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과 완도군등산연합회에서 주최한 충청.영.호남 클린마운틴 등산대회가 7일 신지면 신지대교에서 등산 동호인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 등산코스 명사길(13㎞)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또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지난해 등산의 섬 조성사업으로 해수욕장에 인접한 상산(325m)에 전망대와 주민들이 이용하던 옛산길을 정비한 곳이다.명사길 코스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해안경관과 파도소리 그리고,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길로써 등산동호인을 위해 상산 정산을 오르는 제1코스와 상산 둘레를
G20 성공기원 대한민국 국궁(國弓) 페스티벌에서 완도 장보고스포츠클럽 궁도 청소년부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정재용(완도수산고)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대한궁도협회와 서울특별시, MBC가 공동 주최하고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국궁(國弓) 페스티벌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4,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서울시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열렸다.완도수산고 2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궁도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완도군이 지원하고 있는 선진국형 스포츠 시범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학생들
제13회 완도군축구협회장기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30일 오전 10시 30분 공설운동장과 불목리 해신구장, 축구전용구장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20개팀 선수와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동안 열렸다.이영규 완도군 생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군 체육 인프라 시설은 전국 어느 타 자치단체보다 쾌적하고 아늑한 체육시설이 확충되어 생활체육 및 전지훈련의 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다. 앞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많이 활성화되어 지역을 위한 일꾼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오늘은 축구를 통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선후배와 회
지난 8월 14일에 막을 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도 62kg급에 출전한 이인우(완도중 3년)선수가 금메달 한 개와 은메달 두 개를 따는데 그쳤다.이 선수는 경기 당일인 11일 인상 104kg을 들어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용상 1차 시기에서 125kg에 실패해 3차 시기까지 127kg을 들었다.하지만 경기 결과 상대 선수가 인상 103kg, 용상 128kg을 들어올려 인상과 용상합계가 231kg으로 이 선수가 들어 올린 무게와 똑같았다. 체중으로 결정한 역도의 특성상 300g의 몸무게가 많이 나간 이 선수는 인상에서는
우리고장 출신인 한국 육상 장거리 선두주자 백승호(20. 건국대)선수가 남자 5000m 기록을 4년 만에 갈아치우며 한국신기록을 새롭게 썼다.백승호 선수는 17일 일본 홋카이도 아바시리시에서 열린 호크렌 디스턴스 챌린지대회 6차 레이스 5000m 경기에서 13분42초98을 기록해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기록은 아시아 남자기록(12분51초98)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지영준(코오롱) 선수가 2006년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13분49초99)을 7.01초 앞당긴 기록이다.백 선수는 마라톤 사관학교 건국대에 입학하면서 전국 각종 육
이윤리 선수(전남 일반)가 2008 베이징장애인올림픽 R8 50M 소총 3자세에 이어 2010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이 선수는 1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R2 공기소총 여자 개인전 본선에서 393점을 쏜 뒤 결선에서 103.2점을 더해 합계 496.2점으로 중국의 좡추이핑(492.9점)을 3.3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 선수는 김임연(국민은행), 이유정(충남 일반)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173점을 기록해 중국(1162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힘찬 도전! 녹색미래! 희망체전!’라는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제18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한 완도군장애인연합회 소속 선수와 가족 70여명이 23일 농어민체육센터에 모여 결단식을 가졌다.이번 대회에는 영광군에서 치러지며 참가한 완도군 선수단은 7개 종목으로 육상 트랙(1명), 필드(8명), 역도(11명), 보치아(1명), 배드미턴(5명), 론볼(8명), 전자다트(6명), 커롤링(3명) 등 선수와 임원 62명이 참가하게 된다.이날 결단식에서 이삼식 완도군장애인총연합회장은 “매년 출전하는 선수들이 노령화로 인해 좋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노인민속경연대회가 18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올해로 12번째 맞는 이날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가 주관하고 완도군과 은초록 효실천연구원에서 후원해 12개 읍·면 1,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 윷놀이, 투호, 노래자랑 등의 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김충식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전 읍·면 노인들이 참석하는 민속경연대회를 통하여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좋은 기회다”라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국기조연맹의 지부 대항전이 지난 4월 25일 진도군 서망항 일대에서 열렸다.한국기조연맹 광주지부, 진도지부, 전남 동지부, 전남 남지부, 목포지부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대항전은 지부별 선수 4명씩을 선발 출전해 회원 간의 친목도로와 낚시기술의 교류의 장을 열었다.그뿐만 아니라 날로 오염돼가는 바다환경을 지키는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대항전이 끝난 후 항만청소도 함께했으며, 이날 대회는 목포지부가 우승을 차지했다.전남 남지부 박성현 지부장은 “10월에 있을 2차 교류전은 완도항에서 자연보호행사와 더불어 낚시교류전을 가질 예정
전국 왕년의 테니스 스타들이 완도에 총집결해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완도군 생활체육협회가 주최한 제14회 한국장년테니스 전국완도대회가 17일부터 이틀 동안 완도테니스장에서 전국 10개 시‧도 선수와 가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는 전국 남자 50세 이상과 여자 4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금배부 우승은 김종길(대전지회),권정혁(대구지회)선수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박성호(대전지회),홍창수(경남지회) 선수, 공동3위는 김삼태(경남지회), 김철진(대구지회), 이상백(대구지회),이상원(서울지회) 선
