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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완도, 깨끗한 바다 가꾸기 실천

쾌적한 휴양지와 건강의 섬 완도 조성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8.07.22 10:43
  • 수정 2015.11.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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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군이 건강의 섬 완도를 보존하기 위하여 바다 가꾸기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청정해역 완도는 매년 관광객과 피서객이 증가하고 있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가꾸기 위하여 행정에서 지원을 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바다 가꾸기 실천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연안 해역은 급속한 산업화로 육지오폐수 유입, 간척지 담수방류, 해안쓰레기 투기, 양식장 폐기물 누적, 밀식·과다시설 등의 해양오염 가속화로 생산성이 저하되고 해양에는 백화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심각한 실정으로 어느 때 보다도 해양환경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우리군은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관광, 피서철에 해양환경 교육장 및 자율참여 확대 기간으로 설정하고 총 7억2천900만원을 투입, 방치폐선처리 36척, 양식어장 정화 285ha, 해양폐기물정화600톤, 다시마꼬리수매 40톤, 미역줄기수거 900톤, 불가사리구제 180톤, 해양쓰레기수거 750톤, 폐유수거통 설치 1개소 등을 집중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완도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청정해역을 보존하는 계기마련과 청정해역 완도수산물 마인드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분리수거 및 건조 운영에 철저를 기한다면 폐기물 사업비의 50% 절감효과를 가져온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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