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은 지난 9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와 천안지구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업무적 협조와 재난구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 및 상호 공동이익을 위한 실천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자치단체소속의 민간기관간의 상호교류 확대와 단체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에서 “완도~광주간 고속도로 예산이 확보되어 앞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찾아오는 길이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건강의
신지면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1일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지면새마을부녀회원들과 신지면사무소 직원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김장 40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21세대와 신지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황명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회원들과 신지면의 대소사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배정택 면장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담근 김치로 어려웃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도 새마을부녀회가 2014년을 보내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하였다.완도군 새마을부녀회와 약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약산면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약산 삼원가든에서 이주여성 16명과 가족 및 이주 여성의 멘토(약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구성)가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특히 약산면 회원들은 이주여성들과 1:1 인연을 맺어 친정엄마 역할을 하며 이주여성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몸소 실천했다. 이외에도 완도군 새마을부녀회와, 약산면 사무소에서 준비한 생필품 전달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완도군 새마을부녀회
지난 2일 고금여성회관에서 고금여성단체협의회원과 공무원가족 등 20여 명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18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였다.여성단체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담은 김장김치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금면 교성리 한부모가정 조재환씨는 “노력과 정성이 담긴 월동용 김장김치를 매년마다 전달받아 정말 올겨울에는 반찬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완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완도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840kg의 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이들이 만든 김치는 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전달됐다.이유진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은 김장김치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난 23일부터 1박 2일동안 고창 힐링카운티 리조트에서 여성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4년 여성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여성단체 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여성리더로서의 인간관계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가의 진취적 마인드 확립과 이미지를 강화해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 지도자의 일상과 삶의 균형 있는 지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영식 남부대학교 교수의 매력적인 웃음 소통법’ 김경희 희망교육개발원장의 ‘현대여성의 성공과 사랑이야기 - 행복한 성공을 위한 전략’의 주제 강연을 들었다
생명의 땅 전남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제14회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이 지난 28일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전남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1,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군 상호 정보교환으로 변화와 혁신의 새마을사업을 창출하는 계기마련과 함께 지역발전과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온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1부 행사에서는 전남의 즐거운 변화를 위해 나눔과 봉사와 배려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문화공동체, 이웃공동체, 경제공동체, 지구촌공동체운동을 실천하자는 다짐을 했다. 2부
완도통발자율관리공동체 부녀회원들이 지난 23일 공동체 사무실에서 반찬을 만들고 있다. 이날 만든 반찬은 완도지역 30여 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매월 한 차례 씩 제공된다.
어로작업 중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남편을 24년 간 보살피며 가장아닌 가장으로 살아온 아내가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생일면 덕우도 바다에서 평생을 해녀로 살아온 강희순 씨(55세).제주도가 고향인 처녀가 덕우도에서 영원히 머물게 된 동기는 이곳 출신 남편 박안식(53세)씨를 만나면서다. 제주도에서 덕우도에 물질 왔다가 광주항쟁때 시민군으로 싸우다 진압군을 피해 고향에 내려와 숨어 살고 있는 남편 박 씨에게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이다.하늘에서 목욕하기 위해 지상에 내려왔다가 나무꾼이 숨긴 옷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회장 오춘엽) 협의회원들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펼쳐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8월 29일 대한적십자사 산하 14개 봉사단체 회원 40여 명이 정성으로 빚은 송편을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 160세대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송편은 20kg들이 쌀 7가마 분량이며 개수는 약 6,400여 개다.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오춘엽 회장은 "불우한 이웃을 내 부모, 형제, 자식같이 생각하면서 정성으로 빚은 송편을 전달하여 모든 회
