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문화의 질적 변화 노려기존 교육의 틀에서 벗어난 자율과 자치의 장일·놀이·배움이 어우러진 온종일 학교“▲참 삶을 가꾸는 행복한 작은학교를 준비한 교사들경북 상주 남부초등학교이제까지 작은학교의 모범사례로 소개했던 학교가 대부분 교사와 학부모가 힘을 모아 작은학교를 꾸려나갔다면 이번에 소개할 학교는 ‘참교육실천학교 만들기’란 작은 모임에서 만난 교사들이 학교 선택에서부터 모든 기획으로 참 삶을 가꾸는 행복한 작은 학교를 꿈꾸는 학교가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지천동에 위치한 ‘상주남부초등학교’다. 행정구역상 학교는 상주시의 동 지
"친환경 체험교육 도입으로 외지학생 유입 학생 수 4배로 늘어나도시로 떠난 학생들을 되돌릴 수 있는 작은학교 본보기로 정착분교에서 본교로 격상… 지역 거주민 줄고 외지학생 늘어 걱정 " 2001년 전교생 34명으로 폐교위기에 처했던 충남 아산의 거산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농촌 학교를 연계한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태어났다.학생들은 매주 유기농 텃밭에서 채소를 심거나 수의사의 지도로 운동장에서 토끼와 개를 기르고, 학교 뒷산에서 양봉 전문가와 함께 벌꿀을 딴다. 농촌의 친환경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교육 덕분에 지난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해는 산업혁명 이후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1997년 이후 매년 기록을 경신하여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덜 더웠다 덜 추웠다는 하는 기온의 변화가 아닌 지속적인 기온 상승의 모습을 보여줍니다.다음 그림은 월드워치 연구소에서 각 나라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비례해 국토의 면적을 부여한 세계탄소 지도입니다. 우리나라가 매우 크지요?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유럽, 캐나다, 미국도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 나라가 기후변화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도인 것입니다.
통폐합 대상이 된 작은학교 들의 폐교는 지역사회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10여년 전부터 시작된 작은학교 지키기 운동은 최근 새로운 학교 만들기 운동으로 진화해 공교육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본지는 국내외 작은학교 성공사례를 통해 우리지역 작은학교 교육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1층에 교실, 교실마다 외부 출입구, 자기주도형 학습과정 도입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수업보기 통해 각각의 학생들 상태 점검전문가와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공개수업으로 교과 과정 확인해" △학생 중심의 학교로 탈바꿈전북 완주에 위
통폐합 대상이 된 작은학교 들의 폐교는 지역사회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10여 년 전부터 시작된 작은학교 지키기 운동은 최근 새로운 학교 만들기 운동으로 진화해 공교육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본지는 국내외 작은학교 성공사례를 통해 우리지역 작은학교 교육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글 싣는 순서1. 사라져가는 작은 학교2. 아이들과 지역사회의 소중함 - 경기도 광주·양평3. 마음의 밭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 - 충남 아산·전북 완주4. 농촌 학교에 부는 새 바람 - 경북 상주·전남 순천5. 작은학교 기적을
우리나라는 세계 10위 온실가스 배출국입니다(IEA(국제에너지기구), 2005년 기준). 에너지소비도 세계 10위이며, 석유소비는 세계 7위입니다(BP, 2007).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현황 또한 세계 평균은 4톤임을 가만하면 우리나라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톤이라고 합니다.세계 기구의 각종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도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책임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현상적으로는 산업혁명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성장(경제)위주의 패러다임입니다. ‘더 많이 더 빠르게’라는 가치로 무한성장을 향해 달려왔던 것입
통폐합 대상이 된 작은학교 들의 폐교는 지역사회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시작된 작은학교 지키기 운동은 최근 새로운 학교 만들기 운동으로 발전해 공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지는 국내외 작은학교 성공사례를 통해 우리지역 불꺼져 가는 작은학교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글 싣는 순서1. 작은학교가 사라지고 있다2. 아이들과 지역사회의 소중함 - 경기도 광주·양평3. 마음의 밭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 - 충남 아산·경북 상주4. 농촌 학교에 부는 새 바람 - 전북 완주·전남 순천5. 작은학교 기적
약 5천 년 전 인류문명의 발상지 메소포타미아에는 길가메시라는 전설적인 영웅이 있었다. 그의 일생을 그린 대서사시(The Epic of Gilgamesh)에 보면 먼저 시작한 일은 숲을 지키는 신 훔바바를 죽이고 울창한 삼나무를 베어버린 것이다.곧이어 닥쳐온 가뭄의 신은 용케 물리쳤으나 엄청난 홍수는 피하지 못한다. 인류 최초의 환경파괴에 의한 재앙을 만난 기록이다. 메소포타미아뿐 아니라 이집트, 인도, 중국 등 고대문명 발상지는 생활편의를 위해 분별없이 숲을 망가트린 탓으로 찬란한 역사를 접어야 했다.우리나라도 예외일 수가 없다.
