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시·군, 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0일까지 여름철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원산지 허위표시가 빈번한 조기, 농어 등 둔갑 판매가 우려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주요 관광지 및 재래시장 등 원산지표시제 이행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도 단속도 강화된다.현재, 원산지 허위표시 적발업소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금액에 따라 5만원부터 1천만원 이하의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사무소(소장 정장훈)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롭고 재미난 탐방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테마가 있는 정도리 이야기”는 정도리 갯바위 조간대 생물 탐사, 수산생물의 보전 방법, 한밤의 영화 상영, 어촌생활사 체험 등과 같은 내용으로 1박2일 동안 진행된다.이 프로그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국립수산과학원 방류종묘기술센터, 완도군 어촌민속전시관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7~8월 중 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가 여름철 수상 레저 활동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사범 대상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완도해경은 8월까지‘수상레저 활동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개인 수상레저 활동 자에 대한 체계적 안전관리 ▲경력ㆍ장비의 현장 배치 ▲ 지도ㆍ홍보를 통한 국민 안전의식 고취로 수상레저 활동의 안전과 질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 무면허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 무등록 수상레저사업 ▲ 안전장비 미착용 운항 ▲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위반행위 등 수상레저안전법 위
전남도는‘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개정 법령’이 2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실거래 신고의무 제도가 주민의 편익증진 및 실효성 확보 차원에서 크게 달라진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변경되는 주요 내용을 보면,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간이 기존에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였지만 60일 이내로 대폭 연장됐고, 지연신고 과태료도 취득세의 3배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완화됐다.또한, 신고대상에 기존의 토지나 건축물에 대한 매매계약 외에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입주권, 분양권)에 관한 매매계약도 포함됐다.
건물주가 자신소유 건물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완도군이 10여 년 동안 세금을 잘못 부과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었다. 건물주는 건물 용도를 바로잡고 과다납부한 세금내역과 함께 더 낸 새금을 돌려달라고 민원을 제기했다. 그러나 군청 담당 직원은 업무과실을 인정하기 보다는 민원인 탓으로 돌리고 있다. 완도군 조세행정전반에 대한 문제점 확인과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완도읍 주민 H 씨에 따르면 1997년에 개포리에 3층 건물을 완공한 이후 개인사정상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려고 건물을 매각했다. 6월 초 새로운 주인이 건물을 인수하여 군에 건물
▲ 최근 중앙시장 모습 . 지게차를 동원 대형 화분을 놓고 있는 모습(사진 우) ▲ 지난 20일 오일장 입구 인도부터 수협 앞까지 진출한 외지 불법 노점상 지난 16일 오전 완도군청 지역 개발과,완도읍사무소, 완도읍내파출소가 합동 단속으로 중앙시장 입구에서 장사를 하던 노점상인들을 시장 상가 안으로 강제 이주시키고 그곳에 대형 화분을 갖다 놓았다. 4일이 지난 20일 오일장이 열리는 완도읍 개포리 일대는 외지상인들이 한쪽 인도를 점거하고 1부두 수협 앞까지 버젓이 진출해 장사를 하고 있지만 관련 공무원들의 단속은 미치지 않았다. 이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여름철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완도군 등 4개군 지자체와 합동으로 오는 27일까지 합동접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구명동의, 구명부환, 구명줄 등 인명안전설비 구비실태 ▲소화기 등 소화 장비 관리실태 ▲준수사항 표지판 관리 실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 낚시어선업자 등의 안전운항 의무사항 이행여부와 08년10월부터 시행되는 5톤미만 낚시어선의 해
완도경찰서(서장 안동준)는 과속 또는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여 무인단속카메라에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되었으나, 기간내에 납부하지 않은 경우 자동차에 압류 처분되어 있다. 또한, 기간 중에 미납시 자동차를 강제 처분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절차(공매처분)를 진행할 수 있다. 교통 체납과태료 자진 납부기간을 맞아 체납과태료에 대해 자진납부를 홍보하고 자동차 공매 등 강력한 징수대책 시행하여 법 집행을 확보함으로써 교통법규 준수의식 향상과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책에 반영 할 계획이다. 교통체납과태료 자진납부기간」안내 ○ 기 간 : 20
완도군은 낙도 등 주민이 일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에서 근무할 “보건진료소장”을 특채하기로 하고 완도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완도군청 총무과에서 접수하며. 접수기간은 2007.6.25~6.26일 이틀간이다. 채용직급은 지방 전임 계약직이며. “다”급에 해당한다. 시험방법은 1차 임용예정 직 업무수행에 관련한 자격증. 면허증 등을 심사하는 서류전형이며. 1차 합격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해당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 적격성을 검증하는 2차 면접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나 조산사
지난 9일 해양경찰 완도파출소(경위 김자곤)에서 주관하여 완도경찰서 읍내파출소 그리고 해남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 직원과 전경(의무소방)들이 한자리에 모여 족구시합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완도의 해·육상 치안과 각종 안전사고의 최일 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이 만나, 업무적 유대관계 증대와 이를 넘어선 군민들을 위한 합일(合一)의 마음을 공유하게 된 것이다. 해양경찰, 경찰, 소방대원들은 국민의 안전이라는 궁극적 목적은 같지만 서로 다른 제복을 착용하고 근무하고 맡은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그동안 어색했던 관계였었다. 하지만 이
