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하 정지원 선생의 문하생들로 구성된 청해연묵회(회장 김혜숙)가 지난 8월 부채전시회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12월에는 현대서예, 문인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해연묵회는 오는 22일부터 27일(5박 6일)까지 완도읍 개포리 농협로비에서 현대 서예와 문인화 4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정지원 원장은 “현대서예와 문인화 보급을 위해 회원들이 지난 한 달간 작품을 정성껏 준비했다.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