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욱 의원 "공단 사람들은 주인의식이 없다"안봉일 국장 "공공서비스 지속 감안하면 공단" 최정욱 의원은 "9억 4200만원에 안 들어가는 거라며 이밖에 보고서에 최초 창업비용 외에도 320억 공사비용 중 집기가구와 소모품은 빠져 있어 12억 정도가 내년에 소요될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며 "사업을 계속해 이어 가려면 감가상각을 해야 맞는데 건물도 노후화되면 이걸을 고치는 비용도 빠져 있다"며 해양치유산업에 있을 때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져 물었다.이어 해양치유공단 채용인원에 따른 인건비 그리고 해양치유에 관련된 운영을 했을 때 근
허궁희의장 "군정 주요업무 보고서 사전 검토한 결과집행부 공무원들에게 크게 실망스럽다" 코로나19로 제293회 완도군의회가 두차례 연기되다 11일과 12일 개회해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인철의원이 완도군정에 대해 날선 비판을 했다.11일 군정업무보고 앞서 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21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서가 성의없이 작성되었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작년 그 작년 것과 동일한 판박이 보고서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생산적인 보고회가 되려면 업무추진 시에
완도군의회(허궁희 의장)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입법적·정책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군의회에 따르면 8월 11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3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완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 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완도군의회는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홍수, 폭염, 대형 산불, 미세먼지 및 바다 쓰레기 등 자연 재난 요인에 대해 심각한 ‘기후 위기’로 인식하고, 기후변화
올해 처음 약산면~금당면 해역이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양식어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복양식의 경우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폐사우려와 함께 태풍래습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복소비가 크게 둔화되면서 적기출하하지 못한 어민들의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전복양식을 하고 있는 박재선 의원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고수온에다 앞으로 다가올 적조, 태풍 등 어민들의 걱정이 매우 크다”며 “특히, 적기에 출하해야 할 전복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 등으로
완도군의회(허궁희 의장) 제293회 임시회가 7월 28일 개회할 계획이었으나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8월 11일부터 19일로 연기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당초 제293회 임시회는 지난 7월 14일부터 개회할 예정이었으나 금일읍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확산 방지와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8일로 개회를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7월 23일부터 소안면과 완도읍 지역에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또다시 연기 했었다.완도군의회는 제293회 임시회를 운영하여 조례 안건 심의 의결 및 2021년
지난 9일 본보의 보도 이후, 이철 전남도의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던 ‘완도항 태·폭풍시 피항할수 있는 기반시설확충’ 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보도자료에서 이철 의원은 "완도항은 지방무역항으로서 해양수산부로부터 전남도가 위임을 받아서 개발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전남도의원에 당선된 2018년 8월 당시 국회를 방문해 관련 상임위원회의 친분 있는 의원에게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있는 완도항의 대피항만으로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계
완도군의회 최정욱의원이 「쌍용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공사 발파로 인한 균열, 장비소음 및 진동으로 생활권을 침해받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을 업체측에 전달하고 해결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은 옛 완도호텔 부지에 지상37층, 지하2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축중에 있으며 오는 2023년 3월에 완공할 예정이다.한편, 주변의 우성아파트와 오션타워 아파트 주민들이 암 발파로 인해 건물에 균열이 가고 소음과 진동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정욱 군의원은 관계 공무원, 주민대표들과 공사현장을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설립 추진 중인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설립 주민공청회가 지난 14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공단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주민공청회까지 큰 탈 없이 진행된 해양치유관리공단은 이제 이와 관련한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 권한을 가진 군의회의 마지막 문턱만 남은 상황에서 의회 분위기는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 의견이 많은 상태.그동안 의원들의 발언 내용을 보면, 김양훈 의원은 “MBC보도가 이미 공단설립이 확정된 걸로 나왔다. 의회의 의견도 묻지 않고 확
지난 24일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허궁희 의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5·18 행사가 있었으면 행정에서 미리 통보해줘야하는데 군비와 도비까지 받는 행사에 행정의 어떠한 알림도 없었기에 행사에 의도적으로 불참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밝힌다”면서 “행사 계획이 사전 공유되지 않고 추진된 것에 대해선 행정이 나서 군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또 “행정에서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 없을 경우 집행부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 참석을 재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의장의 이같은 발언한 후, 다음날 열린 완도 해양치유산업의 기반 시설
