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 자유여행객을 위한 SRT 연계 완도해양치유 시티투어 당일 여행상품이 판매를 개시하고, 9월 28일과 29일 1박2일 완도해양치유 시티투어 상품(왼쪽 사진)이 첫개시되면서 완도관광의 흐름이 크게 바꿔지고 있다. 사실 그동안 완도는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해도 서울-완도간 5시간 30분이나 6시간이 소요되고, 주유비와 톨게이트비를 포함하면 여행비용이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고속철도 연계 완도 시티투어가 운영되면서 가격대와 이동시간이 짧아 접근성이 용이해져 완도관광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완도군은 완도5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자 2019 섬남섬여들의 가을밤 장터 ‘장-보고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장-보고 야시장’은 10월 2~4일, 10월 7~8일, 10월 16~17일 등 총 7일 간 열리고,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장소는 완도5일시장이며,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과 상인회 주관으로 운영된다.‘장-보고 야시장’에는 완도5일시장 상인과 올해 네 돌을 맞이한 장보고웃장의 장꾼, 그리고 전국의 청년 상인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지부장 이태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완도군과 완도사랑상품권의 1억 원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사) 한국외식업중앙회 완도군지부는 690개 업소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이번에 구매한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내에서 식자재 등을 구입하기로 했다.완도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은 지난 8월 27일 완도군체육회에 이어 두 번째이다.군 관계자는 “7월 1일 완도사랑상품권 40억 원을 발행한 후 9월 23일 현재 12억 1천만 원이 판매됐다.”며 “각 단체에서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어
그것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마법의 보양식을 먹고 나서 어떤 곁눈질도 없이 뒤돌아 보지 않으며 무조건 앞을 향해 돌진하는 맹강한 사자와 같았다. 지글지글 육즙을 내뿜으며 익어가는 그 순간은. 육즙이 떨어지는 소리도 일품이어서 청량한 폭포수를 맞고 앉아 있는 듯 했고, 드디어 입안에 넣으려는 순간에 전해져 오는 향기는 빼곡한 숲 사이로 부서지며 들이치는 햇살을 타고 곧 숨 막히는 절경을 보고 있는 듯 황홀감에 휩싸였다. 고기점이 입안에 들어가 혀에 닿는 순간엔, 요즘 하늘가에 살랑살랑 피어오르는 가을구름이 입안에서 힘차게 도약해 앞구
완도사랑상품권 판매량이 지난 10일 기준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추석명절 시기에 일일 판매량이 상승하면서 상품권 시행 약 2개월만에 이룬 쾌거다. 지자체 한 분기 평균 6억 7천만원을 기록하는 가운데 완도사랑상품권이 타 지자체에 비해 좋은 성적을 내고있음을 알 수 있다. 개인의 이용도 늘어나고 있으며 단체와 기업에서도 구매 협약을 맺으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완도사랑상품권은 10%의 할인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가맹점들 또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계속해서 물가가 비싸지는
완도군은 지난 1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하는 완도자연그대로미(米) 홍보·판촉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완도여객선터미널과 화흥포항에서 진행되었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완도자연그대로미(米) 샘플 쌀을 배부하고 시식 코너를 마련하는 등 전략적 홍보 활동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완도자연그대로미(米)는 해풍, 청정 기후, 유용 미생물 등을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고품질 쌀로 특히 작년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할랄 인증을 받아 전남 최초로 말레이시아에 수출했다. 이어 올해에는 미국까
최근 완도 경기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추석 대목기간임에도 과거에 비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많은 상인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감각적으로 감소함을 느끼고 있어 올해 추석명절 경기를 통계자료를 통해 살펴봤다.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16일간 택배회사 및 완도군 e숍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전년도 대비 20%정도 감소함을 발견했다. 우체국택배는 2018년도에 약 25만 건의 택배 물량을 소화했지만 올해 약 20만에 미치지 못한 건수로 20%의 감소치를 보였다. 로젠택배도 6만 3천 건에서
지난 8월 28일 기준 완도사랑상품권 누적 판매량은 5억 5천만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완도군체육회에서 완도사랑상품권 3천만원을 구입함으로써 사회단체의 완도사랑상품권을 참여를 알렸다.판매시작 2달이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이 5억원을 넘기면서 안정적인 판매를 보여주고 있다. 도내 지역사랑상품권의 1분기 평균 판매액이 6억 7천만원임을 감안했을 때, 기세를 몰아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완도군에선 광고, 만화와 같은 컨텐츠로 주민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사회단체, 기업 등이 구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해풍 맞고 자란 품질 좋은 햅쌀을 본격적으로 수확하고 있다고 밝혔다.첫 수확은 지난 26일 고금면 덕암리 황규우 쌀전업농회장의 논(5㏊)에서 시작됐다. 이날 수확한 쌀은 밥맛이 뛰어난 ‘조명1호’ 품종으로 완도지역의 일반 벼 수확기가 보통 10월 상중순인 것을 감안하면 40여 일 정도 일찍 수확을 한 것이다.군에서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조명1호 신 품종을 도입하고, ‘최고 품질 명품 햅쌀단지 육성 사업’을 추진, 노화와 고금, 약산면을 중심으로 105㏊ 햅쌀 단지를 조성하여 명품 햅쌀 재배 및
지난 8월 24일 장보고웃장 네돌잔치가 완도읍 해조류센터 앞마당에서 열렸다.이번 장보고웃장 네돌잔치는 그동안 십시일반 열정을 모아온 운영진과 장꾼들의 자축과 노화 섬마을 장터, 해남 모실장, 강진노을장 등 근처 대안 장터의 축하, 윤영일 국회의원과 정석호 부군수 등 군청 간부진의 축하, 일요화가회와 지역 문화 예술인, 어린이 음악학원인 랄랄라 학원과 이현아 음악학원, 완도 열두군고의 길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웃장 운영진은 고사상을 차리고 주먹밥과 막걸리 떡 등을 나누며 웃장의 가치인 생태, 로컬, 나눔의 가치를 전파했다.
