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평가결과 전국 94개 일선수협의 부실규모가 2002년 9월 말 기준 8.417억 원에서 2006년 말 기준 5.725억 원으로 감소하였으며. MOU체결 수협의 순 자본 비율이 -12.3%에서 -9.1%로 개선되었다. 그러나 완도군 수협. 흑산도수협. 삼척수협. 장흥군 수협. 강원 고성수협. 동해수협. 전남서부어류양식 수협 등 7개 수협이 가장 강한 조치인 경영개선 명령을 받았다. 특히 완도. 흑산도. 삼척. 장흥 등 4개 수협은 7개 경영개선 명령 수협 중에서도 계속하여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위원회는 4개 수협에
27일 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에서 청소년 권장도서 300권을 완도교육청에서 기증했다.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관내 학교 중 교육환경이 열악한 청산중학교, 노화중학교, 금당중학교에 전달됐다.농협중앙회완도군지부장은“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학교에 도서 기증을 통한 독서권장으로 농촌 청소년들의 지식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며 차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아울러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 다시마 말리기를 하는 금일이나 생일 등 현장 곳곳에 직업소개소 광고안내 전단이 붙어 있다. 2천 세대 4천200여 명이 살고 있는 금일의 경우 다시마철에는 인부들의 유입으로 금일 인구가 배 이상 늘어난다. 대부분 완도, 목포, 부산의 소개소를 통해서 들어오고 있고 소개업자의 횡포가 심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장 일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 마지못해 사람을 쓰고 있다. 금일 주민 K모씨는 “목포의 직업소개소는 1인당 30만 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챙긴다. 부산의 직업소개소는 더욱 심해서 소개비와 교통비를 합해서 1인당 70만 원을 준 경
6월 22일 자로 청해진농협 김창곤 조합장이 사퇴했다. 김창곤 조합장은 2007년 봄 “친환경농업단지 책임운영모델 구축”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관련 영농회. 이장단 등 농민조합원과 심각한 갈등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전남지방청의 수사착수로 미곡종합처리장 쌀 불법 횡령과 부실운영이 사실로 드러나고 친환경농업단지 책임운영모델 구축 사업자 선정과정의 부패. 비리의혹. 청해진농협 금고 불법 현금인출사건도 수사를 받게 되었다. 본지는 603호(5월 11일)부터 2개월여 동안 청해진농협 경영부실과 군외면 갈문리 R.P.C. 등 의혹과 관련하여
5월 28일 전남지방경찰청 “경제범죄 특별수사팀”은 청해진농협 본점. 지점. 미곡종합 처리장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전남도 경은 압수수색한 문서자료를 정밀분석. 조사하여 군외면에 있는 미곡종합 처리장(RPC)쌀 부정유출사건 전모를 밝혀내고 6월 20일경부터는 “청해진농협의 2007년 ”친환경농업 단지 책임운영모델“구축을 위한 사업자선정과정의 부패. 비리의혹과 청해진농협 금고 현금 불법 인출사건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완도군 수협 부실에 이어 청해진농협 부실이 자력회생의 한계를 넘은데다가 각종 부패. 비리의혹으로 전라남도경찰청의 강
업무추진비(일명 비용으로 총칭)는 조합원과 농협 업무에 따른 용도로만 지출해야 한다. 그러나 완도 C농협에서 일부 간부직원과 조합장이 농협운영과 무관한 개인적인 용도로 비용을 지출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자재 사업자 선정 말썽에 이어 정부보조 퇴비 공급사업(퇴비:농민, 정부보조, 농협수수료 총 2500원)을 하면서 퇴비 특정 공급업자를 선정해 준 대가로 거액이 오갔다는 제보를 당시 농협직원이 본지에 전해 이같이 밝혔다.농협 S지점 C 모씨는 “농협 비용은 각 계에서 직원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주어진 업무추진비용
▲피해어민은"{C}빌린 돈을 전복팔아 주기로 했는데 전복을 통째로 잃어버려 살 희망을 잃었다"고 했다. 최근 관내 전복절도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절도범들이 훔쳐간 관내 전복 피해금액이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것을 포함하여 수십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양식어민들의 주장이다. 또한, 이같은 피해로 업종변경을 하거나 파산하여 도시로 떠나는 등 후유증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금면 청송수산(대표 신방균)은 지난 2월경 설 명절을 앞두고 4~5년 동안 기른 전복을 출하하기 위해 가두리를 들어 올렸다가 전복
▲군외면에 있는 청해진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직원들이 유통업자와 짜고 쌀을 부정 유출. 7억여 원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져 수사 중이다. 전남도경 경제범죄특별수사팀은 지난 28일 해남 북일면에 임시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청해진농협 본점과 지점 등 5곳에서 압수한 서류와 장부를 정밀분석하고 그 결과 자료를 근거로 군외면 미곡종합처리장(RPC) 직원 D씨를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군외면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관련한 간부직원 C씨는 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은 후 본지 기자와〈전화인터뷰〉를 통해“미곡종합처리장(R
완도군수산업협동조합(대표 이진주)은 지난 23일 오후 5시 50분경 전산조작을 통해 5억여원을 공금횡령한 직원 O모(30세 남))씨를 완도경찰에 고발했다. 군 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27일 완도경찰에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지난 4년 7개월 동안 조작한 영수증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31일 현재 3억원 금액을 밝혀냈다. 직원 O모(30세)씨가 공금을 횡령한 사실에 대해 협조를 하지 않고 있다. 또한 혼자서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공범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정확한 횡령 금액과 공모사실을 밝히기 위해 업무에 밝은 직원 12명을 투입 25일