한국은 지리학적으로 샌프란시스코(미국), 브리스베인(호주), 싱가포르 항과 곧바로 통한다. 또한, 대륙 넘어 파리, 독일, 뉴욕으로 가는 바닷길이 막힘이 없다. 이는 곧 세계의 중심이란 맥락과 상통한다.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1200년 전, 그 중심엔 해상왕이란 호칭을 비롯해 ‘무역왕’, ‘해신’으로도 불렸던 장보고가 있었으며, 장보고 또한 청해진 완도가 있어 그 시작이 가능했을 것이다.이렇듯 세계의 중심인 ‘완도’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전라도 사람들의 삶과 생각이 담긴 월간 ‘전라도닷컴’에 기획특집으로 실린 “여기서 ‘끝’은 아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기상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전문가로부터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5회에 거쳐 알아본다. -편집자 주- 바다 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나라... 플라톤이 이야기한 일만 년 전의 전설로 전해지는 나라 아틀란티스 이야기가 아니다. 남태평양의 작은 나라 투발루에 대한 이야기다. 기후학자들은 금세기말 전설 속의 아틀란티스처럼 투발루도 바다 속으로 잠기고 말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아틀란티스와 다른 점이라면 선진국이 만들어낸 기후변화의 피해를 고스라니 투발루 사람들이 감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기상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전문가로부터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5회에 거쳐 알아본다. -편집자 주-1900년 이후 지난 100년 동안 지구의 온도는 0.74도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북극 빙하의 약 40%가 사라졌습니다.IPCC 4차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대한 6가지 시나리오를 작성했습니다. 만약 인류가 지금과 같이 화석에너지를 집중 사용하는 생활을 지속하게 되면 금세기말 지구의 온도는 최대 6.4도가 올라갑니다. 지난 0.74도의 상승이 가져온 변화를 생각할 때 지
김용문 (71· 가용리)“노인 일자리에 신경을...”이번 선거에 당선된 모든 분께 축하드립니다. 민선 5기를 이끌어 나갈 분들로 당선됐으니 모든 주민들이 먹고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특히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희망근로에 참여해 하루하루 보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일을 한다는 것은 경제력으로도 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일을 하지 않는 날은 아프지 않은 몸도 아픈 것 같으니까요.하지만 나이를 구분해 일할 수 있는 날짜를 제한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여행은 버리고 비우기 위한 아름다운 여정이다. 각지고 힘들수록 여행은 청량제 역할을 한다. 여행자는 자연과 수평을 이룰 때 하나가 된다. 루소는 자연으로 돌아가라 했다. 자연은 인위가 아닌 원초적 제도와 공간을 말한다. 환경은 인간의 사고를 지배한다. 사고는 마음과 행동을 지배한다.이번 주말여행은 33㎞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로 떠났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 토목공사, 바다의 만리장성, 명품 방조제라는 새만금방조제 완공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2030년 예정된 1단계 계획을 10년 앞당겨 끝내겠다면서 대한민국 최초 종합적·계획적 녹색
