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명의 정회원과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며 고금 농수산물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 고금청년회 15대 회장에 취임한 신임 추영우(41세)회장의 소감이다.고금 용초리 출신의 추 회장은 “교통의 요충지인 고금면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약하고 농지가 묶여있어 풀려면 규제가 심하다.”며 “관광객들이 고금을 거쳐 완도읍으로 갈 수 있도록 고금~신지대교 조기완공을 위해 기관단체와 협력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고금대교 휴게소를 명소로 만들어 청년회 차원에서 고금 농수산물 판매에 주력하겠다.”며 “완도군 한우협회가 고금도에 있다. 올
△완도교차로 진출입로 도로에는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개통된 국도13호선 구간 중 신지방향으로 진.출입하는 완도교차로 구간 도로에 주민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는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완도읍 죽청리 주민들에 따르면 “도로 확포장 공사를 하기전에는 교차로 구간이 없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어르신을 위해 별로 해드리는 것도 없고 자식 된 도리를 했을 뿐인데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과분합니다.”지난 11일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제33회 삼성효행상 수상자로 대상에 김단례(영암군)씨를, 삼성효행상 부분은 청산면사무소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해동(53) 씨를 선정했다.정 씨는 오는 30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 수상식에 참석하게 되며 상패와 상금 1천 5백만원을 수상하게 된다.정 씨가 어르신을 위한 남다른 봉사와 기부는 죽음을 넘나드는
최근 노화도 산양항 인근 해상의 여객선 승용차 바다추락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해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선원이 구속되었다. 여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의 차량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객선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3일, 섬 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의 안전점검 실태결과 아직도 일부에서 선수램프를 올리지 않거나 안전줄을
정부가 지난 2006년부터 대규모 시위현장에서 가정용 LPG용기 사용금지와 가스노출 안전사고 예방차원 목적으로 도입한 가정용 가스통에 부착된‘차단기능형 LPG용기용 밸브’ 제품에서 하자가 발생하여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 2008년 12월26일자(680호)에 실렸던 “승용차 바다로 추락, 3명 사망에 1명 탈출”기사와 관련해 당시 근무한 여객선 선원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됐다.완도해양경찰서는 “여객선 내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로 ‘땅끝에서 보길까지호(220t급)’갑판장 K모(60세)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4시40분께 완도 노화도 산양항에서 50m 떨어진 해상에서 접안을 준비 중에 선수(先首)램프가 내려갔지만 갑판장 K모씨는 안전줄을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완도 환경미화원들이 지난 2005년 11월~2007년 12월까지 26개월 동안 잘못된 임금을 지급했다며 완도군을 상대로 법정소송을 준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우리군은 소송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협상을 시도, 지난 3일 17명의 환경미화원들과 만나 극적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환경미화원 A씨 포함17명은 변호사를 선임해 완도군의
지난 2일부터 완도에서 전지훈련중인 서울 삼선초 축구단(감독 김기천)과 학부모가 훈련 도중 완도타워를 찾아 넓은 완도바다를 구경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지난 11일 오후 초등학생 선수와 코치 22명은 전지훈련 기간 중에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돌아본데 이어 완도타워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는 등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완도에서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축구부 주장 서명교(13세)학생은 “완도는 3년째 온다. 공기 좋고 물도 맑지만 서울보다 훨씬 따뜻하고 잔디구장이 잘되어 있어 훈련하기가 좋다”며 “오늘 전복삼계탕을 맛있게 먹었다
홍명보 현 축구국가대표코치가 지난 9일 완도를 방문했다.1박 2일 일정으로 완도를 찾은 홍 코치는 자신이 운영하는 홍명보 유소년축구클럽(서울MB)이 완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어 격려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우리군을 처음 방문한 홍 코치는 완도의 각종 체육시설에 대해 동계전지훈련장으로 최적의 장소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한편, 지난 2일부터 1월15일까지 축구 전국우수초등학교 23개팀 600여명을 비롯해 축구 전국우수중학교 16개팀 720여명, 테니스 고등부 6개팀 70여명, 역도 4개팀 30명 등 여러 종목의 스포츠