전남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팀은 광주지방 검찰청 해남지청에서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지난 22일 완도 청해진농협 본점과 완도읍지점, 신지면지점, 군외면지점 군외면 미곡종합처리장(RPC)등 5곳과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 검사팀도 압수수색을 펼쳤다. 지난 21일 군외면 미곡종합처리장(RPC) 직원2명이 전남도경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해진농협에 대한 경찰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청해진농협과 관련된 전남도경 수사팀이 해남군 북일면에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당일 군외면 미곡종합처리장(RPC) 직원 D
청해진농협은 4월 9일부터 7일간 경영진단평가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5일경 경영진단평가 결과 군외면 농협주유소와 완도읍 지점을 매각하고 전체직원 52명중 22명(40%)을 구조조종 하며“타 농협과 합병요구”라는 결과를 청해진농협에 통보 했다. 특히 청해진농협은 6개월 기간동안 타 농협과 합병을 해야 하며 3개월을 연장 할 수 있다. 연장기간 동안 합병이 이루어지지 않을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강제합병을 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구조조종과 더불어 합병을 해야 하는 절박한 상항에 지난 21일
전남도는 재난으로 인한 양식어업 피해의 복구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종묘의 입식·출하·판매시마다 신고토록 홍보를 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매년 반복적으로 태풍 등 자연현상으로 인해 양식어업 분야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피해발생시 유실된 양식물의 피해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재난지원금 확정 등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어 양식어업인들에게 수산종묘의 입식신고 및 출하·판매시마다 입식량과 출하·판매량을 관할 시장·군수에게 신고토록 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시·군, 지방해양수산청, 수협
전남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팀이 22일 오후 4시경 완도 청해진농협 본점과 완도읍지점, 신지면지점, 군외면지점 군외면 미곡종합처리장(RPC)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남도경 경제범죄특별수사팀은 광주지방 검찰청 해남지청에서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경찰관 16명이 일제히 같은 시간에 투입되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또한, 압수한 조합에 관련된 서류와 장부를 정밀분석해 결과에 따라 조합 전체 직원을 상대로 수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청해진농협은 친환경영농사업을 시행하면서 농자재공급업체 선정과정에서 특정업체를 밀어
한국 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는 4월 전복 생산출하 동향을 발표했다.4월 중 전복치패 입식량은 완도가 약 1.678만 마리. 진도 등 기타지역이 962만 마리로 총 10.422만 마리로 추정하였다. 4월 말 기준 전국 전복양성물량은 약 5억 1천만 마리로 추정되었다. 크기별. 지역별 양성물량은 8마리 이하는 완도에서 약 670만 마리. 기타지역 291만 마리. 9~11마리 이하는 완도 1.262만 마리. 기타지역 963만 마리. 12~15마리 이하는 완도 2.480만 마리. 기타지역 1.281마리. 16~20마리 이하는 완도 6.3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서 4월 광어 생산출하동향을 발표했다.4월의 광어 출하량은 3.221t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3월에 비해 4.4% 2006년 4월에 비해서는 19.7% 감소한 수량이다. 크기별 출하량은1kg 이상의 크기는 1.449t으로 3월보다 15.0% 2006년 4월보다는 21.5% 줄어든 수량이다. 750g~1kg사이의 크기는 3월보다 18.6% 증가한 728t이었으며. 500g~750g 은 788t 500g미만은 256t으로 추정되었다. 지역별 출하량은 완도가 1.087t으로 3월보다 7.6%줄어들고 200
청해진농협이 친환경영농사업을 시행하면서 농자재공급업체 선정과정에서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농협직원들이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최근 사건에 연루된 G지점 담당직원이 사표를 썼으며, 10일에는 임원 2명이 완도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또한, 완도읍의 경우도 친환경농자재공급업체 선정과정에서 김창곤조합장과 영농회원들의 견해차이로 많은 갈등을 빚었다. 2일 영농회에서 채택한 업체가 최종 선정되자 농협담당직원을 다른 부서로 인사 조치해 김창곤조합장도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전남도는 최근 중국, 몽골, 베트남 등 우리나라 인접 국가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구제역 방역대책을 마련 할 계획이다. 특히, 몽골, 중국 등 황사 발원지에서 구제역에 걸린 가축의 분변이나 배설물의 미세입자에 들어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황사를 타고 올 위험성이 있고, 이달 들어 도내 곳곳에서 축제 등 각종 행사의 개최로 사람,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내 소, 돼지 등의 농가 5만8천호를 대상으로 763개단 3천여명의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가운데 3십6억4천5백만원을 투입, 매주 수요일 일
지난 2004년 말에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3개 농협이 농협중앙회의 권고로 청해진농협으로 조건부 합병했지만 현재까지 이렇다할 경영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청해진농협은 많은 정부 공적자금이 투입됐다 하지만 지역농협경영개선이나 부실채권관리 상태가 매우 미흡한 상태로 농협조합원이 탈퇴 시 받을 수 있는 출자금도 보장이 어려운 실정이다. 전남지역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말에 완도, 군외농협에 합병 당시 30억씩 총 60억을 지급했다. 이 자금 중에는 당시 구조조정, 부실채권 관리 등 전반적
국립종자관리소함평지소(지소장 이명진)는 올해 파종할 콩 보급종에 대해 오는 5월 7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전남의 경우 1차 신청결과 태광콩 110톤, 장원콩 14톤, 풍산나물콩 30톤 등 모두 154톤의 공급량이 확정된 바 있다.그러나, 장류, 두부용인 태광콩, 장원콩 등 2개 품종 75톤의 잔량에 대해서는 다음달 7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해 신청을 받으며, 1차로 신청된 콩 종자와 함께 파종기 이전인 5월 초순쯤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현재, 정부 보급종은 철저한 포장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