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원장 김종수)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동안 산림환경교육관 1층 특별전시장에서 ‘자연과 인간이 나누는 따뜻한 봄의 대화’를 주제로 희귀식물 사진. 세밀화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수목원 등 협약 기관과의 정보교류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완도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전시장에서는 솜다리, 두메부추 등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공하는 희귀식물 사진 60여점과 두루미천남성, 섬말나리 등 국립수목원에서 제공하는 약용식물 세밀화 44여점, 완도수목원에서 직접 제작한 50여점의 난대림 분경과 야생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