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보건의료원은 체외수정시술 등 특정치료를 요하는 일정 소득계층 이하 불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원신천 자격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불임 부부로 체외수정시술을 해야 하는 의사 진단서와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 도시 근로자가구 월 평균소득 130% 이하인 주민이면 완도군보건의료원 2층 모자보건실에 접수하면 된다.신청접수는 연중 가능하고 제출서류는 정부지원불임치료 지원신청서 1부(보건의료원 비치), 불임진단서 원부 1부, 건강보험카드 사본 1부(맞벌인 경우 부부 카드첨부), 최근월분 건강보험료 보인부담금 납부영수증
우리군은 동아일보사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차지했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지방자치행정에 영예와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제정된 상이다.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심사는 2개월간의 1, 2차 전문심사, 2차례의 인터뷰 심사, 3차 주민과 공무원 만족도 조사 후 최종전문심사위원단의 철저한 검증과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지난달 28일에 확정했다.
우리군은 자동차 과태료 징수로 지방세입 확충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1공무원 1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에 나섰다.자동차 과태료는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에 의거 과태료 체납차량 중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 중인 자동차로 2003년도에 경찰서에서 행정기관으로 이관된 완도군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총 19억여 원으로 늘어났다. 누적된 체납액 과태료는 책임보험 15억여 원과 정기검사 4억여 원 이다.또한 6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700여명에 이르고 100만원 이상된 체납자도 60여명으로 징수대
우리군은 해수무단 방류로 교통사고 원인을 유발하는 활어 운반차량과 불법 구조 변경 차량, 해수무단 방류 차량은 경찰서와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우리군에서 타 지역으로 각종 어류를 공급하는 활어차량은 정상 등록 대수와 구조변경 차량과 외지 차량을 포함하면 100여대가 도로에 바닷물 무단방류로 일반차량 운전자들의 곡예 운전을 유발하며 안전운전을 방해해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특히, 활어 차량들은 단속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른 아침과 심야 시간대를 이용해 운행함으로써 도로 파손과 일반 차량 부식은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에 피해를 주고
지난달 28일 완도읍대표단이 제주특별자치도 추자면을 방문해 우호혀협력을 다짐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추자면 주민 30여명의 일행이 완도읍을 방문했다.특히 이날 완도농협은 추자면 방문단 주민들에게 우리고장의 주요 특산품인 쌀, 유자, 김 등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올 하반기에 농.수협, 민간 등 경제협의단체를 구성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모든 생필품을 우리지역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이날 완도읍 이연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도읍과 추자면 미래의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동번영을 함
완도해경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오염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특히,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폐기물을 해양오염방지설비를 통하지 않고 무단으로 해양에 배출하는 행위와 임해가공 수산물 및 해양시설내 발생 폐유, 폐기물의 비정상 처리실태, 해상공사현장에서의 해양오염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단속기간 중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해양오염행위 신고자에게는 사안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라며 “예방위
오는 2015년 준공 예정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사업이 최근 4년간 예산 확보 금액이 전체예산의 단 1%에 불과해 2015년 준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이부남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241회 임시회에서 “오는 2015년 준공예정인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사업이 정부의 무관심과 차별로 예정된 기간에 준공이 어렵다. 전남도가 나서서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 강진 도암∼해남 북평 구간 확포장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또한 “현재 이용중인 국도 13호선인 성전∼해남&
우리군은 소비자 이익을 저해하고, 사업자의 자유로운 시장진입을 제한하는 경쟁제한 조례와 규칙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문제가 있는 177개 전국 기초자치단체 10개 분야 730개의 경쟁제한적인 조례를 개선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특히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완도를 포함한 보성, 함평군의 조례는 개선 대상이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 나머지 19개 시군은 8개 분야 68개 조례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대상에 포함됐다.합의된 조례규칙 주요 내용은 제 증명 수수료 환불금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부터 완도읍 정도리 소재 화흥포 완도호가 신재생에너지인 풍력발전시설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업성이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한국농어촌공사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지난해 전국 9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풍력발전시설 사업을 공모 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사업 타당성과 사업성을 평가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지난 4일 현장실사를 벌였다.또한 현장 실사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하여 오는 9월께 사업 부지를 최종 확정한 이후 풍력발전 설계를 중심으로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었다.한국농어공사 문용권 차장에 따르면 “둑이
우리군이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시설물 설치의 시작으로 새주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새주소 사업을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에 걸쳐 완도군의 모든 도로구간과 건물현황에 대하여 도로명 및 건물번호를 부여하여 새주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완료하였으며 지난 3월에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구매 계약을 체결, 6월부터 시설물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우리군의 도로명수는 장보고대로를 포함한 532구간이며 604개의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건물번호는 22,309동의 건물에 각각의 용도에 맞는 건물번호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우리군 읍면사무소에서는 연중으로 여권민원 방문접수제를 운영한다.접수는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받고 있으며, 여권신규 신청 및 기간연장을 원하는 사람에 한해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출장 방문한다. 또한 단체 10인 이상 신청시 수시로 출장 방문하여 접수 처리한다.
