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보길 지역주민들이 식수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7일, 제201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 답변에서 박성규 의원이 노화, 보길 주민의 안정적인 식수공급을 위해 주민의 민원 사항과 식수공급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이날 박 의원은 “보길 노화는 현재 4일 급수 4일단수를 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을 위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식수확보를 위해 군은 주민들과 집수정 개발을 3년째 협의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군은 주민과 협의만 하고 있을 뿐 아직까지 이렇다할 결과는
지난달 28일부터 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제201회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 임시회가 막을 내렸다.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제6차 본회의에서 상하수도 사업소,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이진 부군수를 마지막으로 의원들의 2011년도 군정질문 및 답변을 마쳤다.특히 이날 열린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완도군관리계회 변경결정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하지만 완도군 지방상수도 통합 위탁운영 동의안은 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이날 박삼재 의장은
우리군에 설치된 전복 가두리 양식장 주변 바다환경에 대한 정화사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일 열린 제201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 답변에서 박종연 의원은 “전복산업은 우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매우 중요한 품목이다. 1년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전복양식 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주장했었다. 지난여름 태풍 무이파 영향도 있지만 이렇게 빨리 전복어장이 문제될 것이라고 아무도 예상 못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특히 “현시점에서 전복가두리 양식장을 이대로 방치해둔다면 밀식으로 인한 조류소통과
우리군이 태풍, 적조 등 자연재해에 의한 양식수산물과 양식시설물이 피해를 입을 경우 실질적이고 공정한 보상을 위하여 도입한 수산물 재해보험에 대해 홍보를 제대로 하지 않아 어민들의 가입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일 열린 제201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 답변에서 최찬술 의원은 “우리군 수산물 재해보험 가입현황을 보면 넙치가 총 160어가 중 23어가, 해상가두리 전복 양식은 3,500여어가 중 78어가만 가입했다. 지난여름 태풍 ‘무이파’로 인해 시름에 잠겨 있는 어민들의 눈물을 보았다. 행정에서 어민들을 무엇을 할 것인지
우리군이 각 읍.면 마을에 건립한 경로복지센터에 매년 관리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어 군 재정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1일 열린 제201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 답변에서 김정술 의원은 “우리군 경로복지센터 신축은 수년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수요를 충적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우리군이 신축한 31개소 경로복지센터 중 7곳에 대해 주민들의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1곳당 20여명으로 총 140여명 정도다. 신축을 위해 사업비가 31억 원으로 일반 경로당을 62개를 신
"우리고장 특성화학교인 완도수산고등학교의 우수한 인재를 수산직 공무원으로 특별채용해야 합니다"지난달 31일 열린 제201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 답변에서 김정술 의원은 “우리군 수산직 공무원 특별채용은 2007년 이후 없다. 하지만, 정부는 2010년 30명, 2011년 50명, 2012년 83명을 특목고 출신 졸업생을 임용했거나 임용할 계획이다.인근 지역인 보성군은 지방공무원법 제27조 제2항 4조 규정에 따라 2007년부터 차(茶)산업 경영학과 졸업생 1명을 학교장이 추천하면 면접을 통해 농업 9급으로 특별채용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제201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 답변에서 김동삼 의원이 우리군이 매년 관내 사회단체에 지급하는 사회단체보조금 지급방식과 사회단체심의 위원회 구성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이날 김 의원은 “현재 완도군 사회단체보조금심의 위원회 10명 가운데 당현직(해당 실과장)은 5명, 위촉직은 5명이다. 완도군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위촉직은 전체 위원중 과반수가 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위촉직이 과반수 이상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일부사회단체는 3회에 거쳐 보조금이 지급됐다. 사회단체의
군의회 군정질의 답변은 참여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풀뿌리 지방자치운영 전반에 걸쳐 주민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 주민들은 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판단하여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완도군의회 군정질문 답변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 군정에 대한 질의는 지난해 73건보다 8건이나 많은 81건으로 집계됐다.하지만, 군의원들의 각 실과소 및 사업소에 대한 질문들이 비슷하거나, 지역구현안 사업, 민원성 질문 등이 많았다는 지적이다. 집행부가 쓰는 예산을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 제201회 완도군의회 임시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28일 오전 10시 30분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01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0년도 군정 질문 답변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제출된 안건을 처리했다.2011년도 군정 질문 답변은 지난달 28일 김종식 군수를 시작으로 31일 기획예산실, 전략산업과, 총무과, 재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제200회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 임시회가 막을 내렸다.완도군의회는 올 하반기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금당면, 금일읍, 생일면 등 5개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여론을 직접 듣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게 됐다는 것.이번 순회방문 기간에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지역현안 건의사항은 금일읍 충도리 선박 접안장 연장공사 등 38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여기서 일반적인 건의사항 10건에 대해서는 직접 해결했다.