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과 들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곤충을 선명하고 아름다운 사진으로 담아낸 곤충도감을 한국 곤충학회 김성수 이사가 펴냈다.이 책은 초,중,고 교과과정에 나오는 곤충은 물론 멸종위기에 처한 곤충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276종의 곤충을 500여장의 사진과 요약된 내용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자연에서 만난 곤충들을 쉽고 빠르게 분별할 수 있다.필드가이드 ‘곤충’은 우선 휴대하기 편리하게 포켓북으로 제작되어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곤충들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자연탐사의 완벽한 안내자이며 현장체험학습의 필수 휴대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8일까지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술꽃씨앗학교, 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 등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체험.감동 수기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지난 2005년부터 문화부와 교육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되돌아보고 감동의 순간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예술강사와 문화예술교육 수업에 참여하면서 즐거웠던 순간에 대한 이야기와 문화예술교육 터일굼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와 예술 강사의 체험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고 예술가를 꿈
완도문화원(원장 박정순)은 지난 15일 장보고 전시관에서 완도고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청소년 민속 문화 개발 교육 및 유적탐방 글짓기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완도고 학생과 교직원, 향토문화 해설사 등이 우리고장의 문화에 대한 제인식과 자부심을 갖기 위해 관내 문화 유적지 청해사 참배를 시작으로 14곳을 현장 답사하여 체험한 내용이다.박정순 완도문화원장은 “매년 관내 학교를 1곳씩 선정하여 우리지역 문화유적지를 순례 하면서 현장에서 체험하고 학습 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만들어 각 1권씩 보급하고 있다”고 말
완도신문주최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완도 문화 예술의 전당에서 대원 황영윤 작가의 동양화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전시될 동양화 70여 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도 조손가정 학생 돕기에 쓰기로 결정했다. 또 완도의 전시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황영윤 선생님은 “농어촌지역은 대도시에 비해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활동이 저조하다. 경력이나 능력이 부족하지만 완도신문에서 주최하여 용기내서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특히 완도
"오랫만에 찾은 고향 따뜻한 환대에 정말 감사합니다."당구 국가대표 차유람 선수의 고향방문 기념 포켓볼 당구 시범을 보였다.지난 4월 16일 완도읍 해변로 최경주공원내에서 관광객과 군민 기관단체장, 생활체육동호인 200여명이 모여 지켜 본 가운데 포켓볼 경기방법 설명과 묘기당구시범 및 팬 싸인회도 같이 했다. 이날 이장수 감독의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일본어 용어로 일색인 당구 용어를 우리말로 바꾸어 초보자도 알기 쉽도록 설명해 지켜보는 관중들을 즐겁게했다.차유람 선수는 2003년 한국여자포켓9볼 대회우승을 시작으로 2010년 포
섬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고 우리고장 출신 박상건 성균관대 언론홍보대학원 겸임교수가 우리나라 섬과 항구 40곳에 대한 여행 이야기를 담은 ‘섬은 우리들 사랑의 약속-바다, 섬을 품다’를 펴냈다.저자의 여정은 동해 최북단 대진항에서 동해와 남해 접경 해역인 부산 영도등대를 거쳐 서해 석모도, 용유도에 머문 뒤 남해로 발길을 돌려 홍도, 완도 소안도를 지나 제주도 마라도에서 멈춘다.저자는 섬과 항구를 다니며 바다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간다. 거기서 우리네 삶을 되새김하고 추억을 만든다.이 책에는 해변과 기암괴석, 노을과 일
화흥초등학교(교장 안규양) 골프 꿈나무들이 제17회 전라남도 골프 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에서 이혜은(6학년)학생이 우승을 차우리(6학년) 학생이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프대회에서 이혜은(6학년)선수는 1라운드 77타, 2라운드 78타, 합계 155타로 여자초등부에서 1위, 차우리(6학년)
서울시소재 성심여고 7명의 학생들이 지난해부터 ‘초아’라는 우리말 지킴이 모임을 결성해 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순수한 바람으로‘언어민주주의 희망을 깨우다’라는 책을 발간했다.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우리나라 언어의 주권은 한글에게 있고, 한국인이 사용하는 언어의 주인은 한글이므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외국어와 외래어를 순화하여 한글을 지켜내고자 하는 정신이다”고 표현했다.이 책의 주요 대상과 등장인물은 정치인이다. 지난해 정치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언어를 조사해 순화해야 할 말, 남용하는 말, 어려운 말 등을 쉬운 우리말로 정리
완도수목원이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제1회 숲속 작은 음악회’를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동백꽃이 활짝 핀 숲속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완도수목원 개원 20주년 기념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차원으로 나무와 인간이 친구가 되어 숲으로부터 원기를 나누어 받을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음악회 연주는 숲의 정서와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곡을 중심으로, 대금과 통기타 등으로 기획했다. 음악과 숲(자연)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고품격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난도의 가 출간 후 10주간 장기 베스트셀러 1위로써 독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취업과 진로, 대학 등록금 정책 등 20대, 30대들에게 가장 민감한사회현상과 자기 위로 코드 맞물림으로 인해 ‘청춘’코드가 퍼져가고 있어 인기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주 종합 1위에 올랐던 신정아의 은 인기가 주춤했다. 금주에는 남성 독자들보다 여성 독자의 구매가 더 많아진 것이 특징이다.지난해에 암 투병했던 이해인 수녀가 5년 만에 출간한 산문집 가 종합 17
