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적조방제예산이 단 7억원에 불과해 적조확산시 양식어업인 피해가 클 것으로 나타났다.김영록 의원은 태풍, 적조, 해파리 등 재해에 대비한 해양수산부 재해대책예산을 분석할 결과, 올해 2013년도 적조방제예산은 7억 원에 불과해 적조확산 시 단 하루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적조방제에 투입되는 선박이 10척일 경우 선박대여료 300만원, 인건비, 황토 등 부대비용을 포함하여 1일 7천만 원에서 1억 원에 달한다. 적조발생 우심지역인 거제, 통영, 남해, 여수, 장흥, 고흥, 완도 지역을 방제하면 1일 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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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
2013.08.01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