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전남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에서 생산한 2018년산 두류 · 잡곡류 우량종자 신청을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다현 녹두는 모자이크 바이러스, 흰가루병에 강하며 직립성으로 수량성이 좋다.건백 참깨의 경우에는 지역 적응성이 높아 토양 수분이 적당한 시기에 어느 지역에서도 잘 자라며 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다현 녹두와 건백 참깨 외 3작물(다유 들깨, 삼다 찰조, 황금 수수)이 있다.판매 가격은 1kg당 가격으로 다현 녹두 9,000원, 건백 참깨 15,000원, 다유 들깨 8,000원, 삼다 찰조와 황금 수수는 각각 4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청정 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은 완도자연그대로 방울토마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완도에서 재배되는 방울토마토는 2015년 ‘스마토’로 상표를 출원했는데, 빙그레 웃을 완(莞)’에 ‘섬 도(島)’를 쓰는 ‘빙그레 웃는 섬’ 완도의 이미지를 뜻하는 스마일(Smile)과 토마토(Tomato)의 합성어다.특히 ‘스마토’는 해풍을 맞고 자라며 유용미생물과 바이오 기능수를 사용하여 식감이 좋은 것은 물론 미네랄 함량과 당도가 높고, 저장 기간이 3~4일 길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시장 상권 활성화와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완도 5일시장의 주차장 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7년, 201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주차환경 개선 사업에 완도 5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완도 5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기존 공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는 완도읍사무소 주차장에 총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2층 3단 구조로 108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하게 된다.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월 사업 발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고향사랑 상품권’발행하는 가운데 완도군도‘완도사랑 상품권’발행 계획을 지난 18일 발표, 조례와 시행규칙 제정 후 오는 7월부터 상품권의 사용이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을 세워 과연‘완도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될 것인지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지역화폐인‘고향사랑 상품권’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공동체 강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고 해당 지자체의 행정구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지역 내 소비증가 및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완도군은 2019년도를 ‘해양치유산업 추진의 원년’으로 정함에 따라 매월 제철 맞은 완도산 농·수산물을 해양치유 먹거리로 선정하고 있다.이에 11월부터 4월까지 채취하고 2월에 가장 많이 생산되며 맛과 향이 일품인 ‘김’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해조류 중 으뜸으로 꼽히는 김은 비타민과 단백질,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김 한 장에는 달걀 2개와 맞먹는 비타민A가 들어있다.또한 비타민B1은 채소보다 많고, 비타민B2는 우유보다 많으며, 비타민C는 감귤의 3배나 되고, 마른 김의 단백질 함량은 콩보다 많다.청정바다 수도 완도에
완도군은 대기환경 개선 및 전기차 이용 촉진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전기자동차 17대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26대를 보급하였으며, 올해는 전기자동차 22대(관용 10, 민간 12), 전기이륜차 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아울러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보조금을 차종별 최대 1,560만원, 전기이륜차는 350만원까지 지원한다.또한 전기자동차 성능이 개선되어 1회 충전 후 주행 거리가 300km 이상인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충전기 18기(급속7, 완속11)를 설치‧운영 중이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월 21일 부산항에서 국내 최초로 제작한 활전복 전용 컨테이너를 이용해 완도산 활전복 1,200kg를 대만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과 북미 지역 수출은 대부분 항공 수출에 의존하여 항공 물류비 부담과 수출량이 한정됐었다.이에 지난해 완도군(3억 원)과 해양수산부(2억 2천 5백만 원)의 지원과 (사)한국전복수출협회 자부담(2억 2천 5백만 원)을 포함한 총 7억 5천만 원으로 활전복 전용 활컨테이너 5대(40피트 형)를 국내 최초로 제작했다.활컨테이너를 이용한 수출길
전남도가 지난해부터 목포~제주 간 해저고속철도 건설사업을 재추진하고자 ‘군불’을 지피는 가운데 완도군이 완도읍 경유를 골자로 하는 ‘완도~제주 간 해저고속철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번 달부터 착수해 지역사회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목포~제주 간 해저고속철도 건설사업은 목포를 출발해 해남과 보길도, 추자도를 거쳐 제주를 잇는 167km 구간의 해저터널 사업으로 공사기간만 16년, 사업비가 16조 8000억원 가량 예상되는 대형 프로젝트다.이 사업은 지난 2007년 박준영 전남지사와 김태환 제주지사가 해저터널 건설을 국가 차원에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1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완도읍 LPG배관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우철 군수, 한국LPG배관망사업단 황갑용 단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완도읍 LPG배관망사업은 완도읍 16개 마을 7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329억 원을 투입해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가스보일러, 안전계량기 등을 설치하여 LPG를 도시가스 수준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완도군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월부터 대상
완도군 군외면과 보길면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아열대 과수인 부지화(한라봉)를 출하하느라 재배 농가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완도의 부지화 재배 면적은 약 2.9ha로 올해 생산량은 45톤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완도는 일조 시간이 긴 온난한 해양성 기후로 제주와 비교해도 아열대 과수 재배지로 손색이 없으며, 특히 작물 생육촉진과 연작장해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을 이용해 재배하고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비타민 C가 많고 당도가 높으며, 속이 꽉 차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오는 2월 14일(목) - 15일(금)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실에서는 2019지속가능한 어업과 ASC·MSC 인증 확대를 위한완도국제워크숍이 청산바다환경연구소 주관 완도군 주최로 열린다.완도군 전복양식장 14곳은 2018년 7월 아시아 최초로 지속가능한 책임수산물 국제인증인 ASC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취득하였다.이에 완도군은 2018년 8월 30일에 열린
