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일, 사고 당일, 안전띠 없dl ‘전통 노젓기 대회’ 행사장 측면에 수많은 관람객이 모여 있다. ▲ 5월 2일 사고 당일, ‘전통 노젓기 대회’ 도중 두 배가 부딪혀 물에 빠진 참가자.장보고축제 개막행사를 구경하기 위해 참석해 물에 빠져 사망한 지모(57)씨 유가족들이 행사 주최인 완도군이“행사 안전관리에 소홀했다.”고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다.
지난 25일 인천시 간석동에서 전성완(완도읍 출신)재인천향우회장,김영록 국회의원 당선자, 전년성(금일 출신)인천교육위원장, 향우들과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인천향우회 정기모임을 가졌다. 또한 김영록 국회의원 당선자를 위한 축하의 자리도 함께 마련해 당선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당선의 기쁨을 향우들과 함께 나누었다. 김영록 당선자는 "지지를 해준 인천 향우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의정활동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전성완 인천향우회장은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너무나 고맙고 완도군과 인천시 연수구
지역신문 발전기금 연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언론재단에서 실시하는 주간신문 편집 실무연수 교육이 지난 23일 나주시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에서 전라남.북도 주간지 16개 회원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열렸다. 본지에서는 강병호 기자가 참석했다. 실무연수교육에 충북 옥천신문 조주현 편집국장의 ‘지역신문 편집, 무엇이 문제인가?'와 중앙일보 경제편
농협 직원의 재치있는 순발력과 경찰의 신속한 순발력으로 전화금융사기로 거액의 피해를 당하려던 농민을 구했다. 주인공들은 현재 군외농협에 근무하고 있는 윤형숙(여, 34세)씨와 군외파출소 직원들.윤 씨는 지난 28일 오후 4시 40분께 평소 알고 지내는 최정인(남, 77세)씨가 농협을 방문해 아무 이유없이 2천백만 원짜리 정기예탁금을 해약하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를 아무래도 이상하게 생각한 윤 씨는 곧바로 확인했다. "아무래도 농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화금융사기라고 생각됐습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어요."라고
고향을 떠난 보길도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못했던 얘기와 추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서울시 관악구 관악제2구립운동장에서 김영록 국회의원 당선자와 손경무 재경향우회장, 이부남 도의원, 정동택 군의원 그리고 출향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재경보길향우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열렸다. 개막식에서 김명식 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처럼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한 향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향우회는 타 지역 향우회와 비교해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모범적인 향우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완도경찰서(서장 정광록)는 22일 오후 1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청렴동아리 간담회’를 개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청렴한 경찰이미지 창출을 위해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지속적인 청렴운동 전개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 활성화에 서로 노력하자고 다짐하고 아울러 완도서의 좋은 서풍 만들기 운동과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 예방활동에도
지난 21일 저녁 주식회사 한국알비의 양광용회장(약산출신)은 서울에서 〈완도신문〉과의 만남을 통해 완도지역 1세~13세까지 연령 중에 심장병을 포함한 불치의 병에 걸린 아이에게 무료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앞으로 1년간 완도에 거주하는 어린이 중에 〈완도신문〉에서 불치의 병에 걸린 아이를 추천하면 (주)한국알비에서 병원비와 수술비 등 일체를 무료로 제공하주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주)한국알비는 태권도와 유도, 합기도 등 도복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로 양 회장은 올해 어린이 날을 맞아 완
지역신문 발전기금 연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언론재단에서 실시하는 주간신문 편집 실무연수 교육이 지난 23일 나주시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에서 전라남.북도 주간지 16개 회원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열렸다. 본지는 강병호 기자가 참석했다.충북 옥천신문 조주현 편집국장 지역신문 편집, 무엇이 문제인가? 조 국장은 기사양이 지면을 채우기 충분하지
▲(우4번째 가락동시장 재경보길 노화향우회 박응태회장,우3번째 김주천 전임회장,우1번째 조억근 명예회장) 20대 초반의 꽃다운 나이에 백혈병에 걸린 여대생을 도운 완도 향우들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가락동시장 재경보길, 노화향우회 회원들로 지난 5월초 2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백혈병에 걸린 여대생의 부모이자 같은 완도사람인 고 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고 씨 부부가 금지옥엽 키운 딸이 백혈병에 걸린 사실을 안 것은 작년 9월. 평소 건강해서 감기한번 걸리지 않았던 여대생 고 모(23세)양이 어느 날 팔에 멍
