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부는 이른 아침 7시!! 몸이 움츠러드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찍 나오신 어르신들이 도로의 풀을 깨끗하게 베시고 정리하고 계십니다. 오늘('23.11.14. 화)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뵈러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갔습니다.날이 추워 따뜻한 두유, 캔커피와 초코파이, 바나나를 준비해서 갔습니다.무엇보다 도로에서 일을 하시다보니 안전에 조심하시고 추운날 무리하지 마시길 당부드렸습니다. 김현주 보길면장
찰떡같이 딱! 붙어라! 11.13.(월) 오늘은 16일에 치러지는 수능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약산고를 방문했습니다. 약산고등학교의 올해 수능 수험생은 모두 7명입니다.김형수 교장선생님께서는 수험장이 강진고등학교인데 학생들만 보내지 않고 선생님들이 수험장까지 학생들을 인솔한다고 합니다.학부모님들도, 학생들도 마음이 안정되리라 생각합니다.수험생 여러분! 지금까지 잘했고,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될거야~ 화이팅!!.최영미 약산면장 수능이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수능 이틀 앞둔 어제(14일)는 14명의 수험생이 막바지 수능준비를 하고
완도농협 김미남 조합장은 지난 11월 7일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 이념 확산’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김미남 조합장은 1978년 일반직 공채로 입사하여 신용, 경제상무, 지점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퇴직 후 상임이사로 재임 그 후 완도
바쁜 어번기 시즌이지만, 먼저 완도군 마을버스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완도군 청년연합회의 모든 회원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년 농사 성공을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바쁘게 살아가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버스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버스에 탔을 땐 빈자리가 없는 만원버스였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서 착용하고 계시는 옷이 좀 두꺼워 진 것 빼고는 언제나 밝게 웃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습니다.무료로 운행되는 버스가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 라는 군정 슬로건에 부합하는 행정
오늘( 23. 11.8. 수.)은 오전에 예송리 정보화 마을에 주민대상 교육이 있어 다녀왔습니다.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정보화 마을이 있는데, 그 중에 1개소는 이 지정되어 있습니다.예송 정보화 마을에서는 11.6.(월)부터 11.10.(금)까지 5일간 커뮤니티센터 오우정에서 마을 주민 8명을 대상으로 09:00~11:00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오늘은 를 활용한 카드뉴스 등 다양한 템플릿을 디자인하고 만들어 보는 교육을 하고 있었습니다.처녀라고 해도 믿을 거 같은 미녀들로 구성된 교육생분들의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물목이네 공원을 환경정비하였습니다. 버려진 냉장고 치우고 빛바랜 의자는 색칠하고 주변 쓰레기 수거와 정자는 벗겨진 부분만 오일스텐 바르고 깨끗하게 정비해 두었습니다. 이치산에서 물목이네 공원 가는곳 등산로도 정비되어 시간되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건강도 챙기시고 둘러보시다가 보완해야할 사항은 언제든지 말씀 주시면 즉시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직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준혁 노화읍장
2023년 10월 26일 기준 고금면 인구는 4,004명으로금년초 대비 84명(사망 58, 전출 26)이 감소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출생은 12명입니다. 주요 인구감소 원인은 출생대비 사망자 증가와 전입감소 전출 증가로 분석 됩니다. 군에서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저출산ㆍ고령자 사망 등 자연감소와 청년층 유출로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고금면 인구는 곧 4천명이 붕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고금면에서는 이장회의를 통한 주민 홍보와 더불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농ㆍ수ㆍ축협 등 9
오늘(11.1.수) 오후에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심재훈)에서 경로당에 느타리 버섯 나눔 봉사를 해 주셨습니다.올해 위원들이 직접 하우스를 만들고 나무에 종묘를 해서 재배한 느타리버섯으로, 최현주부위원장님, 김순자위원님과 정자리, 예송리, 통리 3개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해 드렸습니다.향후에도 버섯이 성장하면 재배해서차근차근 나머지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나갈 예정 이라고 합니다.어르신들께서 너무 좋아하시니 저도덩달아 신이 났습니다.버섯 키우시느라 애쓰시고 나눔봉사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립니다.김현주 보길면장
요즘 시골은 농작물 수확에 따른 농번기와 해조류 채묘 준비로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바쁜 시기에 버스는 나이 드신 어르신에게 귀중한 발이 되고 있습니다. 5일장으로 읍내에 장이 서는 날은 장에 내다 팔 곡식과 채소,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 학생들까지 섞여 버스 안은 온통 아수라장이 되곤 합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버스는 하루에 정해진 코스를 시간에 맞춰 꼬박꼬박 마을로 들어와 사람들의 든든한 발이 돼주고 있습니다. 버스에서 자연스레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어느덧 버스 안은 사람 사는 냄새로 가
2023청정완도 가을섬여행에 초대되어 생일선물같은 1박2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당목항에서 출발! 초대형 케익 들고~~~금곡해변을 배경으로 한 이엘리조트 오션뷰~멍때리기 포인트 트레킹, 돌탑 배경으로~ 리조트 돌아가는길에~~~ 생일면 노을 미쳤다~두둥~. 생일도 건강밥상 클라스. 잔멸치 하나까지 생일도산이래효~.ㅋ 전복이 듬뿍 들어간 미역국. 정말 최고였습니다. 뜨끈한 월풀에서 하루피로 풀고요~~~ 아침은 전복이 또 와다다다 들어간 전복죽! 백운봉 정상을 향하여~ 뭐가 튀어나오길래 멧돼지인줄 알고 깜놀했는데~ 야생사슴!!! 돌아가는길
