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8539부대 2대대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완도지역 일대에서 전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 UFG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유사시를 가정하여 가상의 적 침투에 대한 주민신고, 발견, 격멸, 중요시설, 해안침투 방호, 후방지역에 대한 침투, 국지도발대비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2대대 관계자는“훈련기간 중 차량. 인원이동과 훈련실시로 인해 생활하시는데 다소 불편이 있으시더라도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고 우리지역을 지키기
도로에 해수를 무단방류한 차량에 대해 지난 해부터 우리군과 경찰이 함께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적발된 건수가 낮을 뿐 아니라 단속 효과를 제대로 내지 못해 일반 운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해수를 무단방류한 차량을 적발한 건수는 지난 해인 2008년에 4건, 2009년에는 2건 등 총6건을 적발해 경찰에 통보했다. 적발된 차량은 상습적으로 해수를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완도읍 개포리 A 모 주민에 따르면 “군에서 해수 무단방류 차량 단속을 위해 노력한 줄은 알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다. 각종 어류
우리군에 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수거와 처리 방법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리된 쓰레기를 전문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청소차량이 없어 각 가정에서 쓰레기분리는 하나마나한 짓이 됐다.현재 각 읍면 생활쓰레기 처리 방법은 청소차량이 주민들이 분리한 생활쓰레기를 일괄적으로 수거하여 쓰레기장에서 또다시 분류하는 방법과 매주 요일을 지정하여 재활용 쓰레기와 소각용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다. 분리수거 차량이 없어 번거로움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A 읍사무소 관계자는 “도시처럼 전문적인 청소차량이 없어 매일 분리된
완도경찰이 2/4분기 전화친절도 점검결과에서 도내 시군중 1/4분기보다 4단계 하락한 18위를 차지했다. 5대 강력범죄 검거율은 89.5%로 나타났다.전남지방경찰청이 본청을 포함 도내 경찰서를 대상으로 '전화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달 28일 정보공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기관(KOID)에 의뢰해 분기별 관서당 10명씩 총 44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완도경찰서는 1/4분기에서 80.50점으로 14위에서 2/4분기는 81.30점으로 도내 18위를 차지했다.
보길도와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여객선에 설치한 영상물장치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지난 5월 자체 예산을 들여 완도~보길도행 여객선 2척과 완도~청산도행 여객선 1척에 대해 홍보용 디지털 액자(DMP)를 설치했다.일반 TV처럼 스크린에 홍보 영상이 자동으로 표출되는 DMP는 탐방객 및 공원구역 내 주민들을 위한 탐방정보 제공과 홍보를 위해 도서지역을 연결하는 여객선에 시범 설치한 것이다.연중 운영할 계획으로 여객선사와 협의를 끝내고 여
민주당 전남도당 주승용 의원(여수시 을)이 완도와 보성을 시작으로 언론악법 무효선언을 위한 전남 22개 시군 순회 규탄대회를 시작했다.지난달 31일,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은 주 의원은 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 완도군당원협의회와 함께 ‘언론악법 원천무효’를 위한 투쟁을 전개했다.또, 피서객을 대상으로 ‘언론악법 원천무효 국민1000만명 서명운동’을 펼치며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김영록 국회의원, 차용우 군의회의장 등과 함께 완도 중앙시장과 인근 상가를 돌며, ‘언론악법 원천무효’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완도군민들의 적
우리군이 관광객의 고품격 서비스제공을 위해 '부당요금 제로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영업주들이 부당요금 근절에 발 벗고 나섰다.지난 27일부터 신지 명사십리, 금일 사동리, 청산 지리, 약산 가사리, 보길 예송리 등 해수욕장 주변 일반음식점 695개소와 숙박업소 104개소 등 총799개소를 건전한 상거래 업소로 지정, 지도ㆍ단속을 실시한다.또 일반인과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숙박·위생업소의 부당요금을 뿌리 뽑고 친절과 청결 등 한차원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위생업소 215개소를
공공부문 승용차 홀짝제(2부제)운행이 선택요일제로 전환된다.우리군은 고유가로 인해 지난해 6월 2일부터 공공부문 승용차에 대해 홀짝제를 적용해 왔으나 최근 유가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 듬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선택 요일제로 변경, 시행하기로 했다.선택 요일제는 참여자의 재량과 자율성 확대를 위해 차량소유자 스스로 월~금요일중 하루를 선택해 쉬는 제도로 대상차량의 식별이 쉽도록 요일별로 색상을 달리하는 스티커를 부착 한다.또한 민원인 차량인 경우에는 끝 번호 요일제(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출입통제)를 적용하여 공공기관 출입을
최근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강행처리와 관련, 민주당 전남도당이 본격적인 무효화 장외투쟁에 나선다. 민주당 전남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31일 전남 완도군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언론악법 무효화투쟁을 위한 민생행보 대장정에 나설 계획이다.”고 30일 밝혔다.전남지역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등으로 구성된 투쟁위원회는 언
“우리 고장 홍보공간에 진열된 특산품이 오래되어 포장이 탈색되거나 외지 특산품이 자리 잡고 있다.”지난 6월26일자(제704호) “군 청사 특산품 홍보공간 타 지역 제품 홍보관으로” 기사 이후 우리군은 문제의 외지 상품인 마늘, 더덕 등 장아찌 종류와 북어, 누룽지탕, 오래된 상품 등을 정리하고 새롭게 교체했다.
