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과 9일 가족과 함께 하는 '2015 난대림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수목원을 찾은 가족 관광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해 음악회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기획했다.음악회 공연은 통기타 모양의 목재 무대에서 요들송, 마술쇼, 전자바이올린 및 전남도립국악단원의 민요․대금연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경품 추첨과 추억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체험 행사장에서는 손수
(사)한국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 광주, 전남지회에서 마련한 ‘함께 나누는 음악이야기’ 첫 공연이 지난 11일 완도읍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선보였다.이날 공연에는 포크트리오 ‘소리섬 사람들’, ‘노래발자국’, 인디밴드 ‘크림’이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선율을 선사했다.꽃잎 날리는 봄밤, 야외음악당을 가득 메운 가족단위의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아 박수 소리도 끊이지 않았다.공연을 관람한 한 관광객은 “잔잔해서 호수 같은 바다를 보며 거닐다 달콤한 음악에 이끌려 이곳에 왔다. 음악과 함께하니 이번 여행
오는 11일 오후 7시 완도해변공원 야외무대에서 ‘함께 나누는 음악이야기’ 첫 공연이 펼쳐진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 광주, 전남지회 이준희 회장은 “열린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크림, 소리섬사람들, 노래발자국 팀 등이 출연해 다양한 컨텐츠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바쁜 삶 속에서 휴식의 시간을 갖고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한편, ‘함께 나누는 음악 이야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
시월의 마지막 밤에 완도 남망산 산사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완도 신흥사 유마거사회가 주최하는 음악회가 신흥사 교육관 하심당에서 열렸다. 우천의 날씨로 실내에서 진행되었음에도 오히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법공 총무스님의 장보고 범종 타종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트롯트, 섹소폰 연주, 합창, 독창, 통키타 연주,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천주교 완도성당 성가대 공연은 이날 음악회의 최고 백미였다. 수녀들과 같이 완도성당 남재희 신부도 참석해 법일 주지 스님과 나란히 앉아 산사 음악회를 더욱 평화롭게 만
지난 25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완도군민을 위한 찬양합창제 ‘완도 하모니’ 공연이 있었다.목포극동방송이 주최하고 목포극동방송 완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원동교회, 화흥교회, 완도중앙교회, 완도주사랑교회, 완도제일교회, 완도순복음중앙교회, 완도성광교회 등 관내 7개 교회 성가대가 완도군민을 위해 준비했다.성가대가 선사한 아름다운 하모니는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완도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모든 성가대 단원들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냈다. 이번 ‘완도 하모니’ 공연을 통해 삶의 에
서울 홍대 젊은이의 거리에서 활동하는 밴드들이 완도 해변공연 찾아 무르익어 가는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지난 18일 완도라이온스클럽 주최로 완도군민과 청소년을 위한 ‘GO WINGS 트럭타고 콘서트’가 열려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번 공연은 각종 대중매체에 길들여진 대중음악 소비층에게 참신하고 새로운 모습의 공연문화를 보이고자 마련했다.완도에서 활동 중인 (사)한국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 광주,전남지회 이준희 회장의 감미로운 기타선율을 오프닝 무대로 시작하여 국내 활동 중인 락밴드 코스믹 칸, 매그넘69, 아프리카 3팀
오는 18일 어부사시사의 고장 보길도에서 짙어가는 가을날 국악의 향기를 내품는다. 바닷일에 매여 바쁘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예술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보길면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아르코순회사업추진단과 연결하여 국악과 가곡이 어우러지는「당신을 위한 노래-보길도」공연을 유치하고, 보길초등학교와 세연정 일원에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한국을 대표하는 연주가(클래식, 국악)들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을 것을 전망
서울 홍대 젊은이의 거리에서 활동하는 밴드들이 완도 해변공연을 찾는다.다음 주 토요일(18일) 오후 6시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완도라이온스클럽 주최로 완도군민과 청소년을 위한 ‘GO WINGS 트럭타고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각종 대중매체에 길들여진 대중음악 소비층에게 참신하고 새로운 모습의 공연문화를 보이고자 마련한 것이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 광주,전남지회 이준희 회장은 "우리지역 뮤지션과 국내 활동 중인 코스믹 칸, 배그넘69, 아프리카 밴드등이 출동해 흥겨운 가을밤을
지구상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 동존상잔 비극의 현장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평화와 문화의 대축제인 제2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일환으로 '2014 낙동강아리랑제'가 오는 26일 오후 6시 대축전 개최장소인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다.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인 칠곡신문사와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인희)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낙동강아리랑제는 '자유의 강 건너 평화의 바다로!'라는 기치를 걸고 3막으로 구성돼 있다.우선 1막
완도수목원은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주말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완도수목원 특설무대에서 제4회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완도수목원은 지난 4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에 맞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완도수목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했으나 세월호 사고 발생으로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음악회를 잠정 중단했었다.이번 숲속음악회는 ‘한여름, 음악 숲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수목원 분위기에 어울리는 민요, 전통무용, 통기타․대금 연주 등을
