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외면에서 해풍 맞고 자란 완도자연그대로 방울토마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완도군의 방울토마토 재배 면적은 3.8ha로 올해 예상 생산량은 180톤이다. 완도자연그대로 방울토마토는 유용미생물과 바이오기능수를 사용해 재배하고 있으며, 일반 방울토마토에 비해 당도와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의 함량이 높고 저장 기간이 3~4일이 길다. 또한 식감도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완도는 빙그레 웃을 ‘완(唍)’에 섬 ‘도(島)’를 쓰는데, 이에 군은 완도의 이미지에 맞춰 완도자연그대로 방울토마토 네이밍을 ‘스마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5일(월)부터 2월 10일(수)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코로나19로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어업인과 수산업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단속 품목은 굴비, 돔류 등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과, 활방어, 활가리비 등 수입 증가*로 원산지 위반 가능성이 높은 품목, 활뱀장어, 마른꽁치(과메기), 활우
완도군은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11일간 미국 울타리USA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진행하였던 ‘설맞이 완도 수산물 미국 판촉전’을 통해 6만 3천 달러(한화 약7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완도군과 오랫동안 글로벌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해온 미국 대형바이어 울타리USA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직매장 3곳(LA, 라미라다, 토렌스)과 울타리USA 온라인 몰, 미주 최대 여성 커뮤니티 Missy USA를 통해 동시에 진행되었다. 판촉전에는 완도 다시마전복수산, 흥일식품, 세계로수산 등 총 3개 업체가 참가하였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좋은 식품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설 명절 선물로 완도산 전복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달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명절 기간 전복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명절 대비 완도군이숍전복 판매량은 270% 증가하고, 우체국택배를 이용한 전복 발송 건은 6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군이숍을 통한 전복·해조류 판매 금액은 지난해 설 대비 171% 증가한 1억1천1백만 원이며, 그중 전복 판매량은 ‘20년 설에는 521kg, ’21년 설에는
완도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해양치유 기능성 생약초 단지 기반 조성 시범사업’으로 약산과 생일 방면에 삼지구엽초 등 생약초 재배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5일 힐링웰(주)와 투자협약(MOU)을 체결, 약 86억 원을 투자하여 신지면 신리 울모래마을에 아토피 전문 치유 스파를 설립할 계획이며, 삼지구엽초를 활용한 치유프로그램도 포함될 예정이다. 삼지구엽초는 3개의 가지에 잎이 3개씩 달린다는 뜻으로 이름 붙여졌으며, 그동안 한약재로만 사용됐으나 2014년 4월 지상줄기에 한해 침출 차 및 주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 원료 사용
완도군에서는 오염되지 않은 토양과 미세먼지 없는 공기, 깨끗한 물,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 등 완도만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자연그대로 농법을 실천하여 완도자연그대로미(米)를 생산하고 있다. 밥맛이 좋고 품질이 뛰어난 완도자연그대로미(米)는 지난 2018년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러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그동안 3개국에 총 48톤이 수출되었으며, 2월 9일에는 완도농협연합미국처리장(RPC)에서 러시아 3차 수출(16톤)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완도군의회 김재홍 의원, 전남농업기술원 김선표 지
해양수산부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해양치유자원의 활용 및 관리 법률시행령이 의결돼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양치유’는 갯벌·염지하수·해양생물과 같은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독일·프랑스·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돼 있는데, 독일의 경우 해양치유를 포함한 치유산업 시장규모가 약 45조원에 달한다.우리군의 수산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번 시행령에는 해양자원 현황을 알기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해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하는 방
지난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2021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99(2015년=100)로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1.0% 각각 상승했다.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3%, 전년동월대비 7.3%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을 살펴보면 전월과 대비하여 교통(3.2%), 식료품․비주류음료(1.4%), 오락․문화(1.1%), 가정용품․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지인과의 만남이 줄어드는 대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도특산물 온라인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벤트는 18일부터 진행되며, 완도군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군이숍’(www.wandofood.go.kr) 명절기획관에서 활 전복세트와 수산물 세트를 최대 15%까지 할인 판매한다.활 전복 가격은 기획전 참여 업체별로 할인율이 다르다.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 세트는 수산물 종류와 중량에 따라 2만2500원부터 6만800
군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노후된 주방, 화장실, 간판, 객실 도배․장판,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개보수 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일반음식점 5개소, 숙박업소 4개소를 선정하며, 영업주가 사업비 40%는 부담해야 한다. 시설개선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완도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한 후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구비 서류를 준비하여 오늘 27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완도군청 위생관리팀(☎550-5442)으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