신지도에 5년째 비닐하우스에서 살아온 사람이 있어 주변의 걱정과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대평리에 살고 있는 정정자 할머니(대평리, 73세)다.정 할머니는 오래 전에 작고한 남편과 결혼했다 생활고 때문에 양지리에서 대평리로 이사했다. 한 때 건축일과 선박 건조 일을 했던 남편의 부지런함 때문에 제법 남부럽지 않게 살기도 했다. 그런데 자식들의 연이은 사업 불운과 불행으로 파산해 전 재산을 잃고 말았다. 그 이후로 자식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집도 잃었다. 두 부부는 임시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소를 키우던 빈 축사에
우리 군이 제6회 한국여성농업인전라남도대회(이하 도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8월 13일 완도 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도대회는 전남 12개 시ㆍ군의 한여농 회원과 가족 등 1,200여명이 참가하며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전남도대회는 시군 우수농특산물 전시 및 농업인 시상, 우수농자재 전시ㆍ홍보, 화합행사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종미 한국여성농업인 완도군연합회장(완도읍 정도리)은 환영사에서 "전남의 여성농업인들이 완도에 모여 어려운 농촌 여
신우철 군수가 800여명의 여성단체 회원들 앞에서 어패류와 해조류 등 지역자원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지난 17일 농어민체육센터에서 가진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 자리에서 지역의 비교우위적인 자원과 특성을 알자는 취지의 특강을 가진 것이다.신 군수는 이어 해조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5월 8일을 미역국 먹는 날로 선포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산후조리 음식으로 잘 알려진 미역국을 어버이날에 먹게 함으로써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그레이스 푸드(grace food)마케팅을 전개해 지역특산품 소비촉진을
완도경찰서(서장 나원오)는 1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 부녀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관내 12개 읍·면에서 선발된 새마을 부녀회원 180명으로 구성된 부녀 순찰대 발대식에는 나원오 경찰서장과 각 실·과장을 비롯한 연합대장과 11명의 부녀 순찰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나원오 서장은 “가정을 꾸리면서 지역에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의 자상하고 따뜻한 어머니의 힘으로 안전한 완도를 만들자”며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치안활동이 부녀 순찰대를 통해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도군새마을회(회장 이용섭) 각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연말 불우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지난 9일 완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유진) 회원들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완도중학교총동문회 황욱 회장은 완도읍사무소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를 찾아 50만원을 전달하면서 동참할 뜻을 밝혔다.아울러 완도군을 비롯해 완도농협, 완도금일수협, 청산농협, 소안농협, 노화농협, 완도소안수협, 약산우체국, 소안우체국, 완도중총동문회, 구도회, ㈜풍진해운
소안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양희자) 지난 26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5명을 초청해 식사대접과 쌀, 물 등의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양희자 회장은“소안면 새마을 부녀회는 도서지역 특성상 150여명의 회원이 모두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매월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내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지를 대상으로 소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었다.한
완도농협(조합장 정남선)은 8일 완도농협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과 주부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농협 제3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주부대학은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지역사회 봉사정신 함양하고 농협이념 이해와 농협사업 참여 확대, 여성의 지위향상과 교양함양, 여성복지 및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기여 등이 운영 목적이다.또한 대학교수들과 사회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정신·교양·경제·건강관리 및 농협이념 교육과 여성조직 활성화 유도로 지역사회 조직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 교육동기생의 화합단결 및 농협과 유대 강
전남여성플라자는 도내 여성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여성창업보육실’의 입주 희망업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입주 대상은 수공예업, 식품 제조업, IT를 활용한 지식기반분야, 서비스업 등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3년 미만의 여성 창업자다. 특히 여성친화형 업종, 친환경 농수산물 관련 창업자를 우대한다.입주 기간은 1년이며 우수업체의 경우 최장 3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업체에는 사무집기, 회의실 등 시설을 지원하고 경영활동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 교육, 언론매체 홍보, 제품 홍보공간 마련 등
(재)전남여성플라자는 전남광역새일지원본부와 함께 2013년 새일여성인턴제 참여를 희망하는 인턴 기업체와 구직자 80명을 오는 4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새일여성인턴제는 기업에게는 여성 인력의 적극적 활용 계기가 되고 구직희망여성에게는 직장체험을 통해 직무기술을 습득해 장기고용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직장적응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인턴 채용 기업과 참여자에게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새일여성인턴은 총 80명을 모집 중이며 올해는 인턴기업뿐만 아니라 인턴참여자에게도 지원금이 지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