완도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수‧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군 직영 인터넷 쇼핑몰 완도군이숍(www.wandofood.go.kr)을 통해 전복과 매생이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싱싱한 활전복은 특대복 7-8미(1kg)부터 실속 세트(마리당 60g내외 15마리) 등 14종을 준비했다.단품으로는 비타민 A와 C,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하고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매생이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또한 김의 대명사 곱창김, 미역, 멸치, 다시마 등으로 구성된 종합 선물 세트부터
지난해 10월 취항한 한일카훼리 1호 대체선박이자 국내 기술로 첫 건조된 대형카훼리 ‘실버클라우드호’가 25일 저녁 8시 제주를 출발해 첫 심야운항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실버 클라우드’호 심야운항이 완도항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것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23일 ㈜한일고속은 보도자료를 통해 “‘실버 클라우드’호의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완도와 제주 지역민, 제주도 관광객, 카페리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의 이용 편의와 활성화를 위해 1일 1항차에서 2항차로 확대 운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러며 “1일 2항차
완도군은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정착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보조사업 신청을 1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군은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 보조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지원 자격, 선정 기준, 신청 기일 등 각 팀별로 지침을 마련하고 2월 중순에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완도자연그대로’는 천혜의 자원인 해풍, 청정바다, 음이온 등을 활용한 농·축산업으로 군에서는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여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이다.아울러 실천 농가가 필요한 사업 위주로 농자재 및 기자재 등을 공급하여 농
완도군은 매생이 생산 어민을 돕기 위한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1월 13일까지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이마트 147개 전국 매장에서 ‘완도 웰빙 매생이 직거래 판매장’을 개설하고 1만 3천 상자(1상자에 10좨기)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매생이는 조류가 완만하고 물이 잘 드러나며 청정한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무공해’ 식품의 대표로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전국 70%가량 생산되고 있다.특히 비타민 A와 C, 칼슘, 칼륨이 풍부하고 우유보다 40배나 많은 철분이 함유돼 있어 빈혈 개선에 도움이 되며,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있어 숙취 해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남농업기술원 벼 품종 육종 전문가와 군 관계자, 군 의원, 농협조합장, 소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가지 품종에 대한 미질 평가 및 시식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시식회는 최근 경기미를 능가하는 품질의 신품종들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됨에 따라 완도의 환경에 맞는 신품종 쌀을 재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식미 평가는 밥맛이 좋다고 알려진 품질비교 기준 품종 ‘히또메보레’와 완도군 브랜드 쌀인 ‘미품벼(자연그대로미)’, 전남의 신품종 ‘조명1호(전남3호)’, ‘새청무(전남6호)
완도군은 지난 17일 군과 농협이 합동으로 관내 농협마트 등 4개소에서 ‘완도쌀 소비 판촉 행사’와 ‘완도쌀 애용하기 서명 운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완도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정책의 일환으로 해풍, 오염되지 않는 토양, 깨끗한 물, 유용 미생물 등 친환경으로 재배한 ‘완도자연그대로米’가 미질이 개선됨에 따라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되었다.군은 최근 2년 동안 미질 개선을 위해 농가 계약 재배 및 군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완도군연합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에 장비를 최신으로 교체하고 시설 개보
완도군이 신성장 산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을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웹툰으로 제작하여 홍보한다.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공모를 한 결과 총 25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작품 구성은 완도의 청정한 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임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소 40컷 내에 표현하였다.17일 실시한 심사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운동선수와 비만이 심한 중년 남성, 관절염으로 고생
완도군은 17일 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대표이사 김창훈)와 전남대 기초과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완도군이 주관한 ‘기후 변화에 따른 양식 산업 현장애로 선제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과 적조, 녹조, 괭생이 모자반 유입 등 양식 산업에 발생하고 있는 이상 해왕에 따른 원인을 분석하고,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양식기술 개발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심포지엄에는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센터, 전남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수산해양 관련 학계 및 연구기
신(新)블루나래호가 오늘(21일) 기존 블루나래호가 선령 제한으로 운항 중단된 지 7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한일고속은 지난 19일 완도에서 제주까지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 초쾌속 신(新)블루나래호가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의 인가가 나와, 21일 완도 출발 오전 9시 배부터 첫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한일고속 홈페이지에 공지된 2018년 12월 2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운항스케줄은 주중(월~금) 완도 출발 오전9시 / 제주 출발 오후4시20분, 주말(토~일) 완도 출발 오전9시, 오후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