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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후 NEWS) 완도초등학교 야외화장실 깨끗해졌다.

  • 명지훈 기자 mjh-wando@hanmail.net
  • 입력 2008.11.12 10:40
  • 수정 2015.1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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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차례 깨끗이' 라는 문구가 무색할 만큼 지저분했던 화장실   

                                                              

△실내가 훤해지고 한결 깨끗해진 화장실 내부

“지금은‘귀신 나오는 화장실’이라며 가까이가기 꺼려하는 학생이 전혀 없어요.”

지난해 본지 6월22일자(제609호)에 실렸던“완도초등학교 불결한 야외화장실” 기사 이후 문제의 화장실은 깨끗하게 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교 측은 예쁜 화장실 푯말을 설치하고 건물 전체 페인트칠을 했으며, 입구의 문과 세면대를 새롭게 교체했다. 또한 화장실 안은 대형 거울을 설치해 학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2007년 당시 이 화장실에는 몰래버린 폐타이어, 세면대에 버린 담배꽁초, 바닥에 버린 쓰레기, 물이 안 나와 온통 배설물로 넘치는 변기 등 학교에서 관리하는 화장실이라고 차마 말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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