23일 월요일 금일중학교 강당에서 공연한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에 학생 및 학부모분들 총 150명이 모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금일읍사무소에서는 우리 금쪽이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정국 금일읍장
최근 침체를 맞고 있는 수산물 판매와 관련해 완도 수산고등학교는 16일(월)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어민 돕기 프로젝트&작은음악회를 계획하여 전복죽통조림 무료 나눔행사와 브라스밴드공연, 그룹사운드공연을 하였다. 행사 진행은 완도수산고등학교 수산자원양식과 김형주교사 사회로 시작하여 수산자원양식과 대표학생의 어민돕기 프로젝트 개회사를 낭독후 음악회가 진행되었다. 전복죽은 어민들이 직접키운 전복을 수산식품가공과 학생들이 해양바이오연구원들과 연계하여 만들어 많은 어민들과 주민들에게 나누며 소비촉진 참여를 유도하였다. 완도수산고등학교 황유선
정의찬 특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가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3시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변방에서 중심으로’출판기념회를 연다. 대동세상을 위한 희망의 정치 ‘변방에서 중심으로’는 지역소멸위기, 기후위기와 사회 양극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면서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담아 책으로 펴낸 것이다. 정의찬 특보의 저서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정의롭게 새롭게 다르게’라는 주제로 정의찬 특보가 그동안 묵묵히 걸어온 정치인생을 담았고 ▲2부‘현장을 듣다. 현장을 담
지난 12일(목)에는 다문화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에는 결혼이주여성의 멘토인 약산 친정엄마 8분도 함께 했습니다. 낯선 한국에서 언어ㆍ문화차이로 적응이 쉽지 않았는데, 결연자인 친정엄마가 계셔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약산면 번영회 권사일 회장님께서 사비로 화장품을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선물해 주셨습니다. 권사일 회장님! 감사합니다, 최영미 약산면장
THE 나눔 자원봉사자연합회 힐링여행 7일과 8일 1박 2일 청산도를 거쳐 내고향 보길도를 'THE 나눔 자원봉사자연합회, 경복고 동문, 명지대학교 동문 27명과 힐링여행'을 하고 왔다. 매번 가는 행사지만, 함께하는 동문들이 '보길도'를 다시 찾아 왔으면 할 때 '보길도'가 얼마나 소중한 곳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한다. 보길도 네이버밴드
한평생 좁은 동네를 이곳 저곳 누비며 오가던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릴 때면 버스 오는 방향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버스가 올 때면 애인인 마냥 반갑고 기쁘고 설레였던 마을버스.!!. 근면하고 성실하게 달리면서 정해진 노선에서 벗어나지 않고 묵묵히 그 길을 달리며 폐차될 때까지 누군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리는 모습이 마치 우리 인생과 참 많이 닮아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2022년에 출간된 “ 마을버스 타고 간다” 라는 책을 보면서 가족을 위해 꿈을 접고 열심히 일해 온 평범한 가장이 50세에 새로운 삶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경기가 열린 6일 아침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 선수 전용 식당에 들어선 선수와 캐디들은 새로운 메뉴를 발견했다.이날 선수들에게 제공된 특식 메뉴는 완도산 전복찜. 1인당 3개씩 돌아간 전복찜은 이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가 후배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최경주는 고향 완도의 전복 양식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전복 900마리를 공수했고, 페럼 클럽 클럽하우스 주방에서 정성껏 전복찜을 만들었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선수들에게 세심한 배려가 늘 돋보였다.선수
뜻밖이었다. '영국인 부부가 이 머나먼 섬에 여행을?' 하며 나도 모르게 놀랐다. 경쾌하게 웃으며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고 물었다. 나보다 더 경쾌한 목소리로 캐나다에서 여행을 왔단다. "우리는 결혼 20주년을 맞았다. 그래서 특별히 결혼 기념 여행차 한국을 선택했다. 아름다운 완도로 여행을 왔다. 여행을 더 하고 오후에 여수로 떠날 예정이다." 언제부터인가 전남 여수가 다국적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그 이유가 지혜로운 홍보 효과이다. 완도, 청산도, 금당도, 고금도, 보길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미스코리아 출
9월 17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걷는 명사십리 저녁산책도 너무 좋은데 ~~덤으로 황홀한 풍광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2020년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277개 해수욕장 평가에서 ’3대 명성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명소라고 하니 완도 군민으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완도읍 네이버밴드
고금면에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로부터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여성단체협의회는 화장지, 세제 등을 담은 생필품 꾸러미 80박스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황규우 한국쌀전업농완도군연합회장은 직접 키운 쌀 40포(10kg)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재가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강승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을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된다”라며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황규우 한국쌀전업농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