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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주씨테크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이용철대표 "어민들과 양식정보 및 세미나 개최해 어민수익 도움 주고파"

  • 명지훈 기자 mjh-wando@hanmail.net
  • 입력 2008.10.01 10:58
  • 수정 2015.11.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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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과 함께하는 회사, 직원 복지에 힘쓰는 회사, 폭리를 취하지 않는 회사, 어민이 필요한 제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회사로 기억되고 싶다.”

지난달 25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열린‘2008 전국농공단지 혁신대회’에서 완도읍 농공단지에 위치한 (주)동주씨테크(본지 3월7일자 640호 소개)가 지식경제부장관상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359개 농공단지가 참가한 이번 혁신대회에서 동주씨테크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표창을 받는 경사를 누렸다.

동주씨테크는 어류 및 전복양식 종합기자재 생산 제조업체로 회사설립 4년 만에 정부로부터 바다에 대한 친환경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 열정과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이용철(49세) 대표이사는 “앞으로 양식기자재 마트를 설립하여 필요한 물건을 언제든지 살 수 있고 그 안에 지역수족관도 만들어 일반인 관광과 지역의 특산품 판매를 하고 싶습니다.”며 “어민들과 양식에 관한 정보도 교환하고 세미나도 열어서 어민수익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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