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특성화 첫걸음시장’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특성화 첫걸음시장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의 특성과 지역 고유 자원을 연계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이 존재하는 특색 있는 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완도5일시장이 선정됐다.완도5일시장 상인회와 완도군은 지난 1월부터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현장 평가 대비 등 차근차근 준비하여 마침내 특성화 첫걸음 시장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도약
완도군이 해양바이오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진국 연구 성과 도입 방안을 추진하는 등 기반 구축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 4일과 5일,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 책임 연구자 필립 포틴(Philippe Potin) 박사 등 연구 관계자를 초청하여 해양바이오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는 해양생물 및 해양생태 연구 목적으로 1872년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공공 및 민간 업체와 해양바이오 관련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350여 명의
전국 제1 수산도인 전남지역 어가 소득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전국 평균 어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천만 원을 돌파했다.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니 전국 어가 평균소득이 2013년부터 매년 증가해 2018년 사상 처음으로 5천만 원을 넘어섰다.연도별 평균 어가 소득은 2013년 3천859만 원이었던 것이 2014년 4천101억 원, 2015년 4천389억 원, 2016년 4천708억 원, 2017년 4천902억 원, 2018년 5천184억 원이다. 다만 어가당 평균 자산
완도전복(주)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복가공제품인 “한마리 전복죽”이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아마존」에 입점(사진 참조)하여 해외시장에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한마리 전복죽”의 아마존 입점은 완도전복(주)의 제품을 수입하던 미국 Khee trading사(류돈희 대표)를 통해 성사된 것으로 전라남도 농수산물의 미국수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Khee trading사는 “한마리 전복죽”의 상품성을 인정하여, 완도전복(주)로부터 2018년부터 공급받아 미국 한인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던 중 2019년 03월경 아마존 입점을 통해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5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미역’을 선정했다.미역은 갈조류 미역과의 한해살이 바닷말로 국내에서는 완도를 비롯해 고흥, 기장 등 주로 남해안에서 많이 생산하고 있다.미역에는 100g당 칼슘(959mg), 요오드(100mg), 알긴산(401mg) 성분이 풍부하고, 칼슘이 많이 함유돼 있어 신생아의 골격 형성에 빼앗겼던 산모에게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 출산 후 먹는 필수 영양식품으로 꼽힌다.특히 요오드 성분은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수유량 증가, 모발, 피부 미용에 효과를 높인다고 한다.알긴산 성분은 비만 예방
편집자 주 - 지역 내 공유경제적 차원에서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자본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지역화폐의 일종인 완도사랑상품권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가운데,‘완도사랑 상품권 도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완도사랑 상품권 도입과 관련해 의회와 행정, 번영회와 금융기관의 의견을 들어보았다.Q1. 완도군의회에서 완도사랑상품권 조례가 통과됐는데, 조례에 근거한 운영으로 체계적 추진에 한계 등도 지적되고 있다. 지역화폐(고향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의 법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는데.박인철 의원> 완도사랑
(사)한국수산업경영인완도군연합회의 여성분과에서 4월11일~12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제3회 어촌여성리더단체 역량강화워크숍”을 진행했다.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에 방문하여 주로 연구하는 분야 및 관상어 종자개발 연구 등의 선진 연구기술의 설명 및 체험을 하며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었다.워크숍에 참석한 여성분과 회원은 "선진지 견학 외에 제주공항과 유명 관광지들을 방문하여 미세먼지와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는 완도산 해조류와 그 외에 완도에서 생산되는 여러 수산물들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제주도민과 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0일, 시설현대화사업이 완료된 완도5일시장에서 재개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재개장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상인,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 공연, 경과 보고, 상인 다짐 결의문 낭독,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김종규 씨와 신귀석 씨가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상인회에서는 ▲친절과 사랑으로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겠다! ▲신 경영기법 실천으로 명품시장으로 만들겠다! ▲대화와 배려로 행복한 시장으로 만들겠다! ▲시장 발
완도군에서는 논에 쌀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작물의 자급률 제고를 위해 6월 28일까지「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신청을 농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고 있다.올해 완도군의 목표 면적은 164㏊로 2018년도 벼 재배 면적 2,187㏊의 7.5%에 해당하며, 사업 대상 농지는 전년도 참여 농지와 변동 직불금 지급농지 그리고 벼 재배사실이 확인된 농지 등이다.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최근 3년 기간 중 1년 이상 경작 사실이 확인된 농업인(실경작자)이 휴경 신청을 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대상 품목
완도농협 제17대 김미남 조합장의 취임식이 지난 21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 2층 공연장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서 김미남 조합장은 취임선서 후, 취임사에서 "지난 13일간에 선거과정은 내가 잘 나고 네가 못났던 시간이 아닌 완도농협의 미래를 위한 모두의 축제였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의 완도농협은 더 겸손하고 더 우애하며 더 포옹하는 신뢰와 협력 속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농협을 지향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김미남 조합장은 1978년 고금농협 입사를 시작으로 고금농협 상무와 완도농협 전무, 군외·신지·고금·약산지점
