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면세유류 지원 대상 어민의 범위에 수산물 자숙, 건조장 운용자를 추가한‘농,축산,임,어업 기가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 영세율 및 면세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개정안’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중 시행 할 것이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김, 멸치, 다시마, 미역, 톳, 오징어, 새우, 패류의 건조와 자숙을 담당하는 수산물 생산기초시설의 경우 어민이 운영할 경우에만 면세유가 공급돼 왔다. 1990년대 중반부터 김 등의 생산과 건조가 분업화됨에 따라 수산물 건조장 운영업자가 면세유를 불법 수급하는 사례가 발생되
행정
완도신문
2007.09.16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