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하늘을 보여 주려고구멍을 내 봤어! 그랬더니, 그 안에 노니는 나비 두마리오지현 님 페이스북
천석이 절승하여 귀신이 깍아세운 듯 하니 인간세상의 이목으로는 일찍이 듣도 보도 못한 곳이다윤선도고산의 낚시터로 알려진 복생도(卜生島) 1997년 생태계보전 특별법은 특정도서의 다양한 생태계ㆍ지형 또는 지질 등을 비롯한 자연환경의 보전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정해 국민 모두가 깨끗한 자연환경속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됐다. 완도군은 윤선도가 낚시를 했다고 알려진 보길면 복생도를 비롯해 33개의 섬이 특성도서로 지정되어 연중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환경수질관리과 기후변화대응팀에서는 노화 보길해역
예송대학생들을 소개합니다. 보길면 찾아가는 문해학교. 예송리 문해학교 예송대학이 가을학기 시작하며 입학증서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보길면 네이버밴드
15년 만에 다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이 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9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완도에선 군청 역도팀 소속 이양재 선수가 종합에서 금메달(맨 좌측, 2번째 사진 수상 장면) 강민우 선수 용상 은메달. 김동민 선수 인상 동메달(좌측 3번째) 완도읍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선수단으로 참가한 완도읍 출신의 임선교(여,18세 부모 임재훈, 김희숙) 선수가 레슬링(여자 자유형)에서 금메달(좌측 네번째 사진), 완도읍 출신으로 캐나다 선수단으로 참가한 문초롱(여, 33세 부모 문종필, 한은숙) 선수
보길도에서 바라본 예작도는 분명 외따로 분리된 곳이었는데, 예작교를 건너다보면 어느새 보길도와 하나가 된 느낌이 든다. 전혀 다른 곳으로 여겨지지 않을 정도다. 적자봉이 더욱 선명하게 펼쳐지고 건너편 예송리 전체가 예작도와 하나로 기억된다.10여 가구 모여 사는 마을 언덕, 한사람 겨우 드나들만한 골목골목마다 자연스레 쌓아올린 돌담이 정겹다. 해변으로 가는 길목, 누군가 살뜰히 가꿔 놓은 텃밭과 숲으로 난 오솔길 너머로 남새밭에서 여물고 있는 참외, 들깨, 생강, 가지 등 갖가지 채소를 심은 채전이 향수를 자극한다. 마치 산업화 이
최근 여러 정세에 관내 수산인과 어업인의 사기가 크게 저하됐다면서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더욱 친절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완도금일수협 약산지점 직원들.
問과 聞. 물음과 들음. 묻고 듣는다. 신문의 문(聞)은 듣는 것이지만 그 문에는 물음과 들음이 공존한다. 우리는 듣기 위해 우리의 익숙함과 당연함에 의문을 던지고 도전하며, ‘물음을 듣는 것’으로 나아간다. 열린 물음은 사유를 시작하게 하는 들음이고, 묻는 대상의 의미와 본질을 향해 대상의 근원이나 근본 속으로 들음의 물음을 일체시킨다. 본질을 향한 물음은 지배적인 선입견과 개인적인 이해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으로 주객관이 통합되는 지점으로써, 묻고 듣는 그 지점에 대한 問과 聞의 실존성이란 본질을 경험케 한다.묻고 듣는 본질의 세계
지난 7일 의원 간담회 때, 해양치유와 관련한 군수의 설명 시간에 저런 눈빛이 나오길래, 재선과 3선의원들을 제치고 초선의 군의원이 뭔가 있겠구나 싶어 잔뜩 기대하며 한 컷을 담았다. 이후 주민의 입장을 전하긴했는데 저 눈빛 같은 한방은 나오지 않았다. 제9대 의회 개원 초만 하더라도 의원간담회에서도 그저 바라보는 것으로 대신하고 행정에 대한 현안질의 또한 매끄럽지 못했는데, 1년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장족의 발전을 한 조영식 부의장. 그를 만났다. 조영식 부의장은 "처음이란 의미는 누구에게나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누구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윤동주 시인이 떠오르는 완도신문 창간특집 시리즈. 메이져 신문보다 더 재밌고 더 아름다운 신문, 사랑이 넘치는 신문. 완도를 지켜주는 수호자. 문득 해녀 이야기를 읽다가 슬픈 엄마가 생각났는데, 운명과 인연이란 정해진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버스비가 무료라니, 한 번 가보고 싶은 완도입니다. 당신의 눈물이 우리와 같다고 말하는 완도신문이 있어 완도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별이 되는 순간입니다. 창간 32주년 특집호를 읽은 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1년. 저의 처음도 어떤 분이 말했던 가슴 뛰는 순간 같아
