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13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안정직불제 시범사업 대상품목에 감자·쌀보리 등 10개 품목을 추가했다.농림수산식품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감자, 쌀, 보리, 배추, 마늘, 오이,대파, 배, 육우, 번식우, 인삼 등이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대상품목은 지난해 9개 품목에서 올해는 19개 품목으로 늘었다.농가소득안정직불제란 농가 단위로 기준소득을 정한 뒤 실제소득이 기준보다 낮을 때 부족분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경영안정형 직접지불제를 말한다. 지난해 쌀, 콩, 고추, 사과, 포도, 감귤, 한우, 돼지,
농·축산업
완도신문
2011.09.28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