청정지역인 완도에서 재배되는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이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완도에서는 총 3.8ha에서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5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완도는 다른 지역보다 겨울철 기온이 따뜻해 시설하우스 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아 아열대 과수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다. 특히 완도에서 생산된 만감류는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만감류 재배 농가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당도와 산도를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 지인과의 만남이 줄어드는 대신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도 특산물 온라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18일부터 진행되며, 완도군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군이숍’ (http://wandofood.go.kr/) 명절 기획관에서 활 전복 세트와 수산물 세트를 최대 15%까지 할인 판매한다. 활 전복 가격은 기획전 참여 업체별로 할인율이 다르다.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 세트는 수산물 종류와 중량에 따라 2만 2500원부터 6만
설을 앞두고 농축수산 선물 가액이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정부는 19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김영란법’인 부정정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풍수해 및 코로나19에 따른 농축수산업계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금년 설 명절기간(1월19일~2월14일)에 한해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 선물 상한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일시 조정했다. 지난해 수석 명절 기간에 이어 두 번째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식 감소, 학교급식 중단 등 소비가 크게 위축하면서 농축수산업계가 입고 있는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남행복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의 조기 발행을 추진한다.전라남도는 오는 3월까지 5천억 원, 6월말까지 1조 원 전액 발행을 목표로 추진하며, 이를 달성할 경우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452억 원의 국도비 지원금 전액을 시군에 조기 지급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전남행복지역화폐’는 골목상권뿐만 아니라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1인당 매월 100만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교통 종사자의 고용 및 생활안정 지원에 나섰다.전라남도는 8일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 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설 연휴 전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그동안 전라남도가 중앙정부에 12차례에 걸쳐 운수업계 특별재정 및 종사자 생계비 지원을 강력히 건의한 결과 이뤄졌다.지금까지 전라남도는 도내 택시 운수종사자 13만 272명에게 국비 포함 98억 원을, 시외버스 운수종사자 761
완도군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무역협회가 개최한 ‘2020 수산물 수출 유공자·브랜드‘ 대전에서 완도군 소재 수출기업인 ㈜해청정과 ㈜완도사랑S&F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2017년도부터 시작된 ‘수산물 수출브랜드 대전’은 자체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우수한 상품을 선정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해청정(대표 이창숙)의 ‘해초미인’은 다시마 국수로 해외에서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조류를 활용한 저칼로리(1인분/180g/19kcal)제품이다.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한 이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9년 7월부터 발행한 완도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지난해 말 기준 57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관련 각종 정책 수당이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군민들의 상품권 이용이 증가하여 상품권 발행 액수가 작년 대비 두 배를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신청도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2,091개 업소가 가입돼 있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에서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지역 화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완도사랑상품권의 전 연령층 사용을 유도하고
완도군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무역협회가 개최한 ‘2020 수산물 수출 유공자․브랜드‘ 대전에서 완도군 소재 수출기업인 ㈜해청정과 ㈜완도사랑S&F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2017년도부터 시작된 ‘수산물 수출브랜드 대전’은 자체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우수한 상품을 선정하고 있다.대상을 수상한 ㈜해청정(대표 이창숙)의 ‘해초미인’은 다시마 국수로 해외에서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조류를 활용한 저칼로리(1인분/180g/19kcal)제품이다.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한
완도군 고금면과 약산면 어민들은 요즘 매생이를 채취하느라 분주하다. 완도군 매생이 양식은 총 329에서 하고 있으며, 시설량은 총 10,466책이다. 완도 매생이는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12월 말 기준 총 120톤이 생산됐다.‘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매생이는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지역에서만 자란다. 특히 완도 매생이는 정화작용과 생리활성촉매 역할을 하는 맥반석으로 형성된 해역에서 자라 이물질 부착이 없고 깨끗하다.무공해 식품인 매생이는 비타민 A와 C,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