화흥초등학교(교장 손효근) 골프부가 창단 1년 만에‘제11회 전라남도 교육감배 학생 골프대회’에 첫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동안 영암 아크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프대회에서 최은송(5학년) 양은 1라운드 85타, 2라운드 86타, 합계 171타로 여자초등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혜은(3학년) 양은 1라운드 91타, 2라운드 92타, 합계 183타로 3위를 차지했다.미 프로 골프 최경주 선배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최은송 양은 “첫 대회에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완도읍 화흥포 완도호 물 염분농도가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나 농민들이 시름에 잠겼다. 28일에 내린 많은 비가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게 농민들 말이다.현재 완도호 높은 염분으로 인해 심어놓은 어린 모가 고사하거나 모내기를 다시해야 할 형편이다. 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물을
광우병 우려가 있는 미국소를 전면 수입하면서 국제수역사무국(OIE) 기준에 따라 안전하다고 정부가 주장하고 장관고시를 연기하면서까지 국민달래기에 나서고 있지만 국민불신은 극에 달하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이 들불처럼 타오르고 있다.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19번째 촛불문화제가 열리고 있다.이날 한반도 끝자락 완도에서
미국산쇠고기수입반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인근 시군에까지 반대집회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완도에서도 촛불문화집회가 열린다.한우협회와 완도군청년회, 네트워크, 민주시민연대, 참여연대 등 완도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광우병위험미국산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완도대책회의’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월요일 밤 7시 30분에 해변 가로공원 야
완중 32회, 수고29회, 토끼띠들의 모임인 청해진동년회(회장 김용대)에서 지난 18일 돈독한 우정과 화합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가족체육대회를 가졌다.완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 모인 15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의 얼굴을 보고 안부를 묻거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분위기였다.김용대회장은 인사말에서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만나기 어렵거나 만나도 그냥 스쳐지나가기 일쑨데 체육대회로 많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일상의 고민을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고 말했다.행사를 치룰 때마다 음식을 준비해오던 회원부인들의 수고
남해안 최고의 휴양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초로 개장한다.군에 따르면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의 개장은 지구의 온난화로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와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로 남해안을 찾아올 피서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10여일 앞당겨진 오는 6월 2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이어 "해수욕장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완도지원(원장 이화영)은 지난 10일 제6회 금일다시마축제 행사장에서 지역주민과 수산업관련 종사자 및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품질인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길거리 홍보를 실시했다.수산물 품질인증제도는 국가전문기관에서 품질 및 가공시설과 위생관리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엄선하여 국가인증마크 사용권을 부여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제도이다. 현재 완도지원 관내에 총 28개 인증업체에서 마른미역, 마른다시마, 조미김 등 총 14개 제품이 인증품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387톤이 출하되
▲완도수산고 앞 인도블록이 파손된 상태로 신속한 복구를 하기보다는 모래를 깔아 놓은 상태로 무단방치 됐다. ▲파손된 완도수산고 앞 인도블록이 복구 됐다.지난 본지 650호(5월16일자) 4면에 실린“완도수산고 앞 인도블록 파손된 상태로무단방?굡遮?기사 보도가 된 후‘완도~남창간 도로확포장 공사’시공업체인 대보건설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파
완도교육청(교육장 곽영체)이 지난 15일 제27회 스승의 날을 맞아 퇴직 교사와 모범교직원을 초청 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완도지역출신 퇴직 교직원과 모범교사, 관내학교 교장, 교육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의 날 기념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완도유치원 어린이들의 율동과 완도중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바이올린 연주, 신지동초등학교 조기흠 어린이의 축하 공연을 가졌다. 곽영체 교육장은 기념사를 통해“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참스승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완도교육이 발전할
“5·18광주민주화운동 28주년이 됐지만 아직까지 5·18의 역사의 참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왜곡 시키는 경우도 있다. 5·18의 생생한 역사적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올바른 교육을 하기위해 5·18 행사에 참여했습니다.”청산중학교 전교생 42명과 교직원들이 지난 18일 오월 영령이 잠든 5·18민주묘지에 참배를 하고 그 뜻을 기리고 돌아왔다.청산중 학생들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도농간 교환체험 학교 파트너인 광주 효광중(교장 김선호) 학생300여 명과 함께 5·18 걷기체험과 5·18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