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최대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인터넷 몰 내에 ‘완도 특산물 온라인 전시·홍보관’을 12월 3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월드옥타몰(OKTAmall) 은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와 기업 대 소비자 전자상거래(B2C)를 결합시킨 형태의 전자상거래인 B2B2C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다.군은 월드옥타몰(OKTAmall) 입점을 통해 1년간 68개국, 143개 지회, 7천여 명의 정회원과 2만 3천여 명의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난 22일 「2020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대상」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0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2개 시·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등 8개 항목에 대한 1년간의 실적을 평가한다. 군은 지난 9월 체계적인 민간 투자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투자유치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민간 투자유치 T/F팀을 구성하여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투자 심리가 위축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리
완도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자립형 「2021년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주관으로 하는 사업으로 씨앗, 새싹, 열매 단계로 구분하여 500개소 마을공동체를 선정한다. 최초 공동체활동에 참여하는 주민 10인이상이 신청시 지원금액은 최소 5백이내에서 최대 2천만원이내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공동체 형성 활동 및 프로그램비 지원, 공동체 시설개선비 지원으로 신청서류는 마을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발굴하여 사업계
정부는 지난 29일 내년 1월 11일부터 피해 소상공인과 고용이 불안한 근로자에게 현금을 지급하겠다고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피해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격상에 따른 집합금지·제한업소 등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 280만명이 대상이며 100만원에서 최대300만원을 현금 지급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이라는 이름으로 일괄적으로 100만원을 지급하고, 집합금지와 집합제한 업종에 대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임대료 등 고정비용 경감 지원 명
전라남도는 28일 태국의 최대 도시인 방콕에 소재한 대형 마트 지두방마켓 라차다점에 전남의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이번 태국 방콕 상설판매장은 전라남도가 14번째로 개설한 해외 상설판매장으로, 전라남도는 올해 목표한 4개소를 넘어 총 6개소를 개설한 큰 성과를 거뒀다.개장식에선 전남지역 신선딸기인 곡성 ‘설향’과 강진 ‘메리퀸’을 비롯 해남 무·배추, 고흥 다시마·미역, 기타 가공식품 등이 절찬리에 판매됐다. 오픈 행사와 함께 딸기 시식 행사, 인터뷰 등 홍보판촉 활동이 진행돼 지역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상설판매
청산바다영어조합법인 위지연 대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지난 22일 위지연 대표는 2020년 완도 전복 수출을 통한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시상식 취소로 청산바다 본사를 직접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한 광주전남지역본부 고광삼 수출유통부장은 “수출입이 막히고 국내 소비까지 얼어붙은 어려운 상황에서 전통적인 수출국인 일본은 물론 베트남, 대만, 싱가폴, 홍콩 등으로 청산바다가 진출한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감사를 표했다.이날 감사
㈜ 제이에스코리아는 제 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이번 ㈜제이에스코리아 수상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완도산 수산물 등을 베트남, 홍콩 등에 활발히 수출해 이룬 쾌거로, 한국 수산물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제이에스코리아는 완도산 활전복을 자사만의 독보적인
전라남도는 김 수출 3억 달러를 열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2천 276억 원을 투입, 김을 글로벌 식품으로 개발키로 했다.김은 전남지역 수출 수산물의 최대 효자품목으로, 지난해 전남지역 수산물 총 수출액 2억 6천만 달러의 56%인 1억 4천 500만 달러를 차지했다. 또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수출도 늘고 있어 ‘식품업계의 반도체’로 불리기도 한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전남 김의 세계화를 위해 오는 2024년까지 ‘김 수출 3억 달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수출형 김 가공 기술 및 제품 개발, 김 품질 및 위생관리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화를 위한 사업비 92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해양치유센터 건립 320억 원,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182억 원, 약산 해양치유체험센터 20억 원 등 총 52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공시설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중 해양치유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해양치유센터는 내년 1월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에 선정되어 총 1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은 단위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2021년 3
고금면 일부 어촌계가 지난 12월15일부터 햇 매생이를 첫 수확해 조만간 본격적인 매생이철이 다가올 걸로 보여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매생이는 수심이 낮고 갯펄층과 연안 해역에서 잘 자라며, 발의 높낮이를 조절해 파래 규조류를 제거하는 등 햇빛에 노출시켜 자연 친화적이고 전통방식으로 양식한다. 올해 매생이는 지난 11월초 채묘를 시작해 한랭 기류의 영향으로 수온이 낮아 매생이 성장과 작황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조기 산으로 수확한 매생이는 재기당(420그램) 3,500원선에 완도, 마량, 고흥을 비롯한 서울 가락동 공판장에 출하 판
완도군은 기존 종이로만 발행된 완도사랑상품권이 정착단계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전 연령층 사용을 유도하고 더욱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카드형 및 모바일형 완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완도사랑상품권 지류․카드․모바일 통합관리스시템 운영 위탁방법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한국조폐공사와 협약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통합관리시스템을 2021년 2월까지 구축하고, 4월부터 카드형을 발행하고, 6월부터는 모바일 상품도 발행한다.카드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이 발행되면 은행을 방문하지
