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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이단 수산보조사업 경찰수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8.05.20 21:31
  • 수정 2015.12.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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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보조사업인 후코이단 산지가공공장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특혜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조사에서 현재 (주)해림바이오 측 관계자는 이정식 이사만 한 차례 조사를 받았으며,  관련 공무원들을 상대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목포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주)해림바이오 측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 중이다. 현재 이정식 이사가 1차 조사를 받은 상태다. 수사상 보충조사가 필요하여 다시 출석을 요구했지만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해 왔다.

김원욱 이사 또한 집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며 조사를 받을 수 없다고 통보해옴에 따라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었다.

한편 군의회 조사 특위는 지난달 29일 군의회로부터 용역을 받은 명성건축사무소 보고서를 토대로 청문회가 끝난 상태다. 시공사, 생산설비업체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은 만큼 오는 23일 한 차례정도 현장확인을 하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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