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열린 국회의원 후보들 유세 경쟁으로 완도읍 5일장터 입구가 뜨거웠다.먼저 나선 후보는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였다. 박지원 후보까지 찬조연설원으로 참석해 가세했다. 박 후보는 진도가 고향이라고 밝히고 “윤 후보를 반드시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호소하면서, “윤 후보가 감사원 경험을 살려 참전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하고 완도 농어민들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이어 “국민의당으로 함께 가겠다고 말했던 사람들이 국민의당 여론이 떨어지자 탈당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
진도군 시민사회단체들이 주관한 제20대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가 지난 5일 오후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기호 1번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기호 2번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기호 3번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 기호 6번 민중연합당 이정확 세 후보가 참석했다. 아울러 진도 군민들과 해남, 완도 등지에서 온 지지자와 유권자 300여 명이 함께했다.토론회는 사회자와 패널 4명의 진행으로 기조연설, 패널들에 의한 개별질문, 후보간 상호토론, 후보 공약과 상호토론, 공통질문, 마무리 발언 등으로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3일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 기호 5번 민주당 윤재갑 후보가 사퇴했고 투표용지에 윤 후보에 기표하면 무효가 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 후보는 기호1번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기호3번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 기호6번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 등 4후보가 각축을 벌이게 됐다. /박남수 기자
지난 6일 목포 MBC 방송연설회를 통해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가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먼저 유권자들에게 “지금 행복하십니까? 편안하십니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시작한 약 9분간의 방송연설에서 이정확 후보는 대한민국을 절망에 빠뜨리고 있는 집권 여당과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야당의 상황을 도저히 지켜볼 수 없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20대 총선은 서민들을 고통과 절망으로 몰아넣고 있는 정부와 집권 여당을 비롯해 무력하고 낡은 정치를 하고 있는 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중연합당은 농수산물 수
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 후보와 민주당 완도군 당원들은 국민의당 윤영일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윤 후보와 경선에 나섰던 예비후보들도 뜻을 같이하고 공동 선거대책 본부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김동준 국민의당 전남도당 완도선거대책 위원장은 지난 4일 이 같은 합의문을 통해 윤영일 후보 완도군 선거 대책본부가 구성됐음을 윤영일 후보 완도선거연락사무소에서 밝혔다.참석자들은 “정치! 국회! 정권! 쓰리아웃 체인지”를 외치며 승리를 확신했다.한편, 이번 제20대 총선에 출마한 민주당 윤재갑 후보는 지난 3일 오후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
이번주 보도하기로 예고했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우리 지역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 지지를 묻는 여론조사가 조사기관의 사정으로 한 주 뒤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전화 여론조사를 오는 4월 3일과 4일 양일간 실시해 8일자 신문(1031호)에 그 결과를 보도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편집자 주)
[문]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답] 선거운동은 선거운동기간 중에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공개장소 연설·대담시 ‘후보자’ 등으로부터 지정받아 연설·대담 지원 전화를 이용해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자 중에서 지정된 1명이 후보자의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호소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선거구민에게 지지호소&
해남 출신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와 민주당 윤재갑 후보 간 단일화 협상 결과 윤영일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윤영일, 윤재갑 두 후보는 지난 30일 오후 9시30분 해남-진도-완도 지역 주민들 1500여 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지지도) 결과를 토대로 단일화 협상 결과를 발표하고, 윤영일 후보가 단일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윤재갑 후보는 이에 승복하고 후보를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후보 단일화를 적극적으로 주선해온 것으로 알려진 박종백 예비후보는 "해남군번영회, 예총, 대한노인회 해남지부 등 총 26개 해남지역 시민사회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20대 총선 공약으로 ‘해남, 진도, 완도에 농수산물 수출전략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영록 후보는 해남 옥천에 ‘수출용 쌀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완도항 배후지에 ‘해조류 및 수산물 가공 단지’, 진도항 배후지에 ‘농수산물 수출 물류단지’를 조성해 대 중국 수출 전초기지로 만들 계획이다.김영록 후보에 따르면, 해남 옥천 RPC는 올해 2월 한눈에 반한 쌀을 시범 수출한 바 있고, 완도는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해조류 산업화의 가능성을 열었으며, 진도항 배후지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지난달 25일 종교시설 내에서 명함을 돌리며 선거운동을 한 선거운동원들이 선거법위반사실통지서에 서명하고 있다. 선거운동기간이 아닐 때는 병원과 종교시설 안에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이날 두 후보 측의 선거 운동원들은 시정조치를 받았다. /위대한 기자