완도농협 고향주부모임에서 주관한 2014년 복권기금 문화순회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공연이 지난 19일 완도군민화관에서 열렸다.이번에 공연된 ‘인수화풍’은 한국 전통예술의 가장 큰 주제인 자연(自然)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전통 뿐만 아니라 현대적 감각과 악기를 가미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또한 인수화풍은 소외계층 순회에 맞게 작품 중간 중간에 해설과 관객참여를 가미해 공연주제와 전통예술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물과 불'이라는 원초적인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객이
완도군은 오는 20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연될‘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지난해 연극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중년이면 누구나 100% 공감하는 통쾌한 연극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해 2013년 앙코르 공연 매진과 2014년 지방공연 전석매진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찜질방을 배경으로 중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장영주, 김선화, 이수미, 김성기, 손건우 등의 배우가 출연해 열연한다.예매는 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2013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준비된 가족뮤지컬 ‘브레멘음악대’ 투어공연이 오는 23일 생일면 생영초등에서 무료로 공연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보기 힘든 작은 초등학교의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적으로는 온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동요와 마임,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서 펼쳐질 예저이다.온 가족이 즐기는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는 네 마리의 동물들이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그린 뮤지컬이다. 춤추는 당나귀 동키, 귀족 강아지 도기, 발레리나
전남도립국단이 평소 대형공연을 접하기 힘든 전남도민을 위해 오는 21일 저녁 7시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민초와 함께 부르는 의로운 함성’이라는 주제로 판페라 이순신 무료 순회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6일 전남도와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전남도립국단은 11월 한달간 완도를 포함한 강진, 곡성에서 '판페라 이순신'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자체공연예술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했다.‘판페라 이순신’은 지역 역사 인물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전통 판소리에 오페라적 효과를 가미한
우리군은 자유를 갈망하는 집시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음악극 ‘카르멘’이 다음달 12일 오후 7시 30분에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음악극 ‘카르멘’은 군인으로 성공적인 삶을 꿈꾸며 성실하게 살아가던 시골 청년 돈 호세가 동료에게 상해를 입힌 집시여인 카르멘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매력에 끌리게 되어 그녀를 위해 상관을 살해하는 등 파괴적인 인생을 살게 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이번 작품은 서술자 조바니가 호세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전하는 극중극 형식을 취하는 마임과 악기 연주, 노래와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퍼포
완도수목원(원장 박형호)이 1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청소년수련원 잔디광장에서 ‘한여름 밤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완도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2014년 완도에서 개최될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완도수목원과 전남도청소년수련원이 지닌 푸른 숲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한여름 밤 숲속음악회는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락그룹 마리서사와 지역학교 그룹사운드 공연과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7080세대의 인기그룹인 ‘나는 못난이’의 주인공 ‘딕훼미리’ 무대
북한 예술을 알리기 위해 활동 중인 평양예술단이 지난 25일 금당면에서 북한 특유의 문화예술을 공연을 가져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에 공연한 평양예술단은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전문예술단체로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집스럽게 지켜오고 있다. 고전전통무용의 맥을 이어나가면서도 북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 공연은, ‘반갑습니다’, ‘휘파람’ 등의 곡과 ‘평양처녀 시집와요’, ‘삼천리의 사계절’, ‘남남북녀’ 등 북한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과 열정적인 춤을 선보였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13 신나는 예술여행 오은영 마술쇼의 판타지 오브 매직쇼’가 17일 금일초등학교(교장 정경진) 금모래관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오은영 마술사의 매직쇼는 기존에 마술사 중심의 매직쇼 형태어서 벗어나 관객이 직접 무대 위에서 마술사와 함께 마술쇼를 만들어 나가도록 관객 참여 마술을 다양하게 진행했다.특히 오프닝 공연으로 순간마다 옷을 갈아입고 변해서 나타나는 신기한 마술로 시작한 매직쇼에서 유치원생은 침대에 누워서 몸이 떠오른 공중부양 마술을 선보여서 관객들로부터
우리군은 오는 7월 4일 저녁 7시 30분 완도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소리꾼‘장사익과 강민석 지휘자가 이끄는 크리마아 공화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공연 한다고 밝혔다.강민석 지휘자가 이끄는 크리마아 공화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동유럽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다. 크리미아 공화국 필하모닉은 연평균 15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갖고 있는 수준 높은 단체이다.이번 공연에 특별 출연한 소리꾼 장사익씨는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이며 지극히 한국적인 창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리고장의 눈높이에 맞는 프
KBS 클래식 FM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25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0분 동안 ‘바다와 관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는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서울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인 성신여대 음악대학 김동수 교수의 지휘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등 정통 클래식 연주곡 외에도 비틀즈와 아바의 곡을 관악 연주로 편곡한 크로스오버 곡들과 ‘오 솔레 미오’, ‘희망의 나라로’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