마을주민들이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이색 축하자리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0일 완도읍의 모 식당에는 정도리 청년회원들이 색색의 예쁜 풍선을 방에 걸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다름 아닌 누엔티 투하이, 휜티 풍, 리배탄 등 3사람의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행사 준비에 나선 것.40여명의 정도리 주민들이 속속 모이면서 오후 5시 정도리청년회 주관으로‘다문화 가정 환영식’이 조촐하게 진행되었다.최인천 정도리 청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머나먼 이국땅에서 완도 정도리로 시집온 세 사람을 위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
지난 12월31일~1월1일까지 청해포구 드라마 세트장과 일출공원 완도타워 일원에서 “2008 해넘이 축제”&“2009해맞이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3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해넘이행사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 드라마 의상체험, 소원지 쓰기,청해수군임무교대식, 청해진열두군고의‘길놀이’공연 등이 진행되었다.오후3시30분부터는 김종식 군수와 차용우 군 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금출신가수 진주아, 혜랑, 트롯신동 바다 등의 특별공연이 이어졌으며, 무대행사가 끝난 5시30분에는 일몰감상과 함께 달집태우기와 불꽃이 밤하
완도읍 공용버스터미널 안 매장의 리모델링 공사과정에서 판자와 자재들이 후문 입구에 방치되어 있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7일 오전 버스터미널을 찾은 완도읍 주민 A모씨는 “외지에서 온 관광객이 완도의 첫인상을 제일먼저 느끼는 곳인데 치우지도 않고 여러 날을 방치해놓고 있어 짜증이 난다.”고 말했다. 버
완도해양은 지난 7일 양식어업권 행사 계약서를 위조하여 완도군수협으로부터 2회에 걸쳐 영어자금을 부정 대출 받은 김모(남 39세)씨를 조사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피의자 김씨는 영어자금이 시중은행금리보다 저리인 연간 3%인 것을 알고 양식어업권 행사계약서만 첨부하면 대출 절차가 간소한 점을 악용하여 장인 채모씨가 운영하는 양식어업권 행사계약서를 지난 2005년과 2006년 2회에 거쳐 처 명의로 위조하여 완도군수협에 1억1천4백만 원 부정한 방법으로 대출받아 사용한 혐의이다.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양식어업권 등을 위조 이를 대출서
완도읍 가용리에 맞춤형 복합문화센터건립 현장에 설치된 ‘완도군’ 이라는 영문표기가 잘못되어 주민과 외지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개통된 국도13호선 구간 중 장보고동상 방향에서 완도경찰서 사거리 커브도로 구간에 교통안전 시설이 없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2009년도 청해진 고교강좌가 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지난 6일 완도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신입생 청해진 고교강좌 개강식'을 가졌다.청해진 고교강좌는 30일까지 고교 신입생 73명을 대상으로 국, 영, 수,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5개 과목을 주5회 4시간씩 선수학습으로 실시된다.특히 학습여건이 취약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대도시 입시전문학원 강사를 초빙해 수업을 펼치고 있다. 완도고등학교는 통학이 어려운 섬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를
완도군에 있는 중학교 15개교 졸업을 앞둔 중3학생 총 523명 가운데 417명(약 83%)이 완도관내 고등학교를 지원하여 지난해 409(80.3%)명보다 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완도관외 지역은 지난해 100명보다 3명이 감소한 총 97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일반계고등학교는 66명, 실업계고등학교는 28명, 기타 3명으로 조사됐다.완도관내 고등학교 진학현황은 완도고는 지난해 136명보다 25명이 증가한 151명으로 가장 많았다. 완도수산고 역시 지난해 135명보다 2명이 증가한 137명이 진학했다. 노화고 52명, 금일고 3
가용리 북방파제에 설치중인‘노래하는 등대’의 공사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지면서 부근에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제기되었다. 지난해 9월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보도 자료를 통해 등대에 설치된 터치패드에 손을 대면 내부 컴퓨터 시스템이 작동해 음악이 흘러나오는‘노래하는 등대’가
은행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이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고 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진다. 새해를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완도제일신협(이사장 추몽룡)은 완도읍사무소를 방문,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금 50만원과 미역,멸치, 김, 다시마 등 종합선물세트 30박스를 전달했다. 완도읍사무소 관계자는“생활이 어려운
장보고기념관과 어촌민속전시관이 유료입장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10일부터 입장료를 받는 완도타워 등 우리군의 대표적 관광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작년 12월1일부터 입장료(성인1000원, 청소년700원)를 받고 있는 장보고기념관은 12월 한 달 동안 3,852명이 방문해 130만5천 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장보고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