충북 옥천군 가 선거구(옥천읍) 군의원에 출마한 무소속의 오한흥 후보. 그의 상큼한 반란이 유권자를 즐겁게 한다.▲유권자를 찾아가지 않는 후보의 선거 캠프는 옥천읍 외곽에 임시로 지어진 텐트에 마련했다.모든 후보들이 지역의 교통문제 대책을 공약으로 내놓으면서도 정작 후보자 자신들은 시내에 선거 캠프를 마련해 차량정체의 주범이 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본인이라도 교통체증의 주범이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시내에서 떨어진 곳에 캠프를 마련했다.외곽에 덩그러니 마련된 사무실 안은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그동안 언론에 비취진 본인
우리군에서 지난해 상반기에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을 조기집행을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읍면 주소지에 등록한 건설업체보다 다른 지역업체 비율이 많아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09년 완도군청 경리계를 포함한 12개 읍면에서 발주한 2천만원 이하 수의계약 내역을 정보공개청구하여 그 결과를 기획시리즈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청산면은 지난해 2천만 원 이하의 각종 공사를 수의계약을 통해 총 62건을 발주했다. 공사금액은 6억1천2백여만 원이다. 현재 청산면에 주소가 등록된 건설업체는 1곳으로 이 업체
우리군에서 지난해 상반기에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을 조기집행을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읍면 주소지에 등록한 건설업체보다 다른 지역업체 비율이 많아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09년 완도군청 경리계를 포함한 12개 읍면에서 발주한 2천만원 이하 수의계약 내역을 정보공개청구하여 그 결과를 기획시리즈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노화읍은 지난해 2천만 원 이하의 각종 공사를 수의계약을 통해 총 80건을 발주했다. 공사금액은 7억9천여만 원으로 노화읍에 주소가 등록된 건설업체와 소규모로 운영하고 일반건설사
우리군에서 지난해 상반기에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을 조기집행을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읍면 주소지에 등록한 건설업체보다 다른 지역업체 비율이 많아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09년 완도군청 경리계를 포함한 12개 읍면에서 발주한 2천만원 이하 수의계약 내역을 정보공개청구하여 그 결과를 기획시리즈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우리군에서 지난해 조기집행한 공사 건수는 총 399건. 사업비는 8백74억3천3백만 원이다. 이중 토목. 건축 166건(72,394백만 원), 용역 94건(6,268백만 원),
연중 열리는 완도 5일 장 중 명절 전에 펼쳐지는 대목장이 말 그대로 가장 큰 장으로 꼽힌다. 대형마트에 밀려 점차 쇠퇴해져 가는 우리네 전통시장을 설명절 앞둔 대목장을 찾았다. -편집자 주- 봄을 재촉하는 비가 하루종일 짓궂게 내렸다. 하지만, 설을 앞둔 대목장답게 어둠이 가시기 전부터 장을 보기 위해 나선 주민들로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반갑지 않은 비가 내려 대목장이 아닌 소목장이 되버렸다”라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지만 물건을 파는 상인이나 사는 사람의 흥정하는 정겨
청산도가 느림의 마을(슬로시티)로 다시 태어난 지 2년 이란 시간이 흘렀다. 개발아닌 발전을 꿈꿨던 ‘슬로시티’ 청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2007년 12월 신안, 담양, 장흥과 함께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가 사업의 취지대로 개발 아닌 개발로 잘 보존되고 있는지 청산도를 찾았다. -편집자 주- 완도군은 201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완도읍에서 하루 4차례 운행하는 배를 타고 50분 남짓한 거리에 있는 그 많은 섬 중 하나인 청산도. 총 5개의 유인도로 형성됐으며, 4천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청산도는 시간도 멈춰가는 조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