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완도인의 대축제가 서울 신당동에서 열린다.
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손경무)는 10월12일(일요일) 서울 신당동 청구초등학교대운동장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갖고 15만 향우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을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제41회 정기총회에서는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에 이어 2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며, 식후 행사로 배구, 윷놀이, 줄다리기, 릴레이달리기 등 체육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행사에는 김영록 국회의원과 김종식 완도군수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어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