 소안면 횡간도에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약 10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81명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진료는 혈압, 혈당 측정 등 기본적인 검사를 비롯해 파스 및 상비약 제공, 한방 침 시술, 스케일링, 노인 틀니 세척 등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다음
완도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6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차주경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사업계획 보고,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에서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통합서비스이다.이번 위원회에서는 12개읍면, 193세대 274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학대받고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3개분야 46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추진키로 했
지난 19일 항일운동의 메카인 소안면에 완도군수와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소안학교 작은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사립소안학교 작은도서관은 90㎡ 규모로, 1,000여 권의 장서와 열람석 18석, 이용자용 PC 등을 갖추었으며, 지역주민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허정수 문화체육과장은 “사립소안학교는 민족운동가를 양성했던 역사적인 곳으로, 새롭게 조성된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역사적인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군은 기존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 및
해남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는 23일 보길도에 소방차고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 소방차고는 보길면 부황리 산2-15에 있으며 부지 면적 546㎡, 연면적 86,40㎡ 철콘스라브 1층 건물로 사무실 및 휴게실, 소방차고 등이 포함돼 있다.보길도는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찾는 곳으로 이번 소방차고 준공은 주민에게는 안전하고 평안한 소방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후손에게 물려줄 자연환경 보호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 제공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은 최근 수온의 변화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양식생물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양식생물 환경에 가장 영향을 미치고 있는 수온의 경우, 1월 상순~중순까지 수온이 2℃ 가량 높아 전복, 넙치, 우럭이 예년보다 먹이를 많이 섭취하는 이례적 현상을 보였다가, 1월 하순부터 2월 상순까지 약 20일 동안은 이상 한파로 일부 가두리에 있던 돌돔이 동해 피해로 죽는 등 이례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다가오는 봄철 수온 상승기에도 이러한 현상이 반복될 경우 양식생물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
다가오는 이사철 무거운 폐가전 제품을 앉아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더이상 대형 쓰레기 배출 스티커를 구입해 붙일 필요가 없다. 바로 지난 2014년 9월부터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제도다.특히 이 제도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힘이 부족한 노인들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다.무상 수거 품목으로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기타 폐가전 제품, 소형 가전 제품 등이 있다. 단, 소형 가전 제품은 수량 기준 5개 이상 예약해야 무상 수거가 가능하다.수거 불가 품목은 가구류
지난 23일 전남도 배택휴 해양수산국장이 해양항만과 완도사무소에서 이경동 도의원, 신영균 지역개발과장, 완도읍번영회 임원들과 완도항 해경전용부두 축조공사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완도읍번영회 정 회장은 해경전용부두 축조공사 경과와 착공 이후 주민들의 민원과 반대 여론을 전달하고 “신 어항구에 부잔교를 설치하고 보완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또한 정 회장은 △완도항 내 정온도 유지를 위한 방파제 신설 △신지면 강독에서 물하태까지 부두 및 물양장 건설 △완도항만에 돌출부두 신설 △완도항만 내 명예 해양감시원 운
신우철 군수는 지난 22일 완도읍사무소에서 완도읍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최창주 경제산업과장의 군정 보고에 이어, 심만섭 완도읍장이 완도읍정을 보고했다. 심 읍장은 현안사업으로 △도암-화흥리 간 우회 산업도로 개설 △완도 관광 체험단지 조성 △서망산 충혼탑 정원형 공원 조성 △대야리 호안도로 개설 △서부권 어선 대피항 개발 등을 건의했다.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 완도읍 주민들은 △도암리 저수지 옆 도로폭 확장 △완도경찰서 사거리 꽃밭 조성 △구계등 삼거리 위험도로 개선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완도군이 지난해 전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금당면 가학리 정보화마을센터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지난 16일 개관했다.1,500여권의 장서와 열람석 20석, 이용자용 PC 등을 갖춘 ‘금당 섬마을 작은도서관’은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책과 정보 제공, 만남이 있는 문화사랑방 공간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완도군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운영비, 도서구입비 등 보조금 지원과 공공도서관과의 독서․ 문화프로그램 연계 추진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작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