우리군 고위 공무원이 특정 정치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관내 지역신문에 기사화 해줄 것을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지역사회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관내 C지역신문 발행인이 지난 5월 7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징역형을 선고 받은 판결문에서 “당시 A모 과장이 인터넷에 게재한 글 및 해명자료 배포로 인해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명예훼손 등으로 500,000원의 벌금형을 받았다”는 내용이 확인됐다.우리군과 지역의 언론인과의 권언유착설은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사실로 밝혀져 법적처벌까지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신안군이 상을 받기 위해 응모ㆍ심사ㆍ광고홍보비로 8439만원을 지출해 전남에서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우리군은 1300만원을 지출했다. 전남에서 8번째다.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헌재)이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 전체를 대상으로 2007∼2008년 2년간 지자체 및 단체장 수상과 관련, 지출 내역을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분석한 결과다.우리군은 전남 22개 시ㆍ군중에 신안군, 순천시, 무안군, 강진군, 화순군, 진도군, 장성군에 이어 8번째로 많은 예산을 지출했다.또한 우리군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밝힌 내역도
주위의 적극적인 권유로 차기 지방선거 군수후보에 관심을 밝힌 박정필(59)씨가 22일 본사를 방문했다. 정확한 입장표명은 조만간 하겠다는 입장이다.박 씨는 32년 경찰행정 경력, 대학 강사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어느 누구보다 고향에 대한 사랑과 폭넓은 인맥이 완도발전을 꾀할 인물이라 생각되어 주위에서 추천하게 됐다는 지인 이선재(58)씨의 말이다.하지만 당사자인 박 씨는 적극적인 권유로 현재 망설이고 있는 상태다. 정확한 출마여부는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박 씨는 노화읍 북고리 출생으로 목포문태고,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을
우리군이 지난 3년간 전국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246곳 가운데 지자체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본부가 한나라당 안형환(서울시 금천구)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2007~2009년) 3년간 전국 지자체 재정자립도 현황에 따르면 올해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시 90.4%, 서울 중구 85.7%, 서울 종로구 81.2% 등 가장 낮은 곳은 완도 7.2%, 신안 8.0%, 보성 8.2% 순위다.특히, 우리군은 서울시 재정자립도(90.4%)의 10%에 못 미치는 7.2%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완도군과 김종식 군수가 본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여 검찰이 기소한 사건이 1심 판결을 앞두고 당사자인 김종식 군수가 17일 해남법원 1호법정에 변호인 측 증인 신청으로 출석했다. 검찰 측 증인은 김신 의원이 섰다.이날 김 군수는 10시 15분부터 시작하여 약 1시간 30분가량 검사와 변호인으로부터 심문을 받았다. 김신 의원은 약 20여분 받았다.변호인은 첫 번째로 나선 김 군수에게 “비판기사를 많이 쓴 특별한 이유와 안 좋은 계기가 있었는가?” “2007년 1월 경 고소해 5월경에 무혐의 처분 받았을 때도 피고인은 아무런 대응을 하
우리군 산림조합에서 벌인 사업을 통해 재해를 입은 사람이 인근 해남이나 강진에 비해 비교적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노동부 목포지청이 지난 1~5월까지 임업 업종 산업재해를 분석한 결과 우리군 산림조합의 숲가꾸기 사업에서 5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산림보호와 조림에서 각 1건 등 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지자체 별 산업재해 현황에서는 해남군(9명), 목포시(5명), 진도군(3명) 등으로 나타났지만 우리군은 숲가꾸기 사업을 하면서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목포지청 관계자는 "일선 지자
완도해경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레저 레저활동자들을 대상으로 긴급상황시 사고.조난자 의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하여 구조가 이루어지도록 물에 젖지 않고 통신이 가능한 다용도 방수팩을 배부하고 있다.완도해경에 따르면 다용도 방수팩은 가로 16cm 세로 23cm 크기로 기존에 배부된 방수팩 보다 많은 물건을 담을 수 있게 제작됐다. 방수지퍼와 롤링&벨크로를 부착하여 방수기능을 보강한 다용도 방수팩으로 윗부분에 해양경찰 긴급신고 번호인 122도 표기해 긴급상황에 대비 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완도해경은 휴대폰 및 지갑 등을 넣을 수 있
우리군은 올 1월부터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에 지방재정을 조기집행 했다. 하지만 상반기에 공사 발주가 집중됨에 따라 하반기는 지난해와 비교 발주할 공사 물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에 따르면 우리군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동안 주민숙원 사업을 위한 물품 구매와 연구 용역비 등 지방재정조기집행 목표액 2천269억 원 중 1천539억 원(67.8%)의 집행했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이명박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완화와 내국세 감면정책 개편안에 따라 정부가 추경에서 지방 교부세를 대폭 삭감해 올 하
오는 2010년부터 영업용 택시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목격자가 없어도 정확한 사고원인 분석과 사고기록을 재연할 수 있는 영상기록장치가 부착된다.전라남도의회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이부남의원 등 14인이 공동 발의한 ‘전라남도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재정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이번에 의결된 전라남도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재정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재정지원 적용범위를 구역여객자동차운송사업과 여객자동차터미널까지 포함하여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택시 사업자의 영상기록장치 설치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이부남 의원에
우리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선박회사, 주민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열린 해상교통 용역 중간보고회는 우리군이 도서 주민들의 주요 이동수단인 해상교통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시키고 사회적, 경제적 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해상교통 용역 보고회 결과 여객선들의 안전운항을 위서는 기항지별 접안장(계류시설)시설 보강과 휴게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과 육상교통이 연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도서주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증회운항과 도서민 운임지원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