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나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완도군 등 도내 21개 시군에 대해 최근 중앙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명피해는 사망 3명과 이재민 99세대 219명으로 잠정 파악됐다.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하천 등 1506개소 487억 원, 사유시설은 3만2022세대에 110억 원 등 총 피해액이 59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고흥 248억원, 보성 75억원, 완도 62억원, 화순 57억원 등이며 그 중 피해가 큰 고흥, 보성, 화순, 완도지역이 특별재난지역 대상으로 최종 조사됐다.이에 따라, 조만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이들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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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
2007.10.03 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