또한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된 사항 28건에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 의원들이 의정비 인상 요구에 이어 10일부터 14일까지(4박5일) 일정으로 해외연수 길에 올라 군민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 군정 전반을 총 결산하고 평가하는 군정질문 질의 답변과 행정사무감사, 2012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를 앞둔 시기여서 해외연수라는 명분을 앞세운 외유성 관광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군 의회에 따르면 "연수 목적은 국외공공시설의 서비스 의식과 우수사례, 의회의 우수시책과 친환경공공시설 및 주민복지현황을 파악하여 정책대안 등 의정수행능력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 의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완도군에 의정비를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완도군의회는 완도군 자체 수입으로 인건비조차 부담하지 못한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하지 않고 의원 활동비만 올리려 한다는 지적이다. 다시 말해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현재 완도군의회 의원들은 의정자료수집, 연구, 보조활동비용 보전을 위해 매월 지급하는 월정수당은 132만 원, 의정활동비는 110만 원으로 총 242만 원을 지급받고 있다. 군의회에서 현재 완도군에 요구한 의정비
제200회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 임시회가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00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1년도 읍.면 순회 방문의 건, 읍.면 사업장 확인서류 제출 요구의 건, 휴회의 건 등 상정안 건에 대해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오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완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완도군민의 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완도군 사회단체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기간 연장 등 자치단체의회의 기능과 권한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지방자치법의 지방의회제도 변경안은 지난달 14일 공포돼 오는 10월15일 시행예정이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지방의회가 감사와 조사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는 대상이 확대됐다.기존에는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치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한 경우 지방의회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었으나,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치 않고 증인이 선서를 거부한 경우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이와
제198회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 임시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렸다.26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 제198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심사는 완도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완도군의회 사무전결 처리 규정안행정자치위원회 조례안 심사는 완도군 거주외국인 인권증진 및 지원에 관한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는 조례안 심사는 완도군 사업용자동차 운송사업자 차고지 설치의
제197회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 임시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20일 오전 10시 30분 제1차 본회의에서 제197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0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 2011년도 제l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휴회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상임위별 조례안 심사는 행정자치위원회 완도군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완도군 세입징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전남도 공윤위)가 지난달 30일, 관보(도보) 및 도 홈페이지에 완도군의회 의원들의 재산변동 내역을 공개했다.군의원 중 고금 출신 박종연 의원이 지난해 보다 2억2,323만원이 증가한 8억116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박삼재 의장은 -1억1,574만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다.전남도 공윤위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박 의장은 지난해 금융기관 채무 5억6,395만원 가운데 금융기관에 1억7,429만원을 상환해 사실상 재산이 증가한 것이다. 늘어난 주요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완도군 의회(의장 박삼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완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공무원,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박삼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읍면 순회방문은 주민 여론을 직접 수렴하고 주민대표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숙원사업, 미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의 실태를 현장 중심으로 파악하여 문제점을 개선하여 보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또한 “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들로부터 건의된 지역현안 사업이나 건의사항 중 일반적인 건의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고, 장기적인 계획과
완도군 의회(의장 박삼재) 의원들이 지난해 제6대 의회 개원이후 지난 2월까지 주민생활과 관련한 조례를 한 건밖에 발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타 시.군과 함께 공통적으로 발의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빼면 사실상 주민생활과 관련된 조례안은 단 한 건도 발의되지 않은 셈이다.또한, 지난 해 10월 말 의정비 6%인상에 이어 ‘완도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켜 의원들의 보조활동 비용인 월정 수당을 인상하여 '자기 밥그릇 챙기기'라는 비난이 불가피할 것으로
완도군의회가 주민들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해야 할 군의회 홈페이지가 소홀하게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각 상임위원회 회의록과 의원간담회 회의록을 공개하고 있는 인근 군과 달리 완도군 의회 홈페이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할 ‘의회에 바란다’의 코너는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답변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부분 상업성 광고와 언론기사로 도배되어 있어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다.이에 완도군 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현재 홈페이지 작업중에 있으며, 의원 간담회에서 협의한 회의록은 비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