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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동산 어린이 집, 군민회관서 '제2회 별 음악회'열어
명지훈 기자 | 승인 2008.10.01 17:01
   
 

“단군시대부터 영재교육에 관심이 많아 돌도 안 된 아기를 가르쳤던 ‘단동치기 십계훈’을 아시나요?”

단순히 재롱잔치가 아닌 어린이 음악회를 통해 부모들에게‘영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행사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오후 7시 군민회관에서 꿈동산 어린이집 주최로‘제2회 별 음악회’가 100여명의 학부모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1,2부 순서로 나뉘어 초록반, 빨강반, 파랑반 42명의 유치원생들은‘독도는 우리땅’과 ‘파란마음 하얀마음’등의 동요, 그리고 율동을 선보이며 25개의 프로그램을 무난히 소화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꿈동산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3개월간 연습했는데 큰 실수 없이 끝나 너무 흐뭇했다.”며 “도시와 시골의 차이는 다양한 경험을 접할 기회가 많고 적고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되면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1부 순서에 앞서 사회자는‘단동치기 십계훈’을 소개하며 부모들이 아기에게 자주 쓰는 표현인‘도리도리’나‘잼잼’,‘곤지곤지’,‘짝짜궁’의 말에는 뜻이 담겨있다며 자세히 소개해 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단동치기 십계훈>

▶제1훈 불아불아
-해처럼 모든 세상을 비추고 만물에 빛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
▶제2훈 시상시상 달궁
-“위를 모실 줄 알 때 궁에 달함이 있다” 는 뜻으로 어른들을 잠 섬기며 위에 충성하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
▶제3훈 도리도리
-인간의 도리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뜻.
▶제4훈 잼잼
-바른 사람, 알찬사람이 되라는 뜻.
▶제5훈 곤지곤지
-곤지는 가장 우수하고 좋은 것과 참다운 것을 하라는 뜻.
▶제6훈 진나비 훨훨
-우리 아기에게 좋은 것만 들어오고 나쁜 것은 훨훨 날아가 버리라는 뜻.
▶제7훈 짝짜꿍
-한 번에 크게 되려고 하지 말고, 깊고 넓게 생각하여 점차적으로 성숙해져야 한다는 뜻.
▶제8훈 심마심마 용타
-용타라는 말은 사람으로서 땅위에 서게 된 일은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일이니 매사에 떳떳하게 살라는 뜻.
▶제9훈 어화 둥둥
-“어화”는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살아야 한다는 뜻.
▶제10훈 자장자장
-곱게 잠을 자듯이 곱고 자연스럽게, 튼튼하게 자라 달라는 뜻.

   
 

 

   
 

 

   
 

명지훈 기자  mjh-wan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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