ASC인증 전복을 생산, 유통, 가공, 수출하는 지속가능한전복산업협동조합이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50여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 쏠비치에서 ‘제3차 지속가능한 수산양식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세계 속의 한국수산업 현황과 한국전복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자로 나선 정영훈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교수(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는 최근 전복 양식 현황을 통해 “전복생산량은 눈에 띄게 늘었지만 기후 변화, 먹이 문제, 산란 문제, 병균 등의 이유로 생산성도 떨어졌다”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청산농협(조합장 차동악)은 제주도민의 청산도 방문 및 여행을 촉진하고자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제주도민 청산도행 여객선 승선 할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완도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청산도를 향하는 여객의 운임요금은 왕복 14,000원으로 제주도민은 내년부터 20% 할인 혜택을 받고 청산도를 여행할 수 있다.지난해 완도군이 KT에 의뢰한 관광객 분석 용역 결과, 2019년 청산도의 전체 관광객은 79만 명으로 방문객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제주도이며 전체 관광객의 8% 비율을 보이고 있어 승선 할인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연안크루즈 도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섬 여행 5천t급 연안크루즈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방안을 마련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아름다운 섬을 연계한 연안크루즈 개발을 통해 섬관광을 활성화하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의 견인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최종보고회에선 서남해 연안 지역을 목포권, 완도권, 여수권 등 3개 연안크루즈 권역으로 구분해 모항지 4개소, 기항지 14개소를 선정, 이를 바탕으로 각 권역의 기존항로, 운항거리, 관광자원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시행 가능한 항로와 장기적으로 시행
전라남도와 완도군 공동 개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이하 해조류박람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됐다.(재)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월 15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연기와 취소 여부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해조류박람회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해조류박람회 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1년 연기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 전망에 따라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를 연기한다는 것이다. 완도군에 따르면 세계 최초 해조류를 주제로 하는
완도군은 해남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완도출장소를 설치하고 12월 1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완도출장소는 군립도서관 아래 도시재생지원센터내에 있으며 해남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직원이 매주 1회(수요일 10시~16시) 상주하여 운영한다. 이번 출장소 개소는 2021년 1월 시행 예정인 ’한국형 실업부조‘ 국민취업지원제도 안착을 위해 사전 준비하는 한편, 완도군민이 해남까지 소요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여 고용서비스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데 의미가 크다. 올해 말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지원 및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
완도군은 해양바이오연구소와 바이오 기업을 유치하는 등 생태계 조성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부터 110억 원을 투자하여 해양바이오 연구단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구단지에는 기업 연구소 10개소, 스타트업 30개소가 들어선다. 완도는 갯벌과 해저는 맥반석으로 이루어진 최적의 해조류 서식 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국내 해조류 총 생산량 180만 톤 중 70만 톤 이상을 생산하는 해조류의 본고장이다. 이에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해조류는 육상 자원과 달리 후코이단, 폴리페놀 등 기능성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약산 어두항과 소안 미라항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20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하였으며, 3년 간 사업을 추진한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지역 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통합 개발 사업이다. 약산 어두항, 소안 미라항은 지난해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진도·완도)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정부 예산에서 양식수산물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지원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세계 최초의 해조류 테마 국제박람회로 김, 미역, 톳 등 해조류를 다양한 콘텐츠,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알리고, 수출상담회, 학술회의 등을 통해 해조류의 가치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국제행사다.내년 박람회에선 해조류산업이 국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발전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나, 코로나 등으로
완도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벼농사를 위한 정부 보급종 신청을 읍·면사무소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12월 15일까지 받는다.이번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5품종으로 총 35.5톤이며, 조생종인 ‘조명1호’ 1품종과 중만생종인 ‘새청무’, ‘새일미’, ‘신동진’ 3품종, 그리고 찰벼 ‘동진찰’ 1품종이다.공급량이 확정되면 농협을 통해 2021년 1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며, 보급종 공급가격은 내년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금번 보급종의 경우 미 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반드시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