정의당이 지난 11일 당 예비내각 언론개혁 장관으로 활동 중인 추혜선(45) 씨를 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추천순위 3번에 배치했다.추혜선 비례대표 후보는 완도초등학교와 완도여자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광주로 이사하여 광주 호남삼육고등학교를 졸업했다.주요 경력으로는 정의당 언론개혁기획단장을 비롯해 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 간사와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활동해 왔다.한편 19대 총선을 통해 정의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중 추천순위 4번까지 국회에 입성했으며 20대 총선 비례대표에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가 지난달 25일 본사를 방문해 바람몰이식 선거운동보다 주민들과 깊은 대화를 통해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우리부터 기존의 틀을 깨지 않으면 진보정치의 목적이 퇴색된다"며 "선거 운동원도 되도록 동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뒤늦게 출마해 지역민들에게 인지도는 낮지만 결의만큼은 다른 후보보다 높다“고 밝혔다. /위대한 기자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을 2주 앞둔 30일 오후 완도군민회관에 마련된 투표참여 홍보관에서 선거인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체험을 진행했다.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사전투표체험 모의시험을 통해 장비에 대한 점검과 함께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위대한 기자
[문] 선거운동기간 중 어깨띠 등 소품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의 범위와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선거운동기간 중 어깨띠 등 소품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을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는 선거운동기간 중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및 소속 정당명,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 어깨띠(240cm×20cm)나 표찰, 수기, 마스코트, 그 밖의 소품을 붙
민주당 윤재갑 후보가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와 진행해 왔던 단일화 협상의 결렬을 선언하고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윤재갑 후보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3월 23일... 윤영일 예비후보 측이 요구한 모든 조건(여론조사 시 당명표시 등)에 합의하고 문서로 작성되어 양측의 서명을 앞두고 있었으나 윤 후보의 동생이 나타나 문서를 찢었다”며 윤영일 후보의 사과와 결렬의 책임을 지고 후보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윤영일 후보 관계자는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양측이 확인하는 중에 벌어진 돌발사건”이라며 “두 후보 간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며
오는 4월 13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다.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오후 3시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쳤고, 명욱재·윤영일·윤재갑·이정확 후보 등이 후보등록 마감일인 25일까지 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이로써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 민주당 윤재갑 후보와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 등이 표대결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중 김영록 후보가 완도 출신이며, 나머지
이정확 전 해남군의회 의원이 지난 21일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연합당 소속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이 후보는 회견문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 민생이 파탄나고 민주주의는 후퇴했으며 남북관계는 전쟁위기의 상황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야당들은 당리 당략과 계파싸움에 몰두하고 야당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무기력한 야당에게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심판의 역할을 맡길 수 없어 민중연합당 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농민기본소득 보장, 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 밥쌀용 쌀수입
국민의당이 해남·진도·완도군 선거구 후보 경선 결과 윤영일 예비후보(59세, 전 감사원 교육원장)를 공천한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3월 17일과 18일 이틀 간 안심번호 여론조사 방식으로 치러진 2차 경선에서 47.3%를 득표한 윤영일 후보가 이영호 후보(39%), 김영균 후보(25.9%)를 누르고 승리했다.윤영일 후보는 30년 이상 국정경험과 인맥을 살려, 국가예산을 통 크게 끌어와 지역성장 10년을 앞당기고, 농축수산업의 융복합화로 부자 농어촌을 만들겠으며, 생계·의료·주거·교육에는 농어촌 맞춤형 정책을 펼치는 ‘생활정치’,
국민의당 김영균 후보는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현재 김 후보는 해남국악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날 회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우리 고장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의 고장인 만큼 전통국악인들의 권익보호와 계승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현산면 의용소방대 이,취임식 행사장과 다음날인 11일 황산면 시등교회 노인대학 개교1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는 등 표심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영균 예부후보 제공
△거소투표신고는 누구나 할 수 있나요?-거소투표신고 대상자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구치소 포함)에 기거하는 사람, 영내 또는 함정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 사전투표소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사람이 대상입니다.△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투표를 어떻게 하나요?-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거소투표신고서의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는 장소란'에 기재한 곳에서 우편으로 받아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