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면 양지리 어촌계(계장 이민재)와 양지리청년회(회장 이영제)의 마을사랑이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부터 양지리어촌계에서는 마을회의를 통해 마을어장을 양지리청년회에 무료 임대해 주고 있는데, 이에 양지리 청년회에서는 15명 이상의 청년들이 똘똘 뭉쳐 먹이용 다시마 160줄(100M)을 양식하고 있다. 여기에 나오는 청년들이 벌어들이는 소득은 1,500만원 상당이며 1,500만원은 마을공동기금으로 마을 경로잔치, 가로등 보수, 마을가꾸기, 마을잔치, 청년회 활동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주변 마을에서는 "청년이 살아야
완도와 제주를 오가는 가장 빠른 쾌속선인 블루나래호가 타 선박에 비해 운항시간이 짧고 다수가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풍랑주의보 와 기상 악화(풍속 14m/s, 파고 3.5m)로 잦은 결항에 따라 각종 민원과 적자에 시달리면서 결국 매각돼 선사측인 한일고속이 일본 선적인 씨티라인호(9,788톤)를 매수하여 운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19로 침체됐던 산업·관광업계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활기를 되찾으면서 현재 선사측에선 인수할 씨티라인호에 선미램프가 없어 완도항 선적지에 차량을 승선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어 부산·일본(미정)
전남권 함평군 조례 제정, 전국 지자체 하나둘 악성 민원 대응관련 조례 제정하고 있는 추세 완도군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월 허궁희 의원 발의로, 지난 9월 완도군의회 본회의에서 완도군 민원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수정 통과됐다.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민원 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이뤄진 욕설과 폭행 등 위법행위는 2018년 1만8525건에서 2020년 2만6086건으로 40.8%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그 만큼 최근 2년간 공무원이
지난 9일 소안항일운동기념관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일행이 방문했다. 당사도 등대 무인화 계획에 따른 주민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소안도항일운동기념관에 도착한 김성수청장은 헌화분향에 이어 소안항일운동과 관련한 시청각 영상 시청과 기념관 관람을 한 후 기념사업회가 준비한 주민간담회를 진행했고 이어 당사도 등대를 찾았다. 간담회에서 소안도 주민들은 "무인화 등대를 통해 첨단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하지만, 현재 지역 여건상 관리가 될 수 없는 환경이고, 또한 당사도 등대는 등대 고유의 기능적인 측면을 떠나 항일운동의 역사적 보존가치는 매우
울포리 방파제 사계절 벽화를 소개합니다. 이번 방파제 벽화 조성 사업은 울포마을에 거주하시는 주민 몇분께서 힘을 합쳐 마련한 3백만원을 투입하여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딱딱하기만 했던 인공 콘크리트 방파제에 벽화를 조성하여 생기넘치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더 아름다운 금빛금당을 만들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벽화에 도움을 주신 분들/ 화가: 이봉섭 (작품명 : 사계) /울포이장 : 안규철 /어촌계장 : 강재성 /청년회장 : 이복술, 박동이, 박동윤77년생 : 안규동, 마리아엘라 외 3명/74, 7
어제 오후에 생일면 추교훈 면장과 동료들은 두레길 (금곡->용출)을 걸었습니다.코로나19로인해 오가는 발길이 뜸했던 만큼 성큼자라난 풀들이 길위에 한들거리고 있었습니다. 좀 더 둘레길에 관심을 갖고 군데군데 위험한 곳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사항 등을 논하며 걸었습니다.사랑하는 가족들과 손을 잡고 둘레길 걸어보세요. 힐링의 섬 완도 생일도 짱 좋아요! 생일도 네이버 밴드
소안도에서 지난 6월 공모해 7월 15일 수상자를 발표한 전국문예백일장 수상 작품집이 발간됐다.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광선)는 최근 제12회 온라인 백일장 수상작품집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집에는 보훈처장상(대상) 황민성(완도중 3-3, 운문), 광주지방보훈청장상 서주혜(약산초 3-1, 수필), 전남도지사상 박지환(해남공고 1-2, 독후감), 전남도 교육감상 안주현(완도고 2-2, 그림), 전남도 도의회의장상 이지원(소안중 2-1, 운문) 학생 등 모두 89명의 시, 수필, 독후감과 그림 작품들
국도77호선 고금면 상정리 위험도로 구간에 집중 폭우로 주변 공사현장 토석이 도로에 쓸려 나와 교통흐름을 방해하자 우홍래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나서 도로변 토석 정리를 하는데, 우홍래 고금면장의 삽질하는 모습에 도로 공사 근로자들 모두가 엄지척 .