앞으로 ‘쌀소득보전 직불금’ 등 농업직불금을 부당한 방법으로 수령한 사실이 적발되면 보조금 전액 회수 등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유지를 위해 벼 재배농가에 ‘쌀소득보전 직불금’, 영농조건이 불리한 지역에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는 직불금을 부당한 방법으로 수령한 사실이 적발되면 지급된 보조금 전액 회수는 물론 향후 3년동안 직불금을 신청할 수 없도록 규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전남도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친환경농업단지에 병해충과 잡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명예감시원과 친환경농업도우미를 활용, 단지별․작물별 관리 및 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7월 20일까지 시군 및 농업기술센터 주관아래 명예감시원(110명) 및 친환경농업도우미(2254명)를 활용해 신규 실천단지 및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순회관리 및 농가별 지도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 기간 중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병해충 발생 전망과 예찰결과를 신속하게 알려 예방위주의 친환경농자재를 살포토록 지
▲완도읍 완도전화국 앞에 일반인들이 임의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공공용쓰레기봉투를 인근 상가에서 버젓이 사용해 완도군 특혜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완도읍 상가와 주택가 밀집지역 일부 상가에서 일반인들은 사용할 수 없는 공공용 쓰레기봉투를 사용하고 있어 말썽이다. 관리감독기관인 군의 공공용쓰레기봉투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일반적으로 가정이나 상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쓰레기봉투는 빨간색이고 공공용쓰레기봉투는 파란색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또다시 일반쓰레기봉투에서 일반쓰레기(빨간색)와 음식물쓰레기(노란색, 연두색 일 때도 있다 )로
지난 달 3월 8일 군 인터넷홈페이지에 “건강의 섬 완도에서 대도시지역 아파트단지 부녀회장, 사회단체 임직원, 기타 활동력이 풍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완도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명예면장, 명예이장을 4월 25일까지 공모합니다.” 라는 안내문이 게시되었다. 완도군청 관계자는 대대적인 언론 홍보를 통해 “반응이 좋아 5월 10일까지 연장해서 실시해 전국적으로 929명이 공모에 응했고 서울경기 인천지역은 531명이 위촉됐다” 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전국적으로 전화나 인터넷 신청자가 많지 않아 일부 읍면의 면장, 계장이 같이 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이자 섬의 곳곳에 각양각색의 특색을 가진 해수욕장이 즐비한 완도군의 12개 해수욕장이 13일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6월 15일 일제히 개장한다.지난 1일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관내에 위치한 12개 해수욕장의 각종 편의시설물 정비를 마치고 오는 15일까지 일제히 개장한다고 말했다.첫 번째로 개장식을 갖는 곳은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 벌써부터 관광객과 피서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지난 2005년 12월 완도와 신지도를 잇는 연륙교가 개통되어 관광객과 피서객이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선박.해양시설과 수산물가공업체 등으로부터 해양에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해양환경 저해사범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2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완도해경은 다음주부터 17일까지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관련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계도와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계도기간이 종료 되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가용병력을 총 동원 단속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폐기물 해양배출행위 ▲ 수산물 가공업체 등 임해시설에서 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영행정 담당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혁신사례를 발표하는 ‘제19회 경영행정혁신 발표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완도 군민회관에서 열리게 된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와 한국자치경영평가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건씩 제출한 우수혁신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곡성군의 ‘달리는 증기기관차에 농촌관광의 꿈을 싣고’란 제목의 혁신사례가 발표된다. 특히,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각 1개 단체, 행정자치부장관상 2개 단체 등 모
지난 25년 동안 국기에 대한 경례 때 실시됐던 `국기에 대한 맹세'가 시대변화에 맞춰 새로운 내용으로 바뀔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30일 "국기에 대한 맹세의 문안을 국민 의견을 모아 새롭게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행자부가 실시한 국기에 대한 맹세 관련 여론조사에 따르면 맹세가 현행대로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은 75%에 달한 반면 폐지는 14.6%에 그쳤다. 하지만 맹세 문안의 수정 여부를 놓고는 현행 유지는 44%, 시대상황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은 42.8%로 팽팽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정부가 마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최근 3년 간 관내 해상에서 발생한 해난사고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6~7월이 전체 해난사고 중 38%를 차지해 게릴라성 안개 시기와 우기를 앞두고 선박 종사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04년부터 지난해까지 완도 관내 해역에서 발생 한 해난사고는 모두 197척이며 이 중 7월이 24%인 47척으로 최고 발생 달을 기록했고 6월이 14%인 27척으로 두 번째를 11월 25척(12%) 9월 23척(11%)순으로 분석됐다. 특히 04년도에는 6월(12건)과 7월(10건)에 발생 된 해난사고가 전체 해난사고(
. 이번 훈련은 6개 군의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며, 유사시를 상정하여 가상의 적 침투(대항군 운용)에 따른 주민신고망 점검, 대량 살상무기 공격에 대한 주민통제 및 대피, 신속한 기동을 통한 적 포위. 격멸, 통합방위협의회의 협조체계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부대는 훈련 간 대규모 차량 및 병력이동과 검문소 운용으로 인한 교통체증, 공포탄 사용으로 인한 소음발생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특히, 전투복 차림에 적색띠를 두른 군인을 신고한 지역주민들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라며 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