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흥초등학교(교장 장군식)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영어캠프와 골프장체험학습을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화흥초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장흥남도국제교육원에서 실시한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부스 활동과 특화 및 심화 활동, 시각 자료, 시각적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하며 생활 영어를 배우고 익힘으로써 영어에 대한 학습 의욕 증진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
오는 3월 개학을 앞둔 관내 초등학교 중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발생했다. 생영초(생일)와 군외초 불목분교, 보길동초 예작분교 3곳이다.신입생이 없는 해당 학교 교사와 지역주민, 학부모들이 신입생 유치에 눈물겨운 노력을 쏟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신입생이 적은 학교는 보길동초와 청산초 모도 분교 1명, 신지동초 3명, 화흥초와 넙도초 5명으로 내년부터 당장 입학생 모집에 골머리를 앓아야 한다.완도교육청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지역 내 초등학교 본교 21곳, 분교 4곳, 총 25곳 학교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장진숙)은 9일 관내 초·중·고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과 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연수는 조새미 변호사(전라남도교육청 학생생활지원과)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입법배경과 특징, 관련 법령 해석, 학교폭력사건 처리절차, 피해학생·․가해학생에 대한 조치, 재심청구 및 분쟁조정, 기타사례 적용 등을 설명했다.또한 학부모 위원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바르게 인식토록 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학부모 위원들의 역
우리군이 지역사회 명문고 육성차원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해진 중·고교강좌 수강생 중 일부 학생들이 지역학교가 아닌 타 지역 학교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1학년도 청해진 중·고교강좌 수강생(중3) 타 지역 고교 진학현황에 따르면 △완도중은 기타 지역 1명 △완도여중 장성고 3명, 창평고 2명, 해룡고 1명, 해남고 1명, 기타 1명 △신지중 해룡고 1명, 기타 2명 △군외중 기타 지역 1명 등 성적 우수학생 총 17명이 타 지역학교로 진학한 것이다.지난해 열린 행정사무 감사에서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장진숙)은 7일 목포대학교국제교류교육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4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 개소식을 가졌다.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영어 공교육 신뢰 회복과 차세대 글로벌 리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영어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영어전문 교육기관에 위탁 운영을 한다.겨울방학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기존의 학교 수업과 방과후 활동 교육보다 현재 우리나라 영어 교육에서 강조하고 있는 실용 영어를 중심으로 특화된 영어 전문 교육기관에서 기존의 영어 수업과 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또한 참가 학
화흥초등학교(교장 장군식)는 21일 학교 2층 다목적강당에서 골프연습장 개장식을 가졌다.이번에 개장한 골프연습장은 총사업비 7억 원(전남도 교육청 5억, 완도군 2억)을 투입하여 지난 6월 15일 착공하여 건평 1423.5㎡, 건물(2층) 258.9㎡(115평)로 16타석 규모다.이날 장군식 교장은 “매년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 21세기 시대에 걸 맞는 골프특성화 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다시 찾아오는 농촌학교를 만들고자 골프연습장을 개장했다.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살려 제2의 최경주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노화초등학교(교장 김의종)는 21일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고추, 상추 등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화초 맛있는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오페라 공연,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노화초 학생들은 “우리가 직접 정성으로 키운 채소맛이 집에서 부모님 주신 반찬보다 더 맛있었다. 내년에는 다양한 채소 씨앗을 심고 가꾸고 싶다”며 즐거워 했다.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에 따르면 “ 올 노화초 교육활동을 한 눈에 알 아 볼 수 있는 행사였다.
우리군이 올 사업비 3억6천9백4십7만5천원을 투입해 관내 결식우려 어린이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급식 지원 사업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어린이들의 가구별 특성과 수요자 욕구에 맞는 급식을 지원할 수 있는 부식 등 급식 내용물이 부실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올 기준 우리고장 초등학생 2,518명 가운데 647명(25.6%)의 어린이가 올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완도읍의 경우는 결식이 우려되는 어린들에게 교회 등 지역봉사단체에서 밑
완도고등학교(교장 최성락) 3학년 이경원(17)군과 김민성(17)군이 2013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전형으로 나란히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완도고에 따르면 완도고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것은 지난 2007년도 이후 6년 만이다. 7일 서울대에서 이경원군은 자연대 수리과학부, 김민성군은 공대 화학생물공학부에 각각 합격했다고 밝혔다. 12일, 이경원 군은 “그동안 교과서와 EBS, 학습지 등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 겪었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관내 올 중3 학생들 504명 가운데 타 시·군 115명, 타 시·도 20명 등 총135(26.79%)명이 타 지역으로 고교를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타 지역 시·군으로 진학을 희망한 학생 대부분이 학생들의 특기적성과 전출 등 보다는 명문고교에 진학하기 위해 관내 고교를 진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우리고장 명문고교 육성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학교별로는 ▲완도중 122명 중 관내 고교 101명, 타 지역 고교 21명 ▲완도여중 132명 중 관내고교 104명, 타 지역 고교 28명 ▲고금중 37명 중 관내 고
