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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재경고금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열려

고향소식을 화제로 술도 한잔 나누고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 명지훈 기자 mjh-wando@hanmail.net
  • 입력 2009.04.15 16:15
  • 수정 2015.11.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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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신당동 청구초등학교에서 7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재경고금면향우회(회장 박종호)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국회의원, 손경무 재경향우회장, 김부웅 군의회의원, 박명규 고금면장과 고금면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박종호 고금향우회장은 “고금면 향우민의 의리와 끈끈한 정이 하나 되어 향우회가 발전되고 화합하는 한마당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체육행사를 실시해 마을별로 배구, 줄다리기, 남여계주, 윷놀이 등을 통해 향우들의 친선을 도모했다. 종합우승은 세동리가 차지했다.

한편, 고금출신의 신동철 화백은 이번 행사에 자신의 작품을 기증, 경품 대상으로 사용되었으며, 주부들은 고향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커피를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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