지난 2006년 7월부터 시작된 전남도의회 제8대 의회의원들의 의정활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부남 의원이 두드러진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개원 3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총 25차례의 임시회 및 정례회가 열리는 동안 이부남 의원은 총 5차례의 도정질의를 통해 도정질의 최다의원의 자리를 지켰다.또한 이부남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이뤄진 5분 자유발언 등 다방면에서 고른 활동을 보여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 의원으로 밝혀졌다.한편, 결산검사위원회 대표위원인 이부남 의원은 “전남도가 지방채 발행을 통해 조성한 자금 중 일부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
지난달 28일 박삼재 의원, 곽태웅 완도읍장을 비롯한 10명의 완도읍대표단이 최근 사수도의 행정구역 소송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두 지역간 활발한 교류활동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추자면을 방문했다.이같은 만남은 2005년 11월 옛 북제주군이 헌법재판소에 사수도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 판결이 있기 4년 전인 2001년부터 추진해 온 두 지역간 우호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등 사전협의차 방문한 것이다. 곽태웅 읍장은 “지역의 발전 방안, 수산업현황, 두지역의 특산물 판매교류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우리군은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선정 과정에서 김종식 군수 친인척이 선정되어 특혜의혹을 샀다.이 과정에서 말썽이 일자 사업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순번에 제외됐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A면 주민들에 따르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김 군수 친인척은 공무원 자녀도 있다. 다른 주민들처럼 어려운 가정 형편도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선정됐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또한 “공무원들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정했다고 생
우리군은 공무원 징계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공금횡령ㆍ유용 등 주요 비위사건에 대한 징계기준 강화와 징계규정에 강등제도를 신설하는 등 완도군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을 개정, 오는 6월부터 적용한다.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 공금횡령ㆍ유용의 경우 징계기준을 1단계이상 강화 ▲ 금품수수행위에 대한 세부 징계기준 마련 ▲ 강등 징계제도를 해임 및 정직사이에 반영하는 등 비위유형의 세분화 ▲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된 범죄사건에 대한 통일된 처리기준 마련 ▲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처리기준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군 관계
완도~고흥 간 남해안 섬 7곳이 6개의 연도교로 연결된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완도 약산, 생일, 평일, 금당도와 고흥, 연흥, 거금도를 해상으로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사업 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 도로 총 구간은 26.1㎞이고 이중 해상 교량 6개 총길이는 11.5㎞로 총 사업비는 1조2334억 원이다.교량 길이가 3.9㎞로 가장 긴 완도 약산~생일도간 연도교(현수교) 건설에 5054억 원이 투입된다. 또 현수교로 건설되는 완도 금당도~고흥 연흥도 간 길이 2.9㎞의 교량에는 3857억 원이, 완도 생일~평일 간 1.7㎞의
우리군은 자동차관련 위반 과태료 납부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체납액 감소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과태료를 신용카드로도 납부 받고 있다.자동차과태료는 관련법상 분할납부가 안되며 90만 원 이상 고액의 과태료를 현금으로 일시에 납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그동안 현금 일시납부에 부담을 가진 체납자는 카드대금 납부일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되는 효과와 고액과태료의 분할납부가 가능해져 일시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한편 군은 자동차 과태료 체납 감소를 위해 군청 건설과와 민원봉사과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 후 반응여부에 따라 각 읍면으로 확대
최근 도박으로 적발된 휴게업소가 영업정지를 당했지만 법의 맹점(盲點)을 교묘하게 이용, 버젓이 장소를 옮겨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법 적용 논란도 이 때문이다.완도읍에 위치한 모 다방은 지난 1일부터 5개월 동안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도박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등 2가지 법을 어겨 중징계를 받은 것이다.하지만 이 업소는 영업정지가 시작되기 10여일 전, 업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기존의 전화번호를 계속 사용하며 현재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현행 식품위생법상 행정처분은 적발된 장소로 국한되어 있고 다방 영
우리군은 전남도내 22개 시ㆍ군 중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지역특산품 업체 수가 가장 낮은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특히 농축품목은 단 한건도 품질인증을 받지 못했다. 우리군 행정이 대부분 수산행정에 편중돼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농업과 축산 행정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한 심사를 거쳐 도지사품질인증 고유상표 사용을 허가한 것은 총216개(3개 중복, 2008년 말) 업체 660개 제품으로 농축특산물 분야 153개 업체 498개 제품과 수산물분야 66개 업체 162개 제품이다.2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 기초 단체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은 6월 2일부터 지방 선거일인 내년 6월 2일까지 1년간 법령의 근거가 없으면 군민에게 금품을 제공할 수 없게 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무상행위와 관련하여 소속직원 또는 선거구민에게 선심성 금품 등을 제공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공직선거법 제86조제3항에 의거 지난 1일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관련 ‘지방자치단체 각종 행사 및 활동 운용 기준’을 발표했다.따라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직무상행위에 해당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