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섬과 금당적벽의 깎아지른 기암 사이에 갖가지 형태의 아름다운 나무들 군락을 이뤄 다도해의 풍치를 만끽할 수 있는 금당면 세포리 전망대와 등산로 주변에 구절초 식재 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면장님과 전 직원, 노인일자리 어르신 등이 참여해 6천 본의 구절초 식재를 완료하여 더욱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다채롭고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금당면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습니다.❣금당면 네이버 밴드에서
지난 3일▴‘광주~완도 1단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3,600억원(총 1조 6,169억원) 반영되면서 국토 최남단의 교통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민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지만,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마한 또는 백제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되면서 전문가 조사를 앞두고 있어 이로 인해 고속도로 준설에 차질을 빚게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의 시선이다.지난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5공구 전남 나주 봉황면 일대 문화재 시굴조사 과정에서 '장고분(長鼓墳)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
‘일용엄니’와 TV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으로 유명한 국민배우 김수미 씨가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7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날 김수미 씨를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소속사인 나팔꽃 그룹(대표 정명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16년 안성시에서 열린 KLPGA 2016 점프투어 9차전(총상금 3000만원)에서 생에 첫우승을 했던 고금 출신의 손성화 프로가 KLPGA 내년 시즌 시드권을 확보했다.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골프 연습장에 갔다가 재미를 느껴 골프를 시작한 손성화 프로는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을 골프의 매력으로 꼽았는데 "이정민 선수처럼 예의 바르고 항상 프로다운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아버지 손형민 씨는 "부모의 마음이란 자식이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늘 성장하는 자세가 인성이 된 선수가 중요하다. 그렇기에 군민의 성원
신지면 양지리 어촌계(계장 이민재)와 양지리청년회(회장 이영제)의 마을사랑이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부터 양지리어촌계에서는 마을회의를 통해 마을어장을 양지리청년회에 무료 임대해 주고 있는데, 이에 양지리 청년회에서는 15명 이상의 청년들이 똘똘 뭉쳐 먹이용 다시마 160줄(100M)을 양식하고 있다. 여기에 나오는 청년들이 벌어들이는 소득은 1,500만원 상당이며 1,500만원은 마을공동기금으로 마을 경로잔치, 가로등 보수, 마을가꾸기, 마을잔치, 청년회 활동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주변 마을에서는 "청년이 살아야
완도군에선 해수 무단방류 차량의 중점단속구간을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 중점단속기간은 1일부터 ~ 12. 31.(31일간)으로 중점단속구간은 진아리채ㆍ현대아파트 앞, 망석리 삼거리, 홈마트 장보고마트 앞, 전복특화거리, 농공단지 교차로이다.단속방법은 CCTV 관제시스템 활용 및 교통팀ㆍ경찰서 합동 현장단속한다. 군에선 중점단속에 따른 중점단속 안내 현수막을 게첨(5개소)한 후, 해수방류 영상 확보를 통해 경찰서 접수, 경찰서 범칙금을 처분할 계획이다고.
완도지역에 지난달 28일 보이스피싱 사기 486,300원에 이어 다음날인 29일에도 99만원의 피해를 입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관을 사칭한 중년의 남자 전화를 받은 피해자는 주민의 명의로 대포폰과 대포통장이 개설되었다고 말을 듣고 인터넷사이트에 가입하고 휴대폰 인증번호를 요구받아 486,3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결제했다. 29일의 보이스피싱은 신원 미상의 사람이 딸을 사칭하며 피해자에게 문자를 보내 휴대폰 액정이 깨져 휴대폰을 수리해야 한다며 인적사항을 묻고 앱 설치를 요구해 피해자의 계좌에서 99만원이
지난달 24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완도경찰서 소속 A경위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A경위는 2014년 11월 광주 북부경찰서 교통조사계 재직 당시 교통사고 사망 사건 가해자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뒤 가해자와 관련 있는 단체 관계자로부터 100만 원을 받은 혐의다.또 2016년 4월 사기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담당 경찰관에게 잘 말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동료 수사관을 통해 사건 내용을 알아봐주고 다음 달 계좌로 2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A경위는 20
"김대중 대통령 이후, 이런 인기는 처음이다"지난달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박 4일 간 목포에 이어 신안과 해남, 장흥, 강진, 여수 등 가는 곳마다 구름인파가 모이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나온 반응.이 후보는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한 후, 신안군 응급의료 전용 헬기(닥터헬기) 계류장으로 이동해 '국민반상회'를 가진 뒤 해남읍에 도착해 천일식당에서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저녁식사를 갖고 해남군 화원면에서 '명심캠핑' 일정을 소화했다.신안에서 열린 국민반상회에선 목포로 이동 중인 닥터헬기 안에서 딸 아이
신지면 신상리 이정팔씨는 11월 25일 신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20포(10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했다. 이정팔씨는 작년부터 계속 본인이 직접 경작한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팔 씨는“어릴 적 나도 사는게 힘들고 밥을 굶을 때도 있었다면서 지역사회에 끼니 제공이 얼마나 소중한 몸소 체험했다며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전했다.