지역 내 배드민턴 동호회를 비롯해 연합회의 모태인 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완도클럽이 18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완도클럽 역대 회장단을 비롯해 지역 내 배드민턴 클럽 회원 100여 명을 초청해 친선 경기를 가졌다. 배재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10년 동안 집안의 가장 구실을 해왔던 역대 회장과 집안살림을 알뜰하게 정성껏 꾸려주신 전무이사, 동호인 모두의 피나는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 의미 있는 행사는 없었을 것이다”며 “10년 동안 한결같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앞으로 20주년 30주년 계속 발전할 수
군외 배드민턴 클럽 창단 4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 행사가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군외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완도군 배드민턴 클럽 동호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박동윤 취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외 클럽 배드민턴 실력은 아직까지 초심단계다. 하지만 회원들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열정과 운동을 하면서 흘리는 땀방울은 다른 클럽에 뒤지지 않는다. 앞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클럽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군외 배드민턴 클럽이 활성화되고 성장하기까지는 동호인들의 열정과 희생정신이 있었
지역 내 배드민턴 동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연, 위승환 조가 3일과 4일 양일간 장성에서 열린 제6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해 50대 남자복식부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22개 시·군에서 740여 팀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신인부, 왕초보, 혼합복식경기에서 지역 내 10여 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였다.배드민턴 연합회 문선훈회장은 “완도에는 450여 명의 배드민턴 마니아들이 8개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여건상 많은 팀이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량을 쌓아
제13회 완도군 군수배 친선축구대회가 3일 오전 10시 30분 공설운동장과 불목리 해신구장, 완도중학교, 축구전용구장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20개팀 선수와 가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동안 열렸다.이날 대회에서 유병욱 축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완도군 축구 발전과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제13회 완도군 군수배 친선축구대회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동안 축구인의 염원이었던 잔디구장 조성 등 축구기반시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손색이 없어 전국 초․중․고 대학교 축구
지역 화합 한마당으로 자리를 잡은 제9회 동서남북 축구대회가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고금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고금청년회가 주최하고 고금축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금청년회원 및 축구회원 가족의 친목과 화합의 일환으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남진 축구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열성적으로 동참해준 마을연합 청년회 가족과 축구동호회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며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한마음 한뜻이 돼 서로 어울리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화합된 분위
한국기조연맹 제7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21일 완도관광호텔 5층 연회장에서 김영록 의원를 비롯한 회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취임한 고양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기조연맹 2000년 5월 20일 창설되면서 지금까지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다. 이제 신분은 회장이지만 지금까지 지나온 것처럼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또한 “좋은 점과 장점만을 살려 전국지부에 신속하게 알려 기쁨을 함께하겠다. 한국기조연맹과 회원들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전국에서 제일
3월 들어 배드민턴 동호인을 대상으로 전남에서 열린 전남 및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1위와 2위를 석권한 환상의 복식팀이 탄생해 화제다.그 주인공은 지역 내 배드민턴 동호회 ‘장보고클럽’ 소속인 손영민(36), 문성조(36) 남자복식 조다.장보고클럽에서 주춧돌 역할을 해온 손·문 남자복식조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제7회 굴비골 영광 배드민턴대회’에 남자복식 30대 종목에 참가해 준우승을 거머쥐었다.또한, 3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목포시 일원에서 목포시 연합회 주최로
제13회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이윤리(37, 완도군청) 선수가 지난 2008년 대한민국 체육상 수상에 이어 1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체육훈장 맹호장은 이 선수가 그간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수는 지난 2006년 사격 선수로 입문해 단기간에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한국을 대표할 선수로 인정받았지만, 장애인 사격선수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 소속팀
우리고장 출신 탱크 최경주(39)가 9일 새벽 인천공항에 귀국해 11일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그는 “조용한 연말을 보내면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최경주는 또 5년간 썼던 나이키 모자를 벗고 슈페리어와 3년간 의류 협찬 계약을 다시 맺었다. 슈페리어는 최경주가 어려울 때 함께했던 회사다. 국내 투어에서 뛰던 1996년 그와 연 18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최경주와 슈페리어가 손을 잡은 후 양쪽 모두 비약적으로 성장했다.글로벌 스타가 된 그는 2005년 나이키로 옮겼다. 그러나 어려울 때 도와준 은
지난 21일~22일 이틀간 완도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는 3개부 210팀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완도장보고배 및 체육공원 개장기념테니스대회’가 개최되었다.동호인 120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던 남자 신인부에서는 임정식, 김석태(광주전라)씨가 우승을 차지해 상패 및 상금 12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50팀이 참가한 남자 골드부에서는 마평옥, 전용현(광주토요)조가 우승해 상금 80만원을 받았고, 40팀이 참가한 여자부는 서민자, 김다라씨가 우승을 차지했다.제8회 완도장보고배 및 체육공원 개장기념테니스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