신지면사무소에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전파력이 강한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특히 숙박·위생 업소 등에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배부하여 선제적으로 자가 검사토록 하고 있으며, 관광객이 많이 다녀간 주말 이후 보건의료원을 찾아 PCR 검사를 받도록 권하고 있다.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등 난대수종이 해안가와 어우러져 빼어난 풍광이 어우러진 약산 당목항 일원에 조성된 치유의 숲으로 가는 도로변에 폐 드럼통이 쌓여 치유의 숲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
신지 명사십리 바다에 서핑족들이 몰려오고 있다. 서핑족들은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을 두고 있는 신지명사십리의 경우 사계절 모두 바다 위에 몸을 맡긴 채 긴 기다림 끝에 찾아온 파도를 타며 자유를 만끽하는 명사십리만의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군외면 삼두리에서 오랜 기간 돈사를 운영해 온 A 씨가 지난 6월 B 씨에게 돈사를 매도한 후, 이 사실을 인지한 삼두리 주민들이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제기하며 가설건축물(퇴비사) 사용 중지 및 이전·신축, 정화시설 보강설치를 요구하는 등 단체로 반발하고 있다.새롭게 돈사를 인수한 소유주는 외지인으로 현재는 사육두수가 없지만 최대 700두 가량 사육할 수 있는 규모. 삼두리 주민들은 "처음 돈사가 들어설 당시에는 같은 마을 주민이라 이해했지만, 소유주가 바뀐 만큼 이번에는 문제점을 개선하겠다"는 입장.군 관계자에 따르면 "
대한민국 전복산업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가진 노화보길권역의 전복생산어업인들이 소비자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지난 10년동안 끊임없이 제기해왔던 노화우체국 담장. 노화우체국 담장은 노화보길권역의 전복 생산자 어업인들이 소비자 직거래를 위해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데 우체국 택배 집하장소로 들어가기 전에 서 있는 담장으로써, 이 담장 때문에 차량 소통이 불편해 지난 10년동안 끊임없이 제기돼 오던 민원이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노화읍사무소 읍장실에선 이홍용 읍장을 비롯해 김원식 노화읍번영회장, 김남일 지역발전위원장, 이권철
코로나 확진자 이후 마스크 쓰기와 외출 자제를 수시로 홍보함으로서 평소 부쩍거리던 A읍 거리가 8시 반 이후에는 차 한 대, 사람 구경할 수 없을 정도로 한산해진 풍경.
지난 7. 10.(토) 신지면 월부리청년회(회장 최원우)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월부리 마을에 사는 김모씨(여, 62세)댁 뒤쪽 흙벽이 무너져 자칫 큰 피해로 번질 상황에서 계속된 장마 속에 임시 복구를 하려해도 중장비 진입이 어려워 큰 고민이였지만 월부리 청년회에서 이 피해소식을 듣고 이런 일은 마을 청년회에서 직접 나서서 해야 할 일이라며 발 벗고 나섰다.호우피해가구를 직접 복구한 청년회는 행정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십시일반 마을 장비를 동원하여 협소한 공간을 2~3명씩 교대로 들어가 마을 주민의 민원을 해결 했다.
금당면사무소 산불차량차고지에 제비가 둥지를 틀어 알을 까고 그 알에서 새끼 제비들이 앵앵~ 거리네요! 왜 어미 제비들이 몇분 간격으로 둥지를 들락날락 하나 했더니~ 새끼들 먹이 줄라고 들락날락 했네요! 어미의 사랑이 느껴지는 훈훈한 모습이네요.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오면 복이 온다는 옛말이 얼핏 떠오르는데~ 금당면사무소! 금당면 주민들! 금당면 직원들! 모두모두 좋은 일만~ 복된 나날만 함께 했음 합니다. 뚜둥~♡임상헌 님
금당 유치원 친구들이 우리동네 공공기관 체험을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했습니다. 면사무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도 듣고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문도 하고 각 부서를 돌며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기만 해도 예쁜 아이들 모습에 면장님도 팀장님들도 직원들도 모두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어디든 우리 아이들과 함께라면 행복 가득입니다.강아름 님
코로나 백신 접종차 가학리 75세이상 어르신들 모시고 백신접종 무사히 마치고 귀가조치해 드렸습니다. 지금까진 두통이나 기타등등 몸에 이상이 계시다는 어르신들은 없었습니다. 이장님을 비롯한 부녀회장님, 청년회원님들 그리고 이 과정을 기획하고 준비하는데 고생하신 총무팀, 총괄하여 진두지휘하시는 면장님, 마지막으로 불편하신 몸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시며 완도까지 왕복하여 접종받고 오신 어르신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청정금당~ 나이스 금당~ 가즈아~! 임상헌 님
신지면 임촌에 살고 있는 임토현(93) 어르신이 지난 10일 본지 사무실을 찾아 “1981년 지정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규제 때문에 30년 넘도록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임토현 어르신은 정부는 공원 지역에 대해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다시 심사하여 해제 여부를 결정한 만큼 현재 해상국립공원 내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해당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길 호소하기 위해 완도신문사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구순이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도해상국립공원에 대하여’라는 친필로 쓴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