완도군은 22일 화성시청 회의실에서 완도군↔화성시 자매결연 체결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허정수 복지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완도군 교류사업 실무자 8명과 화성시 자치행정국장 및 실무자 8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양 도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완도군 관계자는 “화성시와 농ㆍ수산, 문화, 예술, 관광 등 각 분야의 교류를 위해, 향후 자매결연을 맺고 양 기관의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지난 달 지역 내 소비증가와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소득 증대 효과를 목적으로 시작된 완도사랑상품권은 이 달 19일 부로 누적 판매량 4억원을 넘어가 어느 정도 지역사회에 정착한 듯 보인다. 그러나 많은 타 지역화폐들이 용두사미에 그쳐 사라지는 것처럼 판매량만 보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완도사랑상품권에 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 장점을 돋보이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홍보다. 완도사랑상품권은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아직 구입방법을 모르는 사람도 많고 심지어 상품권의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마케팅 지원의 일환으로 대만 가오슝 수출상담회(2018년 11월 21~22일)에 참가하였던 수혜 기업 완도맘영어조합법인(대표 이수화)이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임영태)와 가오슝 K-FISH가 연계 협력을 통해 지난 8일, 완도산 해조류 제품을 대만에 수출 선적하는 쾌거를 이뤘다.완도맘영어조합법인과 계약한 대만의 신초실업유한회사(유통회사)는 한국, 일본 식품을 대만으로 수입하는 회사로 마른 김, 다시마를 주로 수입하고 있다. 선적식에는 이수화 대표 및 임영태 센터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공동체가 원하는 방향이 언제나 개인의 이익과 항상 일치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일치하기만 한다면 더 많은 사람의 자발적이면서 행복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구성원의 능동적 참여만큼 공동체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 있을까.지난 달 1일부터 시행한 완도사랑상품권은 8월 6일 기준 총 2억 8천여만원이 판매됐다. 일일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군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세 번째 릴레이 참여자는 완도군 경제, 산업분야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서현종 경제산업국장이다. 서 국장은 가용리 S-Oil 주유소에서 완도사랑상품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마케팅 지원의 일환으로 벨기에 브뤼셀 수산물 박람회(2019년 5월 7~9일)에 참가하여 100만 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다명가는 지난 2일, 완도산 구운 김을 폴란드에 첫 수출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선적식은 ㈜바다명가 제2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정석호 완도부군수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임영태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1차분으로 완도산 구운 김 15,660속(220박스)을 선적했다.(주)바다명가와 계약한 아시안 마켓은 아시아 중 한국, 일본 식품을 폴란드로 수입하는 회사로 주
레바논이 낳은 영적 시인 칼릴 지브란은 “굶주린 야만인은 나무에서 과일을 따서 그것을 먹는다. 개화된 사회에서는 배고픈 시민은 나무에서 과일을 딴 사람에게서 그것을 산 사람에게서 그것을 산 또 다른 사람에게서 그것을 산다.”고 했다.경제란 1차원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 상생하는 순환임을 잘 나타내는 말이다. 이번 두번째 릴레이 참여자는 완도사랑상품권의 주무부서 업무를 맡고 있는 안환옥 경제교통과장이다. 안 과장은 읍 제일사에서 상패 제작에 완도사랑상품을 썼다고 밝히며, 지역경기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상품권 발행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점 정보를 편하게 알려줄 수 있는 음식점 QR코드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부착했다.음식점 QR코드 포스터에는 아침식사 가능 음식점, 주말 운영 음식점, 1인 식사(혼밥) 가능 음식점 3가지로 분류하여 QR코드를 만들었으며, 관광객은 휴대폰으로 원하는 음식점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식점 현황과 주요 메뉴를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혼밥 가능한 음식점을 찾기 어렵다는 민원을 해소하고자 관내 음식점을 찾아다니며 혼밥 가능 여부 등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흥일식품이 중국 두원식품유한공사와 상해 수출상담회에서 수출계약이 성사되었던 초도 물량 완도산 마른김 1만4천속을 선적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완도농공단지내 흥일식품에서 이뤄진 수출 선적식에는 흥일식품 김도환 대표,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중국상해수출상담회에 같이 참여했던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우성자 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선적식은 완도군 흥일식품과 중국 두원식품유한공사가 중국 상해에서 체결한 수출계약 120만불 중 초도 물량으로 향
경제란 석탄을 아끼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불타고 있을 동안 그 시간을 이용하는데 있다. (에머슨)완도사랑상품권이라는 석탄이 지난 7월 1일부터 타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역민을 비롯한 상인들은 완도사랑상품권이 크게 와닿지 않아 보인다. 본보 박주성 신임 편집국장은 상품권을 직접 사용해 보기 위해 완도신협에서 50만원 어치 완도사랑상품권을 구입해 가맹점 1호점 중앙시장 진미횟집에서 모둠물회 점심을 먹고 완도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해 보기로 했다고. 진미횟집의 물회 맛이 어떻는냐는 물음에 박 국장은 "전복과 해삼 등 각종
(주)청산바다(대표 위지연)가 파크 하얏트 서울,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와 지난 17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청산바다는 지난 해 8월, 아시아 최초로 세계양식책임관리회 인증(이하 ASC :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을 받았다. ASC 인증이란 세계자연기금(WWF)와 네덜란드 지속가능한 무역(IDH)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마련한 수산물 양식 인증이다. 이번 파트너쉽에 따라 파크 하얏트 서울은 청산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