완도군립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과 보다 폭넓은 교양증진을 위해 2011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3개 부문 5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17일까지 수강생 100명(각 강좌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과정은 관내 일반인 및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풍선&리본공예, 초급 중국어, 리폼&냅킨공예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온 가족오카리나,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알록달록클레이&종이접기 강좌 등 5개 과정이다.교육일정은 4월19일부터 6월 31일까지다. 풍선&리본공예는 기간내 매주 화요일 10시~12시, 초급 중국어는 매
완도읍 장좌리 장보고기념관에서 5일부터 ‘완도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특별전시전을 열린다고 밝혔다.완도군에 따르면 장보고기념관 특별전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완도지역의 유물 70여점과 20여개의 패널이 전시되고 있다.이번 특별전 전시 유물 중에는 청산면 여서도 패총에서 출토 된 BC 4000년 전의 신석기시대 전복 껍질과 고래 척추뼈와 관내에 산재해 있는 역사 문화자료를 한 데 모아 전시함으로써 완도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와 올 장보고축제를 기념해서 기획
완도수목원은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산림박물관 회랑에서 ‘국내 희귀식물 및 곤충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사진자료 40여점은 주위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희귀식물과 곤충들로 보존가치가 높은 종들이다.특히 이번 사진 전시회는 과학기술 대중화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젝트로 국립중앙과학관 소장품을 대여 받아 전시한다.완도수목원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대 난대림 집단 자생지이자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토대로 난대산림 자료 수집과 보존, 전시, 연구 결과 등을 전시하여 산림
염병할 깔깔깔정 추 실 지음출 판 사 청어mailto:sunnychung69@hanmail.net우리고장 출신의 작가 정 추실 씨가 첫 시집『어느 원시인의 사랑』에 이어 삼 년 만에 소설집『염병할 깔깔깔』을 펴냈다. 자신만의 문체를 끌어내기 위해 고치고 또 고쳐 쓰기를 반복하여 천신만고 끝에 빼낸 첫 소설집이다.많은 글들이 있었지만 두 편만 실었다. 이 소설의 특징은 지금의 유행하는 소설가나 소설책에서 굉장히 벗어나 있다. 우직할 정도로 진실하고 언어의 기교 따위나 문장에 멋을 부리지 않는다. 가장 차별화되는 것은 완도에 기생하는
은 지역 결손 가정 학생들을 돕기 위해 문화예술의 전당 1층 전시실에서 우리 지역 출신 동양화가를 초대해 작품전이 열기로 했다.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는 현재 초등학교 교사인 대원 황영윤 작가가 지금까지 그린 70여 점이 전시된다.이는 그동안 문화적 풍토가 척박한 우리 지역에 풍요로운 예술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그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출신 작가를 초대해 함께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 전시회에서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을 결손가정 학생들을 돕는데 쓰기로 했다.황영윤 작가
완도군립도서관은 군립도서관 2층 어린이열람실에 ‘다문화&영어원서코너 English Story Zon’을 운영한다.다문화&영어원서코너는 국제결혼을 통한 사회의 변화로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어뿐만 아니라 이주 여성들의 모국어에 대한 문화적 욕구와 아이들에게도 엄마 나라 언어에 대한 접근 기회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지난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3개국의 다문화 도서 140여권을 구입했다.또, 올해에는 지역 유.아동 청소년들의 영어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영어 스토리북 286권을 구입해 도서관 2층 어린이열람실에 지난
▲앤서니 브라운한국에서 50만 부나 팔린 베스트셀러 그림책〈돼지책〉의 작가 앤서니 브라운. 그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는 그림책 작가다. 또한 한국 엄마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작가다.〈돼지책〉은 엄마의 고마움을 배우는 어린이 그림책이다.아주 중요한 회사에 다니는 피곳 씨와 아주 중요한 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은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집안일은 모두 엄마 몫이다. 아무도 엄마를 도와 주지 않고 힘들어하던 엄마는 결국 집을 나가 버린다. 돌봐 줄 사람이 없어진 피곳씨와 아들은 어떻게 변했을까요?진지한 주제와 재미
완도수목원은 주변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우리 꽃 40여점을 모아 ‘우리 꽃 사진 특별전시회’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꿩의 발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꿩의 바람 꽃’,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해란초’, 무덤가에서 잘 자라는 ‘세잎할미꽃’, 고산지역에서 잘 자라는 ‘구름패랭이꽃’, 얼음을 뚫고 나와 봄을 알리는 ‘복수초’ 등 아름다운 우리 꽃 등을 전시한다.우리 꽃 사진 특별전시회에 전시되는 사진들은 우리 꽃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사진들이다
한선기능전승자인 배무이 마광남(69)씨가 거북선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책을 펴냈다. 배 짓는 일을 평생의 즐거움으로 알고 있는 목수의 시각으로 쓴 이 책은 거북선을 해부해 놓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거북선은 언제부터 만들어졌을까? 거북선이 만들어지기까지 배무이들의 시행착오와 어려움은 무엇이었나? 글쓴이는 거북선복원사업에 배를 직접 제작하는 기능인들이 동참해야한다는 소신을 갖고있다. 배짓는 일을 평생의 즐거움으로 알고 살아가는 배무이 마광남씨의 바람이 책으로 만들어져 세상으로 나왔다.마 씨는 거북선의 모체가 되기까지 그와 유사한
우리고장출신이며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인 박상건의『대한민국걷기사전 』에 이어 새 책『언론 입문을 위한 기사작성 실무』를 펴냈다.미디어 분야별 진로에 맞는 다각적 글쓰기사례제시이 책은 예비언론인과 갓 입사한 새내기 기자들이 가장 큰 난관으로 생각하는 글쓰기에 대한 기본이해와 실전훈련을 위한 텍스트북이다. 특히 신문·잡지 기자직일지라도 본지에 글을 쓰는 것 외에 소속 언론사 웹에 기사를 올리고 별도의 기자 블로그를 운영하는 추세여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글쓰기 능력을 키우기 좋다.예비언론인과 새내기 기자에게 취재보도방법론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