군, “사전 주민 동의도 받았고 혐오시설 아냐”완도군에서는 내년 4월까지 재난형 가축질병의 상시 차단방역체계를 구축하고자 고금면 덕암리 일대에 축산차량 거점 소독세척시설 신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축 예정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토지 소유자들은 혐오시설이 들어서는데, 사업설명회나 공청회 등이 전혀 없었다며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세척시설이 고금고등학교 정문에 위치해 학생들이 소독약과 통행차량으로 인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6m 높이의 시설이 들어서면 인근 논밭과 관련해서 일조권 등 피해가 발생한다"고 주장
사진> 한국프로사진작가협회(KPPA) 법제위원장, 대한민국 주요 산업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운동가 김정대 사진가는 지난주 16일 동료 탐험가와 함께 소안도 해안에서 설치미술을 통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대 작가는 해양쓰레기를 사냥하는 카야커로 널리 알려졌다. 그는 카약을 타고 무인도 캠핑을 즐기며 파도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주워 와서 사진 5작품으로 표현한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이 그에게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행동이기에 몇 년째 이어진 그의 행동은 전국의 카야커들 사이에 하나의 규칙처럼 퍼져나갔다. 김
올해 3분기 완도군의 인구 순유출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전남 3분기 전출 인구는 5739명으로 전입 2377명 보다 더 많아 3362명이 순유출 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완도를 비롯한 목포와 여수에서 인구 유출이 두드러졌다. 반면 전남도청 소재지인 무안군 순유입 인구는 1분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전남 최다를 기록했다. 완도군의 21년 10월 현재 인구는 48,861명으로 전월 대비 129명, 전년 대비 1,055명이 감소했다. 감소 요인을 보면 출생과 사망 등 자연적 요인으로 388명이 줄었고,
지난 17일 완도읍 대가용리 대표단과 한전간 변환소 관련 철탑 설치를 위한 협의서가 체결됐다. 2017년 12월 한전이 주관한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완도읍 가용리 산28번지 일원이 변환소 부지로 선정되면서 대가용리 마을에서는 2018년 2월 주민설명회를 위한 장소제공을 거부하고 완도읍 관문에 대규모 전력공급 시설이 설치되면 안된다는 내용의 반대운동을 추진했다.2020년 9월 23일 완도읍 도암마을과 한전 중부건설본부가 상생합의서를 체결하여 변환소 부지가 확정된 후 변환소에서 기존 남창-완도간 송전선로에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철탑설치 관
완도와 제주를 오가는 가장 빠른 쾌속선인 블루나래호가 타 선박에 비해 운항시간이 짧고 다수가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풍랑주의보 와 기상 악화(풍속 14m/s, 파고 3.5m)로 잦은 결항에 따라 각종 민원과 적자에 시달리면서 결국 매각돼 선사측인 한일고속이 일본 선적인 씨티라인호(9,788톤)를 매수하여 운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19로 침체됐던 산업·관광업계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활기를 되찾으면서 현재 선사측에선 인수할 씨티라인호에 선미램프가 없어 완도항 선적지에 차량을 승선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어 부산·일본(미정)
완도 수목원 입구에는 골드키위 농사를 짓는 하우스가 있다. 거기에 초보 농사꾼 박인태(42세) 씨도 900평 하우스에 완도산 골드키위인 해금을 재배한다.박 씨는 골드키위를 수확하려고 지난 4년 동안 아기 돌보듯이 정성스럽게 농사 지었다. 묘목을 심고 가지를 잘 뻗쳐서 키워내는 게 초보 농사꾼에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인들도 묘목을 잘 가꿔오다가 느닷없이 나무들이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나무들이 잘 자라주었다. 고향에 내려와서 선뜻, 박 씨는 그렇게 힘들다는 농사를 택하고 키위 묘목을 가꾸며 농터를 잘 지켜냈다
완도군에서는 고금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고금면 농어민복지센터 목욕장을 건립하여 지난 5일부터 정식적으로 개장·운영하고 있다.물 부족 긴급상황 대비를 위해 상수도와 지하수를 착정한 2개소 라인을 설비했으며 고금·약산면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 중이다. 그런데 현재 기름보일러를 이용해 목욕물을 가열해야 해 보일러 가동 시간인 새벽 2시 30분부터 아침까지 주변에 지속적으로 소음이 발생하는 상황으로 주민들은 밤잠을 못자겠다고 하소연. 고금면민 A 씨는 "과거 군수님과의 면담을 통해 기름보일러를 전기보일러(히트펌프)로 교체해주겠다는 답
완도군이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중 장기간 지속된 건조한 날씨에도 산불 예방에 힘써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올해도 ‘산불 없는 해’를 달성하고자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도 산불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전했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도 지난 4일 밤 7시 30경 고금면 신장리 야산에서 산불이 일어났다. 이날 산불은 밤에 일어난 불로 헬기 투입이 어려운 데다, 등산로가 좁아 소방 당국과 의용소방대원 면직원 등 48명이 등에 펌프를 메고 2시간만에 어렵게 진화했다. 하지만 24시간이
최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상서명품마을태양광발전소)에서 청산면 상서리 3필지(488.8㎡)를 대상으로 99.91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허가를 신청함에 따라 청산면에서는 주민 수용성 논의를 위한 회의가 개최됐다.지난달 29일 청산면사무소에선 상서리 이장을 비롯한 개발위원과 도청1리 이장, 양광채 도청2리 이장, 배경훈 도락리 이장, 주창민 신흥리 이장이 참서한 가운데, 상서리 마을측에선 해당 필지는 마을 소유이나 현재 방치되어 있으므로 이를 태양광 발전시설 부지로 활용한다면 경제적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고, 개인이 아닌 공익사업
지역사회의 큰 갈등으로 제2의 변환소가 될 것이란 완도항 중앙방파제 사업과 관련해 완도지역의 한 주간지가 보도에 대해 A 의원이 지역주간지 기자를 상대로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쟁점이 되고 있는 지역주간지의 보도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