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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 완도수산물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8.03.19 17:01
  • 수정 2015.12.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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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화흥리 출신 미 PGA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청정해역 완도 수산물 홍보를 위해 무료 CF를 제작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제주에서 끝난 유러피언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마친 최경주 선수가 인천 스카이 72골프클럽 바다코스에서 최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수산물 홍보를 위해 “건강의 섬 완도” 브랜드 마크가 새겨진 골프공을 힘차게 날렸다.

지난해 완도군을 방문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최 선수는 김종식 완도군수로부터 완도수산물 홍보에 참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역민과 고향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기꺼이 참여 하겠는 의사를 전달했고 이날 촬영에 임했다.

바람이 부는 필드에서 3시간여 CF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출국하면서 완도 수산물의 힘으로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제패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저에겐 완도 수산물이 세계를 이기는 힘입니다. 마음껏 드십시오.”란 주제로 촬영된 CF는 완도군 주관으로 오는 4월초부터 공영매체를 통하여 광고하게 될 예정이며, 완도산 전복, 광어,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산물과 청산도, 보길도 등 완도의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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