9월 1일부터 교통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완도에서 누구나 군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남 최초이자 전국에서 두번 째입니다. 오지 및 벽지 주민들은 병원과 재래시장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고 적자운행 등 경영난으로 어려웠던 운수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고 해양치유 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우철 님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위로다. 이를 위해 먼저 비극이 시작된 사실을 파악하고 가해자가 인정하며 잘못한 사실에 대해 용서를 빌 때 고통을 겪은 이들이 위로 받을 수 있다. 항일탑은 희생자의 눈물이 멈추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뜻.나라를 잃지 않았다면 평범하게 살았을 것을, 하지만 역사는 그들을 보통 사람처럼 살 수 없게 만들었고 그들은 운명을 극복하고자 스스로 가시밭길로 들어섰다.가시밭이었던 그들의 삶을 떠올리는 일 또한 지도자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이다. 지난 15일 새롭게 조성된 약산항일운동기념공원에서는 제1회
긴 장마로 청각 수확이 예년보다 늦게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작업 완료 예정입니다. 바다의 녹용, 사슴뿔을 닮아 청각이라 부르는 해조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성인병과 비만예방 효과에 탁월합니다.서말순 생일면장
완도 관련 네이버 밴드에는 "최근 해외발 테러 의심우편물 접수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주민분들께서는 의심되는 택배나 소포는 개봉하지마시고 즉시 112 또는 119로 신고 부탁드립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와 있어 이러한 국제 우편물을 받을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1일(금) 오후 2시 보길면 예송항 물양장(예작교입구)에서 열릴 예작교 개통식이 최근 집중 호우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취소됐다. 사진=김현주 보길면장
#2회 부모님과 함께 # 부부사진 찍어 드리기정자리 김종오♡김영자어르신~한 달에 한 번~ 잠시...아주 잠시~ 만남과 소소한 대화~그런데도 예전부터 알고 지내 왔던 그런, 흔히 말하는~ 시골에서만의 느낄 수 있는 감정?ㅋ 기다려집니다.다음에 뵐 부모님들이~ 예쁘게 소중하게 한장 한장 간직하여 선물해 드릴렵니다.무관심으로 시작~~ 아부지를 두근 두근 설레이게 하는우리의 김 영 자 여.사.님...샤방~샤방~~ 립스틱 하나 발랐을 뿐인데~~ㅋㅋㅋ리더님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냥 좋다고 하시네요~~^^ 뭘 어찌하라고 하고프신지..~
고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기배)에서 자취위원회 텃밭에서 재배한 감자를 주민자치위원과 면장,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확하였습니다. 감자는 지난 2월에 자치위원들이 직접 심은 감자이며 약 550kg을 수확하는 기쁨을 맛봤습니다.수확한 감자는 관내 어르신들이 드실수 있도록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고금면 밴드
30일(화)은 보슬비가 종일 내리는 가운데 보길면 청년연합회 주관 [보길청년가족 봄 야유회] 행사가 10시부터 16시까지 체육공원에서 진행 되었습니다.제25대 회장단(회장 최은재)이 취임하고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한 매우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우중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줄다리기, 훌라후프, 오래버티기, 신발던지기, 릴레이 계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아이들처럼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에 저도 같이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김현주 보길면장
지난 3일 밤부터 완도 관내에 내린 비가 5일 오전 12시( 현재)까지 평균 202mm가 내리며 그동안 길게는 1년 이상 단수를 실시했던 관내 모든 지역의 단수 해제가 결정되면서 그동안 54개 유인도의 물관리에 노고가 컸던 환경수질과 직원들과 지난 10일 쟁반짜장을 먹으며 격려하고 있는 신우철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