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허동조)은 지난 16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실과 소 및 읍면 대의원과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허동조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읍면직원들의 근무여건개선을 위해 부족한 직원 숙소를 확충하고, 공무원맞춤형복지제도 확대 운영한다." 또한, "복리후생 및 권익을 향상시키고 완도군과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창조적 노동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과 특히 군 집행부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체결한 2006년 단체협약사항이 기간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부당한 징계로 2년 5개월 동안 정든 직장을 떠나 있다가 대법원 판결로 다시 복직한 4명의 공무원에 대해 다시 전라남도에 정직 등 중징계를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당사자와 가족. 친지. 직장동료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완도군이 또다시 중징계를 요구한 일은 해도 해도 너무했다는 여론이다. 완도군은 복직공무원 4명에 대해 전라남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정직)의결을 요청했다. 이어 전남도 인사위원회는 6월 21일 행정부지사실에서 도인사위원회를 열고 당사자들로부터 소명을 듣는
지난 25일 오후 5시30분경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 이준호 완도지회장(완도고,40)이 완도읍 개포리 열린우리당 이영호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이날 이준호지회장은 “국민의 노후와 교육의 미래보다 당리 당략을 앞세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사학법 재개정 야합이 진행되고 있어 완도군민에게 알리기 위해 27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5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회장은 이어 “참여정부 4년 열린우리당의 주도속에 만들어낸 개혁법 중 유일하게 국민들의 90%이상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개혁
지난 2004년 공무원 총파업으로 파면, 해임당한 4명의 공무원이 지난 3월 29일 완도군의 대법원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복직되어 10일, 군 인사발령에 전원 근무지로 복귀했다. 하지만 군은 4명 공무원 모두 섬지역 읍,면에 발령조치했다. 이로써 지난 2004년 11월 30일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이들 4명의 공무원들은 신분을 다시 회복, 현직에서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봉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은 이들에 대해 원직복직이 아닌 당시 민원실에 근무하던 정종필 지부장을 소안면으로, 군 해양수산과에 강동안 수석부지부장을 생일면
지난 2004년 공무원 총파업으로 인해 파면, 해임을 당한 전공노 소속 완도군 공무원 4명이 3월 29일 대법원에서 열린 상고심 종국재판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처분으로 전원 승소판결을 받아 복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공무원 총파업으로 인해 파면, 해임을 당한 4명중 당시 전공노완도군 정종필지부장을 2일 본사사무실에서 2년 4여개월 동안 겪었던 어려웠던 과정과 그간의 심경을 들었다. ▣ 파면. 해임을 청구한 완도군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직복직 시키라는 3월 29일의 대법원 판결을 전해 들은 심정은? 우선 기쁨보다 정직자 등이 원
지난 2004년 공무원 총파업으로 인해 파면, 해임을 당한 전공노 소속 완도군 공무원 4명이 3월 29일 대법원에서 열린 상고심 종국재판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처분으로 전원 승소판결을 받았다. 이에 공무원 총파업으로 인해 중징계를 받았던 완도군 공무원 7명(해임4명, 정직3명) 모두 소청과 행정소송에 이어 대법원 판결에 이르기까지 무려 2년 5개월간의 법정투쟁에서 사실상 승리를 거둔 셈이다.재판부는 판결요지에서 “ 재직 중에 수차례에 거쳐 장관 상 등을 받고 그간 단 한차례의 징계처벌을 받은 적이 없으며, 사회통념상 비춰볼 때 징
▲ 김종석 제4대 한국 농촌공사 노조위원장 ◎완도신문 완도읍 대야2리 출신의 김종석(49세)씨가 제4대 한국 농촌공사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 지난 2월 15일 6,000명의 조합원 중 5,089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3,483명의 득표 68%의 높은 지지를 얻어 현직 위원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아울러 김종석 제4대 노조위원장은 오는 4월 3일에 취임식을 갖는다. 김 위원장은 현재 노동조합 업무인수 준비위원회 및 제4대 노동조합 운영 실무진 구성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2004년 공무원 총파업과 관련하여 해임처분을 받았던 완도군소속 공무원 4명에 대해 지난 1월 11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행정소송 2심 결심공판에서 완도군의 항소를 기각했으나, 완도군이 다시 지난 1월 31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해 파장이 예상된다. 공노조 측 관계자는 “최근 나주시와 해남군에서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모두 이유 없다고 상고를 기각한 사례가 있었는데도 완도군에서 대법원에 다시 상고한 것은 극히 감정적인 대응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완도군은 검찰지휘에 따를 수밖에 없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인근 나주
광주고등법원 304호 법정에서 지난 11일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완도군의 항소를 기각하고 공무원총파업과 관련하여 파면과 해임 당한 군공무원 7명에 대해 군이 징계처분을 취소해야 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완도군에서 대법원에 상고를 하지 않을 경우 파면 3명, 해임4명의 공무원들은 모두 복직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지난 해 10월 19일 항소심에서 승소했던 정직 3명에 대해서 완도군에서 대법원에 상고를 해 논 상태여서 그 결과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04년 공무원총파업과 관련하여 파면과 해임 당한 완도군공무원 7명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