완도고등학교(교장 최성락)에서 ‘기숙형고교 연구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22일~23일까지 이틀 동안 신지면 완도해조류스파랜드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기숙형고교 연구학교 교장과 교사 60명이 참석했다.이날 구례고 교과별 학습동아리 운영의 활성화를 통한 교육력 제고 발표를 시작으로 영천여고, 진천고, 옥천고, 정선고, 괴산고, 담양고, 영주여고에 이어 완도고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통한 배려와 나눔의 정신 함양 등의 연구학교 운영사례 발표를 했다.최성락 교장은 “오는 2013년도 기숙형고교는 올해 문제점을 보완한 프로그램과 예산 투자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에서 ‘수산계고교 특성화 및 마이스트고 활성화 방안’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완도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이윤수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은 “지난 11월 1일 교과부가 완도수산고를 수산전문인 육성을 위한 마이스터고로 선정했다. 수산 분야에 있어서는 최초의 마이스터고로 우리나라 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수산 선진국들은 체계적인 정책과 대단위 행정조직, 적극적인 기술 투자 그리고 어업인들의 의식고취를 통해 수산강대국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틀
소안중학교(김재종 교장)는 지난 21일 학교 어학실에서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부모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유정화 한국AP본부 학부모 교육 전임 강사는 “가장 아름다운 얼굴, 반기는 얼굴, 자녀에게 필요한 부모의 모습 등을 보고 자란 자녀는 부모가 가는 길을 보고 걷는다.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자녀들에게 관심과 애착을 통해 몸과 함께 마음도 성장할 줄 아는 자녀 교육이 필요하다. 자녀들의 목소리를 온정적으로 경청하고, 지지하고, 격려해야 자녀가 자신의 힘으로 해결책
화흥초등학교(교장 장군식) ‘2012 화흥문화예술제’가 지난 22일 오후 6시, 2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번 화흥초 학예발표회는 농번기철 학부모들의 번거로움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학예발표회를 저녁 시간에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차명주 운영위원장은 “학부모의 대다수가 농업과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한 낮에는 자녀들의 학예발표회에 참석하기 어려워 몇 년 전부터 학교와 협의하여 저녁시간에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또한 “학
우리군이 오는 2013년도 교과부가 추진할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해 해당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21일 우리군에서 완도교육지원청에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에 대한 예산 지원과 관련해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이 확정되었다는 이유를 들어 지원할 수 없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저소득층 자녀와 맞벌이 가정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겨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제도의 보육시설로 오전 6시 30분부터 밤 10시
노화중학교(교장 이성용) 탁구부 학생들이‘2012 전국학교스포츠클럽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한 16개 팀이 4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거쳐 상위 2개 팀이 본선에서 크로스 토너멘트로 하는 경기방식으로 진행했다.노화중 탁구부 선수들은 17일 첫날 경기에서 화북중(경북 상주)을 4대1로, 대구동중을 4대1, 숭의중 5대0으로 연파하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는 대제중(충북)을 3대2로, 준결승에서는 임원중(강원)을 3대2로 꺾으고
▲완도수산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되기까지 과정과 소감은?이번 마이스터고 지정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수산계 마이스터고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협약과 교육과학기술부,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청, 완도군청, 동원산업, 사조대림 등 취업협약 산업체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 최초 수산계 마이스터고로 지정을 받게 되었다. 1년여 동안 발로 뛰고, 교사들과 함께 밤을 새우며 노력한 결과여서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영마이스터 육성을 목표로 오는 2014년부터 1학급 3개학과 총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입생 선발(지역. 타 지역)은
“사물놀이는 자기만 잘해서는 안됩니다. 팀원들간의 호흡과 장단이 하나가 될 때 아름다운 소리가 되어 흥을 돋웁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민족의 자랑인 사물놀이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군외중학교 이동현(3학년)군이 우리지역에서 최초로 서울에 소재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한국음악과에 합격했다. 이 군은 보길동초 예작분교 3학년시절 당시 송삼석 교사의 권유로 사물놀이를 처음 시작했다.현재 청해진 전통 연희단에서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군은 2006년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대회 인기상을 포함한 2010년 제37회
군외중학교(교장 이용안) ‘제3회 군외축제’가 지난달 25일 금요일 운동장과 특설 무대에서 학생회 주최로 열렸다.제3회 군외축제는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고 능동적인 자기표현의 태도를 기르며 자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발표회를 갖게 된것이다. 다양한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생들 스스로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연습했다.이날 ‘너의 날개를 펼쳐봐’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는 그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공동체놀이로 단체 줄넘기, 서바이벌 꼬꼬댁, 족구, 피구, 축구, 계주 달리기, 공연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
신지중학교(교장 조석희)는 지난달 29일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센터장 조태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센터장 조영현), 전복연구센터(센터장 조영철)와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교육협약은 학교와 지역 연구기관들이 상호 협력하여 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양성 교육의 질적 향상이 목적이다.또한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체험활동의 상호 교류 운영, 교육시설과 기자재의 공동 활용, 교육 및 연구 인력의 지원, 각종 행사의 상호 초청 등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