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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식품부 유통회사 설립대상자 ‘선정’

  • 완도신문 webmaster@wandonews.com
  • 입력 2008.12.25 17:55
  • 수정 2015.12.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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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완도 전복주식회사’설립 사업자로 선정됐다.

전국 시군에서 참가한 유통회사 공모사업은 최종 12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현장실사를 거쳐 학계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 평가위원회에서 공개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운영자금 20억 원과 30억 원, 수준의 원물확보 자금은 물론, 법인설립 및 CEO, 대량 소비처와의 직거래 알선 등 다양한 정부지원을 받는다.

완도 전복주식회사는 생산자, 유통업자, 완도군이 50억 원 규모를 공동출자하는 민간 주도 회사로 국내외 판매망 확충과 해외수출시장 개척, 다양한 상품개발, 소비자 직거래 시스템 등 유통 효율화를 구축해 전복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전복주식회사는 내년 1월중 전문 CEO를 선임하고 어업인 설명회와 주주모집 등 설립절차를 거쳐 내년 3월중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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