제50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 「군민의 상 수상 대상자」에 지왕식(청해진 서예한학연구원장), 김봉진(우아한 형제들 CEO)후보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명예군민은 김명식(전 완도교육지원청장), 정한영(한영 E&C 회장), 오종택(주 대산씨엔디 대표이사), 강봉룡(국립목포대 교수)씨를 명예군민 수상자로 선정했다.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난 2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증 수상 대상자」심사위원회 개최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지왕식 수상자는 2012년부터 6년여동안 서예 총 4,000번을 써서 그 가운데 26
어촌 뉴딜 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지역 밀착형 생활SOC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 개발 사업이다. 금당 가학항은 가학 해안로 안전시설 확충, 어민 행복복지센터 리모델링, 행복 놀이터 조성 등 주민 생활 여건 개선 사업과 어민 품앗이터 조성, 선착장 접안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현장을 찾은 조인호 의원은 "사업자측에 방파제·물양장 보강, 여객선 기항지 정비, 어민 쉼터 조성 등과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기업을 꾸려 지역 특산물 브랜드 개발
본보 편집국에선 완도군의회 민생탐방 마지막날인 지난 27일 조인호 의원, 김양훈 의원과 함께 금당면 어촌 뉴딜 현장(2면 하단)에 이어 금당면 어민간담회에 함께했다.이날 금당면 미역 생산 어가와 갖은 간담회에서 정호 가학리 어촌계장은 크게 상기된 표정으로 “완도군이 해조류 박람회까지 개최하며 해조류 강군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정작 해조류를 대표하는 금당면의 미역 생산 어가들은 힘없는 공장 노예생활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미역 가격은 20년 전에도 100원이고 지금도 백원대로, 미역가공업체에선 물미역을 수매할 때 4
완도군의회(허궁희 의장)는 19일 임시회를 열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 철회’ 및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운동 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범성 운영위원장은 제안 이유에 대해 ‘국민이 선택한 정부를 부정하고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미얀마 거주 우리교민들의 생명과 자유를 위협하고 인권 유린과 민주주의를 짓밟은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유혈사태의 즉각 중단과 구금한 정치 인사들을 조속히 석방하고 비상사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또한 ‘완도군의회는 인간의 존엄성
전남도의회 수산정책발전연구회(대표의원 신의준) 주관으로 11일 개최한 ‘수산물 가격 안정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서 행정, 전문가, 어업인 대표 등 모두가 조례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수산물 가격안정제는 태풍 등 자연재해 증가와 수산물 가격 급등락에 따른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도입하려는 제도이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라남도와 관계기관 전문가 및 어업인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완도 출신 신의준 의원 주재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초당대학교 김판진 교수는 ‘수산물 가격 안정제도의 필요성
윤재갑(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이 국회 입성 후 등록한 재산 신고액이 1억4,00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지난 8월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제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제20대 국회 퇴직 국회의원의 재산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공개한 21대 국회의원 신규 재산등록에 따르면 윤 의원의 재산은 총 1억4,049만9000원이다.등록된 재산내역을 살펴보면 윤 의원 명의로 된 재산은 해남군 화산면 송산리 임야 (396.68㎡), 답(517㎡), 전(68.50㎡) 등 토지재산이 5,150만원(배우자 임야 2천만원·답
19일 오후2시 인천공항 이륙 20일 오전 2시 현지시간 오후 6시 프랑스 드골공항 도착. 다음날 프랑스에 첫눈이 내렸다.오전 8시 버스로 5시간 이동.높은 산은 없고 가도 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벌판, 여기에서 무슨 작물을 심는 것일까? 특이한 건, 화물차 운전자들의 파업으로 고속도로가 폐쇄 돼 지방도로로 이동했는데, 경관은 좋다. 점심식사는 삼천원짜리 풀뿌리로 간단하게. 그런데 너무한다.중간 중간 고속도로를 막고 파업하는 사람들. 대한민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6시간 이동도착 노르망디 재활의학센터 방문. 닥터 페스킨 의
그동안 외유성 해외연수라는 여론의 비판을 받아왔던 완도군의회의 국외연수가 군의회 개원 역사상 최초의 보고회를 갖고, 나름 투명하고 열린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힘쓰는 모습이다.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는 조인호 의장을 비롯한 각 군의원, 허정수 복지행정국장과 서현종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군청 주요실과장, 완도농협 정남선 조합장, 금일수협 서광재 조합장, 소안수협 장명순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공무국외연수 보고회가 열렸다.조인호 의장은 "이번 국외 연수 보고회를 통해 군의원들의 국외 연수 활동을 하면서 벤치마킹한 선진 사례들을
전남도의회 이철 의원(완도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제32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도~제주간 #3HVDC(제3초고압 직류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이 의원의 발언은 현재 ‘완도-제주 #3HVDC(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사업 중단 또는 차선의 대안 제시를 위한 완도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가 기존 대가용리 변환소 입지에 대한 대체부지 확정과 추가보상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한 미묘한 시점에서 나온 것이라 향후 완도 변환소 문제에 있어 어떤 영향을 줄지 관
해외연수를 다녀온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운영한 가운데, 최정욱 특별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전반에 걸쳐 이뤄졌으며, 지난 10월 군정 질의 답변 당시 집행부로부터 확답을 받지 못한 사항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감사를 펼쳤다"고 말했다.지역 내 최대 이슈인 변환소 문제는 입지선정과 관련해 지난달 망석리 주민들이 임시회의를 열어 참석 인원 51명 중, 찬성 15명 반대 35명 기권 1명으로 사실상 거부 의사를 표명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지역민 A 씨는 "변환소 입지로 거론되고 있는 망석리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