전남 완도군 고금면 농상리에 농산물 양곡 유통 톤백 보관창고를 완공하고 지난 14일, 정석호 완도부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조합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된 농산물 양곡 유통 톤백 보관창고는 부지 2900㎡에 건축면적 675㎡, 지상 1층 건물로 사업비 5억 원(군비 4억 원, 자부담 1억 원)이 투입됐다.정석호 부군수는 “고금 농산물 톤백 창고 완공으로 농가에 톤백 수매로 일손을 덜 수 있어 농가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런 애로사항을 해소할
지난 20일 완도전복주식회사의 제 11기 정기주주총회가 문화예술의 전당 2층 공연장에서 열렸다.주식 총수 1,783,557주에 출석 주식수 883,731주로 성립 총회 조건을 충족시킨 총회에선 제 11기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 완도군과 의회의 지도감독이 강화 된 정관 개정, 완도군 인사발령에 따른 김일 감사 선임, 대표이사 연임의 건에 대한 안건들이 논의됐다.이날 발의 된 정관 개정안 중에는 공익 경영을 골자로 하는 전복산지 가격의 등하락시 가격 안정화 및 회사경영에 대하여 완도군과 협의하여 그 대책을 마련한다 등 전복주식회사의 공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전남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공모사업에 슬로시티인 청산면의 느린섬여행학교와 신지면 울모래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귀농·어, 귀촌에 관심 있는 전남 외 다른 시·도민이 5일에서 최장 60일간 전남 지역 농어촌에서 살며,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이 사업에 전남 22개 시·군 중 18개 시·군 35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완도군은 청산면 느린섬여행학교와 신지
완도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 해양수산사업자 선정 및 2020년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완도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유관 기관 수산전문가, 어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6명(위원장 정석호 완도부군수)이 참석했다.심의 대상은 총 53개 사업, 405억 원으로 주요 사업은 다목적 인양기 시설사업 11개소 6억 5천만 원, 복합다기능 부잔교 시설사업 11개소 8억 5천 만 원,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 3개소 30억 원,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 55개소 105억 6천 7백 만 원 등이다.또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 주도, 다부처 협력’ 모델로 지역발전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균발위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4월 올해 시범사업을 확정해 진행할 예정이다.전라남도에서는 11개 시 군에서 신청한 사업을 심사한 결과 완도와 목포 등 2건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완도군은 2019년~2021년(3년)간 신지면, 청산면 일원에 ‘완도해양치유블루존’ 조성하는 200억 원(국비100, 지방비100) 규모로 해양치유 바이오단지 조성, 정밀의료 해양기후치유 콘텐츠 개발, 해양치유 스마트
완도군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공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음이온이 대도시에 비해 50배가 많으며, 천혜의 자연 환경과 수산물이 풍부해 겨울마다 많은 선수들이 찾으면서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지난해 12월 27일, 안성시청의 테니스 팀과 정구 팀을 시작으로 축구 23개 팀 624명, 테니스 14개 팀 156명, 정구 5개 팀 67명, 야구 7개 팀 223명, 농구 7개 팀 137명, 역도 11개 팀 97명 등 총 6개 종목 67개 팀 1,3000여 명이 완도를 찾아 개인별 또는 팀별 최고의 성적을 거양하기 위해
전라남도 해양수산기술원은 완도지역 내 우수한 형질을 가진 해조류를 대상으로 우량 품종개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해조류 우량 품종은 성장이 빠르고, 색택이 좋으며, 병해에 강한 품종으로 우리 기술원이 선정한 우수한 엽체는 김의 경우 엽장 1m이상, 다시마는 뿌리가 강해 풍랑에 탈락하지 않거나, 여름철을 지나 생존하는 고수온에 강한 엽체이다.완도지역은 해조류가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해조류 양식산업 규모는 66만톤(8천억원)으로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갯바위에 서식하거나 양식과정 중 우
완도농협(조합장 정남선)은 완도 동부권 끝자락에 위치한 금일읍 금일로 382에 초현대식 금일지점과 하나로마트 복합건물을 신축하고 지난달 27일 오전 11시에 준공기넘식을 거행했다.2018년 9월 10일에 착공한 하나로마트는 연건평 418평으로 정남선 조합장은 "합병한지 10년차에 금일읍민들과 조합원의 간절한 숙원사업을 인지하고 금일읍에 기념비적인 선물을 주게 됐다"고 말했다. 29억이 투입된 지점과 하나로마트 건물을 이젠 앞뒤 양면에서 진입하게 돼 있고 주차난도 해결했다는 평이다.이날 기념식에는 양재영 농협중앙회 완도군지점장과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3월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전면 시행한다.군은 2017년 12월 장보고대교 개통과 함께 군청~약산 당목 구간에만 적용하던 단일요금제를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는 그동안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던 지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교통 복지 증진과 운수 업체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이에 지난 27일 완도군과 완도교통, 고금여객, 신지여객 등 버스업체 대표와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버스 업체의 단일요금제 시행에 따른 운행 수입 감소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하는 법무부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특별 자진출국기간이 끝나면 대대적인 단속이 예상되는 가운데 5월 다시마철 일손 대란이 지역사회 걱정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법무부는 2004년부터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출국제도’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진해서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입국금지 완화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2018년 10월부터 6개월간 불법체류 외국인들에게 스스로 본국으로 귀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입국규제 유예 혜